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일 기쁨조 출신 탈북여성 충격고백
강진옥 기자 2012.12.24 08:53:50
북한 기쁨조의 실상이
탈북자의 생생한 증언을 통해 다시 한번 폭로됐다.
일본의 주간지 <주간현대>는 김정일의 밤'이라는 제목으로
기쁨조의 양성 과정과 역할에 대해 상세하게 다뤘다.
더욱이 보기 드물게 기쁨조 출신 여성의 고백이라는 점에서 자못 흥미를 끌었다.
주간현대가 한국에서 우여곡절 끝에 인터뷰에 성공했다는 김선희씨(23·가명)는
지난 99년 약 6개월 동안 중국에서 숨어지내다 2000년 한국에 입국했다.
청초한 얼굴에 늘씬한 몸매로 주위로부터 칭찬이 자자했던 김양이
인생의 전기를 맞은 것은 18세 때였다.
일명 5과(果)로부터 스카우트 제의가 들어왔다.
5과는 '중앙당 조직지도부 간부 5과'의 약칭으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비서 (=비유하자면, 청와대 여비서)부대나 다름없다.
요리사 양성과 10여곳에 이르는 별장의 관리, 기쁨조의 양성 등을 담당하고 있다.
기쁨조는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 마사지를 전문으로 하는 행복조,
춤과 노래에 정통한 가무조 등 3가지로 나뉘어 있는데 장기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전공이 정해진다고 한다.
이번 폭로에서는 성적인 유희를 담당하는 '만족조'의 훈련과정에 대해 다뤘다.
세번째 관문은 가장 중요한 처녀성 검사 주간
현대는 "너무 수치스러워 말 할수 없다"는 김양의 말을 곁들여
"처녀성 검사는 공개적으로 이뤄진다"고 전했다.
가장 치욕적인 오럴**도 실습을 통해 연마한다.
기본적인 테크닉은 물론 오럴**할 때의 손과 발의 위치까지 정확하게 훈련을 받는다.
김양은 기쁨조에 발탁된 18세까지 여성이 임신을 어떻게 하는지 몰랐다고 했다.
김양은 "그냥 결혼하면 자연스럽게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며
"기쁨조에 들어와 임신의 모든 것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김양은 "한국 정부가 언제까지 나의 안전을 지켜줄지 모르지만
기쁨조가 분명히 북한에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어 인터뷰에 응했다"고 밝혔다.
북한 얼짱들 다 모였다.
평양 금성학원이 그곳.
예능부문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북한의 ‘특목고’다.
학생 선발 때부터 음악에 대한 재능 뿐 아니라 외모도 출중해야 입학할 수 있다.
초등부터 대학과정인 전문부까지 어렸을 때부터 성인까지 풀코스로 집중양성하고 있다.
출신성분도 좋아 대부분의 학생이 당간부의 자녀들로 알려져 있다.
위 찌라시 게시글과 비슷한 내용의 게시글들이
인터넷 상에는 무수히 많지요.
심지어 찌라시 방송들에서도
그와 비슷한 내용으로 보도하기 조차 하지요.
그리고 그런 방송이나 기사들 및 게시글들을 읽은 국민들은
거의 대부분 그 내용을 마치 진짜 사실인 것처럼 철석같이
믿고 있기도 하지요.
그러나....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지식과 정보에 의하면
그런 내용을 정말로 사실이라고 철석같이 믿는 자들은
그야말로 무식하고 맹하기 짝이 없는 아둔한 인간 부류들이지요.
위 게시글에서와 같이 기쁨조니 뭐니 하며 묘사되는 추잡한 현상들은
사실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의 강남 룸싸롱 등에서 흔히 벌어지는 일이며
나아가 과거 채홍사까지 두고 안가에서 여대생을 끼고
양주 처먹다 총맞아 죽은 아무개가 벌이던 부도덕한 작태이지요.
그런데...
출신성분도 좋아 대부분의 학생이 당간부의 자녀들
제대로 상식적 판단력과 논리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우선 위 문장부터 논리적으로 모순임을 즉시 눈치챌 수 있을 것입니다.
찌라시들의 보도에 의하면...
