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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인가 사기인가

작성자산비탈양| 작성시간22.08.07| 조회수899| 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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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김봉수 작성시간22.08.07 게시글을 잘 읽었습니다

    내용인
    "이승복사건"의 진실여부는
    론할 가치도 없는 당시의 모략가들에 의해
    만들어지고 짜깁기로 만들어진 날조극입니다
    물론 희생자들은 억울한 피해자들이구요

    박정희와 악명높은 중앙정보부, 군부, 경찰의
    기획날조사건이지요

    인민군이 인민들에게 총부리를 들이 댄다?
    인민군이 인민들에게 그 무엇을 강요하고
    따르지 않으면 사살까지 자행한다?

    그런 일은
    침략군대들이나 자본주의나라 군대들에서나
    꺼리낌없이 자행되고 있는 만행들이지요
    장개석군대도 그랬고
    히틀러군대도 그랬고
    미제침략군도 그랬고
    모든 자본주의나라 군대는 같은 족속들이지요

    조선인민군은
    그 이름에서 보다싶이
    인민의 아들딸로 조직되였고
    인민을 위하여, 인민의 생명재산과 행복을
    위하여 싸우는것을 자기의 사명으로 합니다

    조선인민군의 원뿌리는
    백두에서 강도 일제침략자들과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창건된 "반일인민유격대"
    즉, "조선인민혁명군"입니다
    인민혁명군은
    인민의 자유와 해방을 위하여
    조국의 광복을 위하여
    20년성상 피흘려 싸웠습니다
    풍찬로숙, 초근목피로 연명할 때에도
    인민들에는 추호의 피해도 주지 않았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봉수 작성시간22.08.07 그러한
    군민일치의 혁명전통을 계승하고
    총대로써
    조국과 인민에 대한 멸사복무를
    자기의 사명으로 하는 인민군대가
    인민들에게 총부리를 겨눈다는것은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고
    그런 군대는 더이상 인민의 군대가 아니고
    총을 든 날강도의 무리들이겠지요



    이승복사건의 진실여부가 아직도
    긴가민가 의혹투성이들이지만

    박정희나 남산부장들에 의하여
    만들어졌을 가능성은 백페에 가깝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모략사건은 계속 만들어집니다
    분단후 지금까지
    얼마나 많이 만들어져 왔습니까

    모략의 귀재이고 능수들이지요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7 김봉수 그렇게 말하는 분을 처음
    뵙습니다.

    박정희정부에서 조작한 것이
    너무도 치졸하여 단박 의심이
    가는데 모두 그대로 믿기만
    하여 수십년간 답답하던차에
    그나마 속이 시원합니다.

    인혁당사건등 그들의 정권
    은 인민들의 수많은 모략과
    희생위에 존립할 수 있었지요
    조선인민혁명군과는 시작부터
    영 다릅니다.




  • 작성자 하이고 작성시간22.08.07 김신조는 남파간첩이였습니다.
    체포후 저들의 공작에 의해 전향을 했습니다.

    그당시 전향한 사람들을 모아 북의 주석궁을 공격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그당시 같이 감옥생활을 한 비전향장기수분께서 직접 증언해 주신 내용입니다.

    김신조 일당들은 훈련이라는 미명하에 휴전선에서 당시 청와대까지 진격하는 훈련을 하고 있었습니다.

    즉 당시 정보부나 군부는 김신조일당이 어디로 갈것인지를 전부 알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목표물에 다달은 김신조일당한테 차려진 것은 군경합동군의 총알세레였습니다.

    전향한 사람들을 믿지 못한것이지요...

    그리고 실미도에서 새로운 북파공작원들을 모집하여 훈련하기 시작합니다.

    통일되면 전부 알수 있을겁니다.

    소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7 김신조는 68년에 내려온 이120명의
    공비와 관련이 있는 사람입니까.
    복잡해서 헷갈려 문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이고 작성시간22.08.07 산비탈양 아닙니다.
    정확히 31명입니다.

    거의 남파간첩으로 체포후 전향한 자들로 보면 맞을겁니다.

    이사건은 북에도 큰 충격을 준것같습니다.

    그리고 그후 북은 남파간첩을 보내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남파간첩으로 보내고 체포후 전향까지 한것은 그럴수 있다고 본것같은데 이들을 끝까지 이용한것에 대한 북의 자책이라고 해야할까요...

