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PC 들고 방송 진행하는 북한 아나운서
[ 2013-05-23 09:54 송고 ]
태블릿PC 들고 방송 진행하는 북한 아나운서
(서울=연합뉴스) 북한의 대남 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TV' 아나운서가 23일 손에 든 태블릿PC를 이용해 방송을 진행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2013. 5. 23<<우리민족끼리TV>>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ArticlePhoto/
YIBW_showArticlePhotoPopup.aspx?contents_id=PYH201305230102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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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해설강사 리은덕<연재> 정창현의 ‘북녘 여성을 만나다’ (10)
정창현 | tongil@tongilnews.com
승인 2013.05.22 06:26:15
▲ [2007년 7월 2일 방문한 백두관의 해설강사. [자료사진 - 민족21]
▲ 2007년 6월 30일 평양공항에서 백두산행 비행기를 기다리며 먹은 ‘대동강즉석국수’. 북한은 2004년 10월부터 ‘고뿌즉석국수’라는 이름으로 컵라면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자료사진 - 민족21]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625
북한에서 남한산 초코파이와 라면 맛이
북한주민들의 얼을 빼놓는다고
찌라시들이 떠들어대는 것 같더니만.....
북한에서도 이미 진즉부터 컵라면을 생산하고 있군요.
그런데 북한엔 해설강사라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모양인데....
이상한 것은 대부분 군복을 입고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계급장은 없어 보입니다만.....
그런데...동아 찌라시의 종편인가 어딘가에서
탈북녀 등이 나와서 "기쁨조"에 대해 말했다는 동영상을
구해서 한번 시청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말하는 내용들이 아주 개막장이더군요.
ㅉㅉㅉ
종편방송들의 수준이라는 것이 그런 정도였다니....
많이 놀랐습니다. ㅉㅉ
암튼, 그 동영상에서 말하기를....
북한 "기쁨조"란 공식 명칭이 "중앙당 5과"로서
북측 지도자들 별장을 관리하는 인원들이라고 하더군요.
그런데 모두 군복을 입고 근무한다고 합니다.
말하자면, 남한 청와대 근무자들과 비슷한 무엇이라고
보면 되겠지요.
물론, 94년에 탈북했다고 하는 자는 그녀들이
북측 지도자와 "잠자리"도 해주어야 한다고 말했지만....
글쎄요.....
탈북자들이 하는 얘기들을 과연 어디까지 믿을 수 있는 것인지?
아직은 방송에 나오는 탈북자들의 말들에
내 개인적으로는 별로 신뢰가 가지 않네요.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ir22 작성시간 13.05.24 수천 명(2만명은 반북선동용숫자)탈북자 존재자체는 분단의 아픈구석입니다. 한편 몇 명 안되는 질 나쁜 인간들땜에 남북문화가 왜곡되고 서로 상처를 만듭니다. 역설적으로 30년 서울출신이 서울 설명 잘 못합니다..밤문화조차도 각자 경험에만 국한되죠.그만큼 북출신이라는 출생지근거만으로 객관적 설명 기대하는 건 어렵다는 뜻...참고로 안내원 복장은 혁명사적지 혁명전적지 등 대상물 성격에 따라 다른 것 같구요.초록색복장은 정규군복이라기보단 항일빨치산 군복타입으로 예비군격인 노농적위대 일반대원도 입는단 얘기 방북시 전해들은 기억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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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산미구엘 작성시간 13.05.24 김영삼정부때 중국다녀온 친척이 북한 물품 몇가지 사온적있는데 솔직히 너무 촌스러웠습니다 북한술 이었는데 포장부터가 남한 60년대 수준이었지요
고난의 행군때라서 그랬던것같네요 -
답댓글 작성자아놔 키스트 작성시간 13.05.24 지금도 별반 다르지 않을겁니다
자본주의 사회처럼 물건을 개인이 생산하여 판매를 목적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국영기업소에서 배급을 목적으로 만드는 것이기에 상품의 포장이 조악하고 촌스러울수밖에요
체재의 차이점을 먼저 이해하셔야 할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다문화타도 작성시간 13.05.24 사회주의에는 디자인우선주의가 필요하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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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시간 작성시간 13.05.24 북녁 어린이들의 모습에서 제 어릴 때 저와 친구들의 모습을 봅니다.
맑고 순수함이라기 보다는 향수와 추억이 생각나더군요.
머리라도 쓰다듬어 주고싶은 마음이 드는 건
그들의 모습에서 손수건을 가슴에 달고 다니던 나를 보았기 때문일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