북한에서 당간부라고 하면....엄청난 권력과 부를 가진 사람들인데
자신의 딸을 사실상 창녀나 다름 없는 그런 "기쁨조"들에
보내겠습니까???
여러분들이 만일 북한의 당간부라면.....그렇게 하겠습니까???
아마도...정신나간 인간이 아니라면.....그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겠지요.
결국....위 게시글 내용 자체가....순전히 구라임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소위 말하는 "김정일 기쁨조" 운운의 실체는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소위 "중앙당 5과"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그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북한 연인들 만나서 손을 잡고 키스 하는데 6년 걸려 - 북한 신부감 기준 - 중앙당 5과 여성들의 실체| 북한사회의 실상
정론직필|조회 856|추천 32|2014.04.09. 20:43
그러면 이제....북한의 소위 "금성학원"이란
도대체 무엇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북한 최고지도자 부인이 된 리설주 학생이
2005년 9월에 인천에 왔었습니다.
그런데....아래 사진을 보니 어떤가요?
리설주 학생이 과연 창녀로 양성되고 있는 학생으로 보이나요?
아니면, 순백의 순결한 조선 여성으로 교육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나요?
리설주가 인천에 온 것은 ‘응원단’이 아닌 ‘청년학생협력단’
이전연재글/김이경의 좌충우돌 북한경험담 2012/08/29 13:20
또 북의 민화협은 나에게 생색내는 것도 절대 잊지 않았다.
“총장선생(=남측 김이경씨)을 믿고, 금성학원 학생들을 보냅니다.
그 애들은 워낙 순수하고 또 민감한 어린 학생들이기 때문에,
혹시 인천에서 공화국과 장군님을 힐난하는 사람들이라도 접하면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겨레하나가 책임지고 이 아이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해주십시오.”
그때 온 ‘청년학생협력단’에 리설주양이 있었다.
(2005년 9월 인천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인천 동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는 무사히 잘 진행되었다.
청년학생협력단의 응원은 생동감있었고, 청년학생협력단의 2차례 축하 공연도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만찬에 참석한 리설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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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ojsfile.ohmynews.com/STD_IMG_FILE/2012/0727/IE001469988_STD.jpg
그렇다면....리설주 학생이 다녔다는 "금성학원"이
과연 정말로 소위 "기쁨조"라는 창녀 양성 및 차출 대학교인지
한번 알아볼까요?
北 금성학원 아코디언 연주단, 노르웨이 공연"
2012-02-08 09:14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메일보내기
금성학원 학생들이 아코디온으로 연주한 놀르웨이 출신의 밴드인
아하의 히트곡인 ''테이크 온 미''가 최근 유튜브에 공개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Take On Me by a-ha, North Korean Style
http://www.nocutnews.co.kr/news/91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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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ke On Me" by North Korean teenagers
위 동영상을 시청해보니....어떤가요?
위 "금성학교"(=예술대학) 학생들이 과연
창녀 양성소의 학생들로 보이나요?
<한성천기자의 북한교육현장 탐방> (하)
금성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승인 0000.00.00
금성학원은 평양은 물론 전국 각 지방에서 예능분야에 특출한 기량을 가지고 있는 중·고등학생들을 선발, 집중적으로 양성하고 있는 중등학교다.
# 금성학원
학교 건물안에 들어서자 각종 소리가 뒤엉켜 소란스러웠다. 소음이 심한 2층을 향해 다가가보니 남측 예술학교처럼 개인교습실이 복도 양옆에 늘어서 있었다.
각 교습실에서는 성악, 기악, 협주, 무용 등 사사에 열중이었다. 입구에서 들을 땐 한낱 의미없는 잡음이었던 것이 각 교습실로 들어서니 하나의 음률로 율동으로 변해 아름다움으로 변했다. 북측의 예능인 양성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었다.
또 한쪽 복도에서는 학생들이 컴퓨터 수업을 받고 있었다. 찰나적으로 보니 어느 싸이트에 학생이 회원가입을 하고 있었다. IT분야에 있어선 남측 학생들과 비교해 수준이 낮아 보였다.
