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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 계간지 "평양 문화어 순결성 고수" 촉구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4.01.05|조회수1,382 목록 댓글 6

北에 '이색말투' 확산..휴대전화 받고 "여보쇼오∼"

연합뉴스 | 입력2014.01.05 09:06 | 수정2014.01.05 09:13


北 계간지 "평양 문화어 순결성 고수" 촉구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 북한에서 휴대전화 사용 인구가 늘고 생활 형편도 조금씩 나아지면서 주민들의 언어생활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인간관계의 상하 구별이 모호한 말투가 유행하는가 하면 

여성들 사이에서는 휴대전화를 받을 때 '애교'를 부리는 말투까지 퍼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휴대전화 사용하는 북한 주민들 (서울=연합뉴스) 북한 평양시내에서 주민들이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다. 2013.8.21 << 어린이의약품지원본부 >>


연합뉴스가 5일 입수한 북한 계간지 '문화어학습' 최신호(2013년 11월 2일 발행)에 실린 '평양 문화어의 순결성을 고수해나가자'라는 제목의 논문은 최근 북한 주민들의 언어생활에서 나타나는 '이색적인 요소'를 근절해야 한다며 구체적인 예를 소개했다.


논문은 북한의 일부 여성들이 버스 안이나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를 받을 때 

"여보쇼오∼"라며 "매우 이상하게 말끝을 길게 꼬아올린다"고 지적했다.


여성들도 휴대전화를 받을 때는 "여보시오!" 혹은 "여보세요!" 식으로 

단정하고 힘차게 답해야 한다는 것이다.


논문은 "남에게 잘 보이거나 귀여움을 받으려고 일부러 애교 티를 내는 이런 말투는 

외유내강한 조선 여성의 고상한 정신미, 아름다운 도덕적 풍모와는 거리가 먼 것"이라고 비판했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상하관계 구별을 흐리는 말투도 도마에 올랐다.


논문은 북한 주민들이 "낮춤과 높임의 말차림토(종결어미)를 마구 뒤섞어 쓰고 있다"며 대표적인 예로 "∼했지말입니다"를 꼽았다.


이어 "낮춤(했지)으로 시작돼 높임(말입니다)으로 끝맺는 방식은 매우 모순적이며 우리말 규범에도 없는 비규범적인 말"이라며 "상대방을 멋없이(보기 안좋게) 조롱할 수도 있는 엄중한 후과(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하라마요", "∼하두나요"도 비슷한 사례로 거론됐다. "하두나요∼"도 낮춤형인 '하두나'(하더구나)에 높임형인 '요'가 어색하게 결합된 '막말투'라는 것이다.


논문은 북한 주민들이 "∼하네요" 식으로 말을 맺기도 한다며 "전달하는 뜻이 모호하고 까다로우며 남녀의 구별이 애매하고 듣기가 매우 간사한 말투, 우리 식이 아닌 말투"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사회주의 문명국'을 건설하기 위해서는 평양 문화어(표준어)의 '순결성'을 지켜야 한다며 "(=남한)의 말투나 끌어들이고 흉내내는" 풍조를 배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논문이 '남의 말투'를 문제삼은 데서 보듯 북한 언어에서 상하 혹은 남녀 구별을 흐리는 이완현상이 나타나는 것은 남한 영상물을 비롯해 외부 세계에서 유입된 문물의 영향을 받은 결과일 수 있다.


실제로 논문이 예로 든 "∼하네요"는 남한에서도 많이 쓰이는 말투다.


 http://media.daum.net/v/20140105090606356




찌라시 기자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우리는 위 찌라시 기사를 통하여

행간을 읽음으로써 또다른 북한사회의 실상을 추적해 보고자 합니다.



남에게 잘 보이거나 귀여움을 받으려고 일부러 애교 티를 내는 이런 말투는 

외유내강한 조선 여성의 고상한 정신미, 아름다운 도덕적 풍모와는 거리가 먼 것



그러니까.....북한에서는 여성들이

마치 왜놈들 가이샤나 조선시대 기생같은 애교 티 내는 것을 

매우 싫어하는가 보군요.


그런건 조선 여성들의 고상하고 아름다운 풍모가 아니라고 생각하는가 봅니다.


솔직히...나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참고로 말하면

서양 여성들도 현재 남한에서의 그런 괴상한 "여성적 애교"라고 하는 교태를

전혀 알지도 못하고 실제 실행하지도 않습니다.


현재 남한 여성들의 그런 품위없고 해괴한 "교태"들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근원한 것일까요?


조선시대 기생문화? 왜놈들의 가이샤 문화?

아니면, 강남 룸싸롱 아가씨들의 교태문화?

