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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4.06.08 花美男 모든 것은 변하기 마련입니다. 최후에 미국은 일본을 항공모함 삼거나 이제르론 요새 급으로 방어할 것을 상정하고 한국에서 손 뗄 수 있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현재 미국의 대외정책들을 보고 있자면 동맹국들이나 적성국들이나 그 힘을 조금씩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리 대선 정국이라지만 이스라엘 하나 컨트롤 못하고 거대한 적국들인 러시아, 중국 둘다 적으로 돌리는 실수와 그렇다고 인도를 확실하게 끌어오지도 못하고 유럽 특히 프랑스는 독자적인 EU의 군사력을 키워야한다고 주장하며 나오고 독일은 재무장을 하기 시작했고 사우디는 핵무기 보유와 한국 정도의 동맹을 요구하며 말을 안듣기 시작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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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Red eye 작성시간24.06.08 델카이저 여전히 말을 함부로 하시네요. 제가 왜 비싼 밥먹고 시간내가면서 망상을 왜 말하겠습니까? 로마는 속주나 동맹시의 사정을 이해해주지 않습니다. 전쟁해서 돈을 벌어야 겠다고 생각하면 동맹시로부터 보조군 명목으로 남자들을 징발해가고 식량 뿐 아니라 무장도 스스로 갖추어서 오라고 하죠. 그리고 저 말이 나왔다는 그 자체가 우리입장에서는 이례적이지 않겠습니까? 우크라이나전 돌아가는 양상과 가자지구에서 일어나는 일처리에 유럽도 동맹국들도 적성국들도 갸우뚱하지요. 감찰관 카토가 카르타고는 반드시 로마의 적이 될테니 무너뜨려야 한다고 말했을 당시 그의 말에 크게 주목하지 않았지만 결국 둘은 국운을 건 싸움을 치릅니다. 누가 미국이 이란과 평화협정을 시도할 거라 생각했죠? 누가 북한이 미국과 제3의 장소에서 만나 평화협정을 시도하리라 생각했을까요? 누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거라고 예상했습니까? 누가 검찰총장하던 사람이 대통령 후보가 되고 당선될거라고 생각했습니까? 누가 급조된 로켓이나 날리던 하마스가 이스라엘국경마을을 전격전으로 침입해서 큰 피해를 입히고 인질들을 잡아가리라 생각했습니까? 미국에 빙의해보면 욘산의 한국은 삼국지연의에 나오는 '한중땅' 같은 존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