    그후 정보부는 재일동포들을 간첩으로 만들고 이나라 민주인사들을 간첩으로 만들기시작했습니다.

    요즘은 탈북자들을 간첩으로 조작하는것같습니다.

    김신조 일당은 파주적석면 인민군 묘역에 묻혀있습니다.

    슬픈 우리네 자화상입니다.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
  • 답댓글 작성자 살아봐 작성시간22.08.07 하이고  지엽적인것을 가지고 본질을 흡집 내시는것 가튼데요..좋아해서 바라보는 분이 십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이고 작성시간22.08.07 살아봐 ㅎㅎ

    소설이지요...

    희한하게 지금 장기수분들이나 비전향장기수분들은 1960년때까지 남파된 분들입니다.

    1970년대부터는 장기수분들이 한분도 안보입니다.

    물론 오랜세월 남쪽에서 활동하신분들이 걸려든 분은 있겠으나 전부 1970년 이전에 남파되신분들이지요...

    남파간첩으로 오셔서 장기수분들의 말씀이니 틀리지는 않겠지요...

    그래서 결론은 1.21사태 이후가 그 이유가 되겠지요...

    뭐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보시면.

    김신조일당은 훈련이니 당연히 민간인을 해하지 않았겠지요...

    그런데 그당시 군경은 그렇지 못한 모양입니다.

    최고위급만 알고 나머지는 그져 공비라고 알고 있으니...

    영원한 거짓은 없습니다.

    소설도 앞뒤경황을 알아야 제대로 쓸수 있겠지요...

    댓글 감사합니다.

    ...
  • 답댓글 작성자 하이고 작성시간22.08.07 하이고 분석이란것은 아주 지옆적인것을 가지고 본질을 보는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분석은 일종의 훈련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많은것을 알아야합니다.

    과학기술. 역사. 사상. 정치. 군사. 경제.등등...


  • 작성자 김덕신 작성시간22.08.07 ・이승복과 조작된 신화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7550
  • 작성자 세리랑 작성시간22.08.07 625전쟁이 2차세계대전이 끝나고 제국주의로 커다란 욕구를 채운 놈들이
    전쟁을 일으키게 소설을 실제무대로 올린 첫 신호였는데
    이음모는 저들이 처음 쓴 게 아니고 인류가 확장정책을 쓸 때에
    공작적 차원으로 이뤄진 거죠.
    팽창하고픈 욕구가 충돌하고 당구공이 어디로 간다는 시나리오로 공을 치는 거죠.

    625전쟁도 그렇고 최근의 우크라이나전쟁까지 필연적이 욕구충돌을 만들어서
    이익을 창출하는 놈들이 있죠. 승리자는 더욱패권이 커지고 당하는 자들은 축소되죠.
    그런데 그런 일이 앞으로도 잘 될지는 오로지 역사만이 알죠.
    월남전 패배를 하면서 공산주의종주국을 해체해버리는 전략이 중국과 러시아를
    분리시키면서 성공을 했습니다.

    그런 전과가 있어서 아프칸전쟁에서 일방적으로 패배를 선언하고 야반도주했다는
    저들이 우크라이나전쟁을 야기하는 기막힌 수를 두고 현재진행형으로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번에도 중국에게 엄포를 놓고
    중국이 우크라이나에 참전하면 돌이킬 수없는 결과를 초래할 거라고 엄포를 놓았다고 하죠.
    그리고 여전사 팰로시가 보란듯 대만을 방문하여 희롱을 하고 돌아갔습니다.
    영국이 제국주의로 성공하면서 5아이를 만들고 그 선봉에서 놀고있죠.
    5아이가 승리자가 될까요.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7 두 세계대전으로 배를 채운 그들은
    그후 지구상에 끊임없이 전쟁을
    일으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

    최근엔 우크라이나에서 고전을
    치르고 있으나 다음타자로 호시
    탐탐 한국을 겨누고 있을 것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8 산비탈양 결과는 그들이 원하는 것
    과는 영 반대로 나오겠지만...
  • 작성자 sjmuhan 작성시간22.08.08 예전 어느 신문에서 김신조 사건에 대해 김일성이 말했다는데
    '매우 호전적인 어느 장군이 상부에 보고도 안하고
    개인적 명령으로 남파했던 사건이라고..그땐 그런 일들이 왕왕 있던 시기였다고'
    했던 말이 떠오르네요.
    김신조사건이 너무 무모해서 의문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말을 듣고 이해하게 되었지요..
  • 답댓글 작성자 하이고 작성시간22.08.08 김일성주석께서는 남파공작원들의 애환을 이해하신겁니다.