ㅉㅉㅉ



듣기가 매우 간사한 말투, 우리 식이 아닌 말투



그러니까.....북한에서는 

간사한 말투를 매우 싫어하는가 보군요.

그리고 그건 한민족의 말투가 아니라네요.


솔직히 나도 아부적인 말들을 매우 싫어합니다.

그런 간사한 말투들은 정말이지 듣기 싫습니다.

그런건 불x이 없는 내시 환관들이나 하는 말투가 아닐까요?

아니면, 친일매국노들이나....



(=남한)의 말투나 끌어들이고 흉내내는" 풍조를 배격해야

남한 영상물을 비롯해 외부 세계에서 유입된 문물의 영향



현재의 남한의 방송 프로들을 일별해보면 

기가 막히지요.


골빈 딴따라 연예인들이 장악하고 히히덕 거리며

국민들을 우민화 시키는 프로들이 거의 태반입니다.


심지어 포털들도 그에 동조하여 포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거의 모조리 골빈 딴따라 연예인들의 가십거리로 채우고 있지요.


마치 한국국민들 전체가 1년 365일 매일 같이

그저 골빈 딴따라 연예인들의 가십거리만 중요하게 생각하고

나머지 정말 중요한 정치, 경제, 사회적 문제들에는 완전히 무관심

하기라도 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데...


실제로 네이버 뉴스 속보란을 잠깐 살펴보니....

거의 대부분이 골빈 딴따라 연예인들 뉴스들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중요한 사회적, 정치적 문제들에 대한 뉴스들은 그저 가물에 콩나듯 하더군요.

ㅉㅉㅉ


친일매국노 후예들에 의한 강남 룸싸롱 성접대, 성추행, 성폭행 문화...



그런 것들만이 오늘날 한국사회를 지배하는 주요 화두인가 봅니다.


암튼, 위와 같이 조선 여성들의 고상한 품격을 강조하는

북한사회에서....그 무슨 음란 동영상 촬영이니 등등이

도대체 말이나 되는 소리이겠습니까?

ㅉㅉㅉ


남한의 찌라시들이 지네들 붕가붕가 사주들이

룸싸롱에서 하던 버릇을 마치 북한에서도 그럴 것이라고

추측해서 마구 소설을 써댄 것이 아닐까요?

ㅉㅉㅉ



북한 여성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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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버스노동자 | 작성시간 14.01.05 참으로 순수해 보입니다
  •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4.01.05 제가 누른 와우(엄지손)은 아양이나 아첨이 아닙니다.
  • 작성자Freudo | 작성시간 14.01.05 우리나라 여성들의 말투나 의상에 있어서 이른바 '귀요미' 스타일이 일상이 된 듯 싶은데요, 특히 젊은 여성들은 비음(콧소리)을 많이 섞어 흥얼흥얼 하듯이 말하는데 이는 아마 어린아이처럼 보이고 싶어서 그런 모양입니다. 서구나 중국의 티브이 여성 앵커들만 봐도 일하는 자태와 의상으로 등장하는데, 유독 우리나라와 왜넘들만 여성앵커들이 무슨 바비인형처럼 하고 나옵니다. 뉴스쇼가 아니라 패션쇼를 하는지 원...
    특히 기상캐스터들이 현란하게 입고 나와서 조잘 거릴 때는 저조차도 일기예보를 실컷 듣고나서도 내일 날씨가 어떨 거라는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ㅋㅋㅋ 엉뚱한 데 눈이 팔려서 내용을 못본 겁닌다. 주객전도 ㅋ
  • 작성자마고 | 작성시간 14.01.05 현재 우리의 꼴불견 세태는 가관입니다.
    사회가 전반적으로 천박해지고 있어요.
    일례로 요즘 가수들이 부르는 노래가사를 들어보면 참 기가막히더군요. 오늘 오랜만에 전국노래자랑을 보며 무슨 저런 말에다 곡을 달아서 부르나 싶은게 민망더군요.
    대다수 국민이 노래방서 그런노래들을 불러대겠구나 생각하니 한심하다는 생각뿐이 안들었어요.
  • 작성자한민족 | 작성시간 14.01.06 2천년 들어 조용필 걸그룹 핑클 등 많은 남한 대중가수들이 북한 공연을 했는데 뉴스에서 공연 후 한 북 청년에게 마이크를 대고 물어보니 우선 무슨 말인지 가사를 못알아듣겠다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예를 들어 사랑을 쓰아라앙~ 가고를 그아구오 하며 서양말처럼 혀를 많이 굴리는 것을 멋으로 알고 있으니.. 정말 우리의 꼴불견 세태는 가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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