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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게에 잠깐 논란이 일고있는 물약값 이야기.

작성자카와이*^^*|작성시간10.08.18|조회수505 목록 댓글 26

초보자들이 어떻네 하지만 결국은 물약값 비싸다는 푸념 같네요.

초보자 라는 문구를 제가 달고 있을 무렵..아니 제가 군대 갈무렵까지..

제가 군에 가기 얼마 전에 만렙이 풀렸었죠.

군대 갈때 쯤에 장수들이 140~구만렙 선이었으니..

그때는 제주돼지갈비 였죠.. 용병 마나 100 채우는거..

그거 많이 먹는 것도 아까워서 순비연에겐 삼지구엽초(최가환약은 1000원 가까이하는 가격의 위엄이..)먹였었는데..

솔직히 말해서 물약값이 비싸면 얼마든지 대체할 수 있는게 있다고 보는 저로써는

굳이 마나는 무조건 갈비나 포과로

포만감은 무조건 삼채로 채워야 한다는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근수가 많이 차이나기는 하지만 참지나 쇠고기등 싸전에서 파는 포만감 100~200짜리 음식을 사면

이른바 그네들이 말하는 초보자(돈이 있고 없고의 여부인지, 레벨의 높고 낮음인지는 모르겠지만요)들은 충분히 하루 사냥을 하는데에 지장이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요즘 주작이니 일남이니 올힘 찍는 캐릭터가 판을 치는데다가 추가로 일남, 중남같은 본캐들은 비아그라가 아니라 천장까지 먹여서 사냥하는게 대부분이다보니 판당 삼색채 경단의 수요가 많을 수 밖에 없게 되었죠.

그런데 현실은..농장 : 목장의 비율은 비슷하다쳐도

농장에서 100% 삼채만 뽑는 것도 아닌게 현실. 그만큼 생산은 적은데 수요는 많고..그러면 가격은 오르는 것이고..

그게 당연한 논리가 아닐까 합니다.

아, 물론 싸게 팔 수도 있긴한데..저 역시도 갈비는 돼갈공명씨를 많은 분들이 이용하시는 데다가

저 역시도 팔기가 귀찮음이 있어 그냥 쌓아만 놓고 있지만..

삼채는 제가 생산해서 제가 쓰기에도 바쁘더라구요.

잉여생산물에 대해선 2천원 정도로 항상 팔고는 있지만..그것도 수량도 그리 썩 많지도 않고..

옆길로 많이 빠졌지만..

이제는 그냥 사냥해서 삼두룡비늘이나 청랑깡냉이 하나 더 캐는게 돈이 더 잘되는 느낌이더라구요.

굳이 물약 파는것 보다..겸치 얻고 돈 벌고..게다가 물약은..원가 3~400원(삼채의 경우엔 400원쯤 할겁니다..아마)들여서 시간 오질나게 썩혀서(물론 제가 그거 뽑는동안 다른거 못하는 건 아니지만..)뽑아봐야 남는돈은 개당 1000원 수준..제 기준으로요..

만개 팔아야 천만원.

3만개 팔면 3천만원

10만개를 팔아야 1억입니다..이거 들이는 시간에 비해 얻는건 너무 적은거 같더라구요.

 

뭐..제가 물약 파는 사람들 대표자로 얘기 하는 것도 아니고, 다른 물약 장사하는 분들은 또 어떤 의견을 가졌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느낀점을 이야기 해 본 겁니다.

 

농, 목장 주인분들 대부분이 본캐는 사냥캐릭일텐데 사실 거의 투컴 돌리지 않는 이상은 차라리 사냥하고 싶지 좌판 펴놓고 멍때리고 싶진 않거든요.

그러니 자연스레 생시 보호차원에서 작량 거는 임금은 낮아지고..그에따라 생산시간은 더 늦춰지고..

수요를 공급이 못 쫓아가는 사태가 되 버린거죠.

 

무조건 장사치네, 초보 우려먹네 이런 말보단..

작금의 사태까지 와버린 걸 어떻게 하겠습니까..

그래도 다행인건 포만감 패치가 극소수를 제외하곤 다수에겐 충분히 도움이 될 전망이라는 것과.

저렙때엔 충분히 삼채를 대체할 것이 있다는 점.

청랑깡냉이 하나만 상점에 던져도 삼채값 3500원 잡고 계산해도 150개 정도(정확히는 143개인가..여튼..)살 수도 있다는 점.

이런 점들을 생각하면 이게 큰 논란거리는 아니라고 저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ps. 결국 니놈은 물약값 안드니까 그런 소리 쉽게 하네 라는 욕은 안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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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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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l흑월l | 작성시간 10.08.20 신림님도 배려가 아니라 시장원리에 맞게 파는걸로 보입니다만...;신구서버 전체에서 나오는 약보다 사냥에 쓰이는 약이 훨씬 적습니다.그 많은 생시에서 나오는 돼갈 다 팔려면 싸게 안하고는 다 안팔려요.2월달 쯤에 학생은 다 방학이라 약값이 오르는때가 있는데 비싸게 올리셨다가 옆에서 어떤분이 더 싸게파는거보고 바로 1원만 더 싸게 올리시는거 보니까 역시 그분도 그저 시장원리에 충실하신 분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답댓글 작성자카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21 편드는 거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원래 890~999원 사이로 좌판 펴는데..사실 누가 옆에서 좌판을 펴건 말건 그 가격으로 좌판 펴는 양반입니다.
    어쩌다가 옆의 좌판이 1000원이어서 1원싸게 된건 아닌가요?
    매도성 글인거 같아서 한마디 하고 갑니다.
  • 작성자l흑월l | 작성시간 10.08.20 아 그런데 익게글에 보니 물약값 2천원에 팔아달라는거네요.삼색 3500원 때문에 올린 글 같고 2000원에 팔아달라는걸 그리 나쁜얘기는 아닙니다만...임금100원에 삼색채경단1개,경단1개에 300원,그걸 2천원에 팔아달라....전 오늘 팔기 귀찮아서 1800원에 올렸었는데 ㅋㅋ저런분이 계신걸 알았다면 1500원에 올릴걸 그랬네요....그래도 5배에 임금 300원으로 해도 1500원에 계속 팔면 이득인데;;
  • 답댓글 작성자카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21 그렇게 따지면 명패도 재료값+임금값+1000만원만 더 붙여 팔아도 이득이죠. 생시를 몇백원 이득남기자고 돌리는건 아니잖아요.
    제 말의 요지는 대용품이 있기도 하거니와 그 정도 가격의 적절성을 얘기해본겁니다. 기회비용 아시죠?
    사냥하는동안 50만원짜리 드랍템 줏어먹는것 + 경험치로 나중에 태황템을 받을수 있다는 것
    그 두가지를 포기하고 몇백원 줏어먹는 약장사..과연 누가 하고 싶어하겠느냐는거죠.
  • 답댓글 작성자카와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8.21 저야 박하게 파는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그렇다고 비싸게 파는 분들을 뭐라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비싸게 파는 분들 욕 먹거나 비아냥을 당할 이유도 없다고 보구요. 그 분들 역시 생산시설로 돈을 벌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파시는거고..그만한 시간투자를 해서 사냥을 포기하면서까지 하는 장사인데..라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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