일행을 안내하던 여성이 갑자기 발걸음을 재촉했다. 이유를 몰라 총총 걸음으로 뒤따르던 일행은 발표회장으로 안내됐다. 무대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금성학원 학생예술단이 우리를 기다렸다. 또 객석을 메우고 있던 학생들은 모두 일어서 우리 일행을 박수를 환영했다.
일행이 자리를 잡자 곧바로 발표회가 시작됐다. 하얀색 저고리에 검은치마를 입은 여성중창, 빨간치마에 흰색 저고리를 받쳐입은 5인조 여성중창, 연분홍 한복의 여성듀엣, 남성 2인조 관현악연주, 4인조 남성중창, 색동저고리를 입은 여성합창 등을 연이어 발표했다. 일행은 박수로 화답했다.
금성학원은 소학교(초등)와 중등학교(중·고등) 과정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학교다. 남한과 비교하면 예능과 IT분야 영재교육기관인 셈이다.
어릴적부터 예능분야에 탁월한 재능을 발휘한 학생들을 평양은 물론 각 지방 학생들을 선발해 평양 거주 학생은 통학을, 지방 출신 학생은 기숙을 기본으로 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http://www.do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5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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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한마당: “사랑의 선교회”가 최근 금성학원을 방문
2007-06-09
정 목사는 그동안 몇 차례 금성학원을 갔었지만 학생들과 대화 할 수 있는 시간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학생들과 직접 얘기도 나눌 수 있었다고 합니다.
컴퓨터 반 이라 남학생들만 있어요. 학생들은 빵맛이 좋다고 합니다. 선생님들도 평양에서 제일 좋은 빵 이라고 그래요. 고려호텔 빵 보다 훨씬 나아요. 재료가 제대로 들어가니까 .
정 성철 목사는 빵공장은 금성학원 컴퓨터 수재양성 센터 안에 있어 그곳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학생들에게 급식하고 있고 선교회가 약 3개월에 한 번씩 중국에서 재료를 직접 사가지고 들어가 빵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평양 금성동에 있는 금성학원은 컴퓨터를 비롯해 문화예술부문 등의 인재를 양성하는 학교로
전국 각지에서 인재를 선발하고 있다고 정 목사는 전했습니다.
학교장 선생 얘기를 들어보았더니 학생모집을 할 때 자기네들이 전국을 순회를 한데요. 그래서 이 사람이 재능이 있다하면 다 뽑아 올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국가에서 책임지고 먹여주고 다 재워주기 때문에 거기 오면 금성학원에 왔다하면 성공이 보장된다고 해요. 그래서 이 학교에 오기를 굉장히 기다리고 바란데요. 완전히 수재 양성소 같은 그런 곳 인 것 같아요.
금성학원 학생들이 머리가 영리하고 나중에 커서 국가를 좌지우지 할 수 있는 위치에 까지 갈 수 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에게 사랑이 무엇이라는 것을 복음이 어떤 것인가를 가르쳐 줄 때에 학생들이 어른이 되어 완악한 문제를 부드럽게 해결 할 수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서 시작을 했습니다.
정 목사는 금성학원 2.500명의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빵 봉투에는 ‘사랑의 선교회 빵’ 이라는 글자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이들이 다 압니다. 아 이게 워싱턴에서 온 빵 이구나 저 사람이 워싱턴에서 사는 목사구나, 정성철 목사입니다 라고 인사를 하면 목사라는 말만 들어도 선교가 되는 것 이라 생각합니다.
한편 정 목사는 북한 방문기간 중 일요일에 칠곡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며
그날은 외국에서 온 교인들 40여명과 북한 측 교인 약 70여명이 참석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뉴질랜드, 미국, 오스트리아 월드비젼 에서도 왔고 목사님의 설교는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대해서 말씀을 잘 하시는데 결론에 가서 우리끼리 서로 사랑해서 우리끼리 통일하자 정치적으로 마무리를 지으니까 그것이 마음이 아파.....
하지만 정 성철 목사는 북한의 교인은 별로 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http://www.rfa.org/korean/weekly_program/current_affairs/
sarangmission_keumsung_visit-200706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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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학원 학생들은 틈이 날때마다 자기들끼리 모여 춤을 추는 등 활달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은 9월 1일 문학야구경기장 공연을 앞두고 경기장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학생들
(아래 민족신문의 기사는...오른 마우스 클릭이 금지된 것으로 보아
아마 펌이 허용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어 화면캡쳐 방법으로 퍼왔습니다.
