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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2 cibies 인간 본성의 선함과 의리를 제대로 갖추고 실천하는 동지들이 똘똘 뭉쳐 세운 나라이니 어느 큰 제국정도가 아니라 화성인들이 쳐들어와도 주체적으로 다이아몬드 처럼 끄떡없는 나라가 되었음이 당연하겠지요.
사리사욕으로 외세의 눈치만 보며 인민을 개돼지로 보는 위정자가 다스리는 나라는 조금만 바람이 불어도 모래성처럼 와르르 무너질 것이고. 하루라도 빨리 무너져야 우리 인민들이 행복해 질텐데..
cibies님 명쾌한 분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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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나둘셋 작성시간22.07.25 정말 훌륭하신 우리 선조 선렬 투사지사님들의 이야기입니다. 님은 그런분을 아버님으로 모셨으니 정말 부럽기도. 그생활속에서 온전히 그정신을 계승 지니고계신 님에게 존경심을 느낌니다. 저도 희미하나마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있는데 . 그것은 아무리 좋은이념이나 훌륭한 지식과 경력 화려한 언변을 자랑하는분이라도. 그 바탕에 나라와 민족과 인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없다면 . 그리고 그를위해 자신을 아낌없이 바치고도 기뻐할줄 모른다면 자중할줄 모른다면 그것들은 한갗 물거품이 되어버릴수도있고 오히려 그것이 독이되어 민중들에게해악이 될수있다는 생각입니다. 인면수심. 면종복배하는 저 무리들처럼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기를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7.25 저는 그동안 막연하게 나의 아버지를 존경하고만 있었는데 그 책을 읽으며 확연하게 깨닫습니다. 내가 얼마나 행운아 인가를.
아버지가 어떤 사상으로 바탕으로 자신을 조국에 바치셨나가 실감되는군요 . 내가 그를 선택한 것도 아닌데 몇백만분 일 정도의 확률로 피동적으로 태어나져 있다는 것이 로또 당첨보다 더 행운인 것이라고.
내가 매국노의 자녀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하느님께 감사드릴 뿐입니다.
이것을 뒤집어 말하자면 저는 정말 부끄럽습니다. 마땅한 의무를 행해오지 못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