    그당시는 북파공작원 남파공작원들이 다반사였는데 남파공작원들이 체포된후전향하면 남과북어느쪽도 환영을 받지 못함을 마음 아파하신겁니다.

    그리고 종당에 김신조일당처럼 공비 아닌 공비로 비참하게 이세상을 떠납니다.

    이점을 너무도 가슴 아프게생각하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남파공작원을 보낸것에 대해 사과하지 않았나 나는 그리 생각합니다.

    대신 남쪽도 북파공작원을 보내지 말라고 하시지 않았나 봅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나의 생각입니다.

    즉 소설에 가깝습니다.

    북파공작원도 엄청나게 이남쪽에서 보냈습니다.

    요즘은 <휴민트>라고 합니다.

    중국 화교들 중국에 왔다갈수 있는 북조선 공민들을 이용하는것같은데...

    이상 소설입니다.

    믿거나 말거나...
  • 답댓글 작성자 산비탈양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08 sjmuhan님 하이고님 그동안 궁금
    하던 상당부분이 님들의 글로 인해
    풀렸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세리랑 작성시간22.08.08 하이고 믿고싶지 않은 일이지만
    한국의 정보부대란 게 있지요.
    그 부대에서 훈련을 시키는 사람들이 있는데 보통 사람들은 그냥 소문으로만 듣고
    그런가보다하고 흘리고 말죠.
    박정희시대만 해도 북파공작원이 있었다고 하죠.
    실미도 사건이 그럴 가능성을 인증한 것이고요.
    여하튼 정보부대에서 그런 일을 한다고 알만한 사람들은 알죠.
    그러나 그게 사실이라고 인증하라면 못하고 말죠.
    왜냐면 극비라서 실증하라면 뻑나가기 때문이죠.

    한국에서 특공작전으로 특정인을 암살한다고 하는 것도
    다 그런 차원이라고 보여지죠.
    북한도 그걸 다 알고 김우중씨를 호되게 몰아부쳐서
    김우중이 간첩질을 했다는 걸 실토했다는 말도 있죠.
  • 답댓글 작성자 김봉수 작성시간22.08.12 1960년대 초중반에
    북의 지도부에서 젊은 간부들의 등장이
    있었습니다
    인민군에서는 국방상으로 김창봉,
    인민군 총정치국장으로 허봉학이 되였는데
    이들이
    인민군대내 모든 사업들에서
    당의 로선과 방침대로 일한것이 아니라
    주관과 독단, 군벌관료주의, 소영웅주의,
    공명주의, 모험주의적으로 일하였지요

    김신조 무장소부대 뿐만 아니라
    여러 무장소조를 남파하기도 하였고
    무장유격대 활동만으로도
    남조선혁명을 성공할수있다는 망상을
    시도하였지요
    하여
    많은 젊은 인민군인들이 희생되였고
    인민군의 전투력강화에 지장을 초래하였으며
    남북관계에도 좋지않은 영향을 가져왔지요

    김창봉일당은 조선로동당 인민군 위원회
    4기 4차전원회의에서 폭로비판되고
    응당한 타격을 받았지요

    김창봉, 허봉학 등은 항일투쟁시기에
    아동단, 소년중대를 거친 유격대원으로서
    구대원, 지휘관들이 친동생처럼 아끼고
    키워왔었지요
    해방후에는 당에서 젊은 투사들을 쏘련에
    보내여 군사종합대학서 유학까지 하고온
    인물들이였는데
    당중앙의 군사상과 정책대로가 아니라,
    인민군을 당의 군대, 인민의 군대가 아니라,
    저들의 명령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저들의 소왕국처럼 만들려고 하였지요

    당의 령도를 거부하고
    인민들에게도 군림하였지요
  • 작성자 지금 이 순간 작성시간22.08.09 우리들의 슬픈 현대사 서로서로 모략과 음모에 점철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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