그점 조금 죄송하고 양해 바랍니다.)
http://www.minjog21.com/news/articleView.html?idxno=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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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기자와 만난 18세 이설주, 사진보니
[중앙일보] 입력 2012.07.27 03:00 / 수정 2012.07.27 15:37
방북 취재 중 금성학원서 본 그녀
2007년 평양 2007년 5월 11일 본사 취재팀이 평양 금성학원을 방문해 취재를 마치고 이설주(뒷줄 가운데) 등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형수 기자, 이설주, 당시 외교안보팀 이철희 기자, 강영진 중앙일보 통일문화연구소장, 유영구 현대사연구소 이사장. [중앙포토]
“해 솟는 백두산은 내 조국입니다. 제주도 한라산도 내 조국입니다~.”
2007년 5월 11일 오후 3시40분 평양 만경대 구역의 금성학원 강당. 색동 저고리를 차려입은 18세 소녀가 중앙일보 취재진을 위한 환영 공연 무대에 올랐다. 가성에 가까운 가늘고 간드러지는 다른 북한 여성들의 목소리와 달리 소녀는 중저음의 음색으로 ‘백두와 한나(한라)는 내 조국’을 불렀다.
5년이 지난 2012년 7월 그 소녀는 북한의 퍼스트레이디로 공식 발표됐다. 당시 취재진은 북한의 사회문화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금성학원을 찾았다. 소학반(초등학교)과 중학반(중고등학교) 취재를 마치고 북측 안내에 따라 복도를 걷다 강당 문을 열자 ‘반갑습니다’라는 노래를 시작으로 1시간여에 걸친 공연이 시작됐다.
준비된 프로그램엔 이설주가 ‘청춘’이라는 노래를 부르도록 돼 있었다. 하지만 이 노래는 2000년 서울을 방문했던 김주향이 부르고, 이설주는 공연 막바지에 등장했다. 통통한 얼굴에 1m60㎝를 약간 넘는 키, 그러나 다부진 모습이었다. 무대를 왔다 갔다 하며 청중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2월 은하수관혁악단 단원으로 공연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공연을 마친 뒤 이설주는 빨간색 한복으로 갈아입고 6명의 본사 취재진을 안내하고 환송했다. 그는 남한 손님을 영접하는 금성학원의 ‘대표선수’였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을 피하지 않았다. 외부 방문객 영접을 했던 경험이 있었던지 남측 취재진 앞에서 전혀 위축되지 않았다. 그는 취재기자의 팔짱을 먼저 끼려고도 했다. 학교 안내를 매우 자연스럽게 했으며, 취재진의 질문에 여유 있게 답했다. 사적인 질문도 척척 받아넘겼다.
그는 중국 유학 경험이 있다. 당시 그와 함께 공연했던 이경과 베이징으로 유학했지만 중국 유학 기간은 1년이 채 되지 않았다고 한다. 북한 최고의 음악 인재들을 모아 만든 은하수관현악단 입단을 위해 조기 귀국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설주는 인천 아시아육상선수권대회(2005년)와 금강산에서 열린 남북 교육자통일대회(2004년)에도 참가했다. 어느 행사에서나 그의 모습은 금방 눈에 띄었다는 게 우리 측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2004년 교육자통일대회에 참석한 이동주 한국교원단체총연합 조직지원국 부장은 “행사를 마치고 이설주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더니 ‘네’라며 흔쾌히 응했다”며 “한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 유난히 눈에 띄었다”고 말했다.
그의 활달한 성격은 최근 김정은이 평양 창전유치원을 방문했을 때 허리를 숙여 원아들과 대화를 나누거나, 김정은에게 웃음 띤 얼굴로 말을 건네는 모습에서 잘 드러난다.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8883182&ctg=1000
위 내용들을 일별해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금성학원(=예대)에 다니는 학생들은 무슨 평양의 당간부 자식들만
다니는 그런 학교가 아니라 그야말로 전국에서 수재로 소문난 학생들이
뽑혀 무상으로 교육 받는 학교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더구나 영재 선발에 있어서 무슨 부모의 사회적 지위에 따라
뽑는 것도 아니요, 나아가 평양의 당간부 자식들만 뽑히는 것이 아니라
그야말로 전국의 영재들은 모두 금성학원 진학 자격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실제로 북한 권력층들 중에는 지방 출신들도 많지요.
