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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디알 돌려 보자우” 북한 군부대에도 한류 - 북한 협동농장 2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시간12.07.12| 조회수1963|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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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아무리힘들어도 작성시간12.07.12 김필주 씨와의 인터뷰 목적은, 북측의 식량난이 체제문제라는 증언을 유도하기 위한 것인데,
    김필주 씨는 "완곡"하지만 실제로는 단호하게 "토양문제"라고 하네요.

    토양문제는 북쪽의 지리, 지질의 문제이고, 유기질 퇴비를 만들기 어려웠던 이유는 6.25 때의 극심한 전란과 폭격도 한 이유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지금 남쪽의 평야지대는 풍요로운 땅인가? 그렇지 않습니다. 토양의 지력이 쇠약해져서 비료를 퍼붓지 않으면 안 됩니다. 북쪽은 원래 척박한 땅이었고, 남쪽은 지력이 쇠퇴해 있고....
  • 작성자 아무리힘들어도 작성시간12.07.12 남한의 산이 울창해지고 산하의 지력이 회복하게된 중요한 계기가 가정의 땔감이 바뀐 탓입니다.

    시골 집들이 낙엽을 끍고 나무를 잘라다가 아궁이 불을 때다가
    "프로판 가스"로 건너 뛰었습니다. 그래서 산에서 낙엽, 나무를 해다 태울 일이 많이 줄었죠.
    그렇게 20년쯤 지나고 나니
    최근에는 산불이 많아졌고, 산 아래에 수풀이 우거져 입산하기가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정치체제보다는 생활 "시스템"이 매우 중요합니다.
    김필주씨가 은연중에, 이 방향으로 의견을 제시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 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2.07.12 북측의 식량생산 문제, 민둥산 문제가 해결되려면 결국
    러시아산 가스가 북측에 공급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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