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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와룡잠호 작성시간13.12.05 엥겔지수가 40%인데 저축 5% -> 이게 상당히 의미있는 숫자같군요. 자본주의에선 엥겔지수가 높을수록 저축이란 꿈도 못꾸는게 맞지 않나요? 또 두집 중에 하나가 텃밭을 갖고 있고 가축도 기르며 대다수가 야생식품을 섭취(1주일에 한번 정도?) 한다는 건 어쩌면 많은 사람이 갈망하는 참살이(웰빙)를 살고 있다는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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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떼까치 작성시간13.12.06 "세계식량계획 WFP가 올해 7월 북한에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북한 주민들의 소비지출에서 식량 구매가 43%를 차지했습니다.
에너지 비용이 23%로 뒤를 이었고, 의복 구매 12%, 주거 비용 11%, 저축 5%, 교통비 4%, 교육과 기타가 각각 1%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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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떼까치 작성시간13.12.06 남쪽의 소비지출 내역과 비교하면 참 희안하고 의미있는 결론을 얻을 수 있겠죠?
남쪽의 소비지출 순위는 아마도 주거비용(주택 융자금과 각종 공과금과 관리비), 교육비, 의료비, 이자. 교통비.......순이 아닐까요? -
작성자 떼까치 작성시간13.12.06 남쪽이 만일 북한처럼 주거비용, 교육비, 의료비가 매우 낮고 이자가 없다면 진탕 먹고 노는데 지출이 가장 많겠죠?
즉 엥겔 지수가 매우 높게 나타나겠죠? -
작성자 시간 작성시간13.12.06 2020년 남북이 각각 일인당소득 3만불이 되었을 때
서로의 생활이 어떨지 참 궁금하네요.
한 쪽은 북유럽식, 다른 쪽은 약육강식...
하기야 남쪽이 2020년까지 이런 빈부격차를 이어나가면
디집어지는 난리가 두어번은 않날까요?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