참고로....
북한이란 나라는....소위 "사회주의" 국가로서
일반 노동자들이 주인인 그런 나라이지요.
그러니....노동자 출신 자식들도 당당하게 큰소리치며
자신의 어머니는 뜨개질 노동자이고
자신의 아버지는 운전수라고 당당하게 밝히는
그런 나라일 수 밖에 없겠지요.
그래서...명문학교인 "금성학원" 학생들은
스스로 당당하고 자신만만하며
자유분방하게 행동하는 것이겠지요.
아마도 순결하고 고결한 품성을 가진 것으로 느껴지는 북한 학생들을
무슨 기쁨조 운운하며, 마치 자본주의 사회인 남한의 서울 강남 룸싸롱이나
또는 소위 "스폰서 연예인" 운운의 고급 창녀들처럼 생각하다니...
ㅉㅉㅉ
그건 아무래도 커다란 착각이 아닐까요?
우선, 흰 저고리에 검정 치마를 입고 다니는 모양새만으로도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지 않나요?
더구나....."금성"이란....
북한에서는 "김일성 주석"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즉, 북한 사회의 절대자 이름을 붙인 명문 학교의 여학생들을
창녀로 만들어 마구 짓밟는다?
ㅉㅉㅉ
그런 발상 자체가 뭔가 좀 이상하지 않나요?
그런 이상한 짓은....친일매국노들이 기득권층을 장악한
남한사회에서 예전에 있었던 일이지요.
소위 "채홍사"라고 말입니다.
하긴, 과거 남한에서는 북한 주민들 전체를 그저
머리에 빨간 뿔이 난 늑대들이거나 또는 얼굴이 마치 빨간 늑대처럼
험상궂고 무섭게 생긴 "빨갱이" 공산당 인간들이라고
대국민 사기질 반공교육을 했었고, 당시 남한 국민들은
그것이 실제 사실일 것이라고 철석같이 믿었었지요.
그런데 나중에 김대중, 노무현 정권 들어서서
남북교류가 대폭 활성화되자, 과거 그런 내용의 반공교육들이 모두
새빨간 거짓말들이었음이 백일하에 탄로났지요.
그래서 이제 더는 그런 대국민 사기질적 반공교육을 차마 하지 못하고
그대신 일반 국민들이 도저히 확인할 수 없는 내용인
북측 최고지도자에 대한 온갖 험악한 내용의 악의적 날조 및 유포 작업이
멍청한 남한 국민들에게 아직도 먹혀들어가고 있는 것이 아닐까 추측됩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삶2술보다독하다 작성시간 14.04.11 ㅋㅋㅋ당간부 자녀에서 뿜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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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무돌이 작성시간 14.04.11 박정희는 총맞아 돼질때 원이없었겠다
정신이 나간 넘이 술퍼먹으면서 별짓다하다
지옥으로갔다"
지옥에서 가족초청중! -
작성자스물닷평 작성시간 14.04.11 유관순 닮았네요.. 훨씬 자연미인.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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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4.04.11 북한에서 결혼하는 여성들의 대부분은 아마
결혼 전에 연애해 본 남성이 전혀 없을 것 같네요.
즉, 북한에서는 아마도.....결혼하는 남성이
첫 연애 대상일 가능성이 매우 클 것 같다는 말이지요.
그만큼 북한 여성들은 결혼식에서 훨씬 더 설레일 것 같네요.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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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는 사랑을 꿈꾼다. 작성시간 14.04.11 '(아래 민족 신문의 기사는...
오른 마우스 클릭이 금지된 것으로 보아
아마 펌이 허용되어 있지 않은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내용이라 생각되어
화면 캡쳐 방법으로 퍼 왔습니다.
그 점 조금 죄송하고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