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 "MB 독도 망언 진실 밝혀라" 청와대 기습시위
링크로 가셔서 시위 영상을 보세요.
경찰은 경고방송 없이 곧바로 대학생들의 팔을 뒤로 꺾고, 아스팔트에 무릎을 꿇게 한 뒤 사지를 들어 경찰버스로 강제연행했다. 기습시위에 참가한 국모씨는 "이명박 대통령을 만나면 왜 독도 망언을 했는지 묻고 싶었다"고 말했고, 이모(23)씨는 "독도 망언에 대한 해명을 듣고 싶어서 왔다"며 격렬히 항의했다. 사진 찍는 기자도 붙잡고 취재하는 기자가 취재를 못하게 하냐고 하니깐 경호원인지가 이걸 까 말어라는 듯이 표정이 가관이군요.
|
(청와대 영빈관)


행사도중 장애인 두 분이 대통령 앞에서 현수막을 펼쳐들고 구호를 외침
시위자들이 펼쳐 든 현수막 내용을 읽어보고 있는 노대통령

노대통령은 현장을 수습하기 위해
“모두들 함께 하고 있으니 발언이 필요하면 말할 만큼 시간을 주겠다”
그러나 구호를 멈추지 않고 계속 외치자.
“말씀을 중단하지 않으면 바깥으로 모시겠다” 고
두 차례 경고 말씀을 하신 뒤 청와대 경호관을 통해 밖으로 퇴거조치.
노대통령이 장애인들에게 던진 경고가 더 멋있군요.
"말씀을 중단하지 않으면 밖으로 모시겠다"
시위자에게 이 정도 격을 갖춰 말씀하신 대통령이군요.
국민이라면 권력자에게 당당하게 자기 주장을 할 수 있고
이런 주장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여지는 사회가 좋은 것 아닐까요.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카네이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03.20 대통령 앞에서 돌발적으로 일어난 시위인데 덜 심각한 상황으로 보시는거 같아서 속직히 저로써는 의아한 생각이 들거든요.
시위한 분들이 장애인이라서 덜 심각한건지 아니면 이미 대통령이 시위 내용을 알아버렸으니 막을 필요가 없엇다는건지요. 아니면 청와대 안의 경호원과 밖의 경찰들과의 상황이 다르다는건지요. (그리고 영상에 보이는 양복을 입은 사람들이 보이던데 이 사람들을 경찰로만 보기 힘들고요.)
영빈관에서 대통령 앞에서 기습시위가 청와대 밖에서 기습시위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는 말씀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
답댓글 작성자대용군 작성시간 10.03.20 부근 지역 근무자였습니다. 청와대 외곽 지역의 경비 수칙은 노무현 때나 이명박 때나 '일단 구역 밖으로 몰아낸다'가 원칙입니다. 저거 가만히 놔뒀다가 시위자가 담장 넘어가면 곧바로 그 주변은 비상 걸리거든요(실제로 그런 시도도 몇 번 있었구요). 사실 대통령을 바라보는 우리나라 시민 의식이 경고 후 대응이 먹힐 상황이 아닌지라 -_-;;
영빈관은... 대통령 개인 의지가 작용한 거 맞습니다(이명박이라면 또 달랐겠죠). 문제는 외곽 경비는 개인 의지가 작용하지 않는 '시스템'이라는 겁니다. 만약에 저 상태로 마무리되지 않았다면 전체적인 방어 시스템이 문제시된다는 점에서 저 상황은 어찌보면 더 심각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대용군 작성시간 10.03.20 근데 나 이런 리플 올렸다가 콜렁탕 먹는 거 아니야 -_-;;
-
답댓글 작성자드미트리대공 작성시간 10.03.22 대용군님 명복을 빔니다...
-
작성자뽀록 작성시간 10.03.20 밑에 사람들이 잘보일려고 그랫겟죠.. 사람들 그런 심리가 잇잖아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