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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사회의 실상

북한도 피서철 워터파크·해수욕장 사람들 '바글' - “4년 만에 찾은 평양.. 北, 부강조국 세울 것” <조선신보>

작성자정론직필|작성시간14.08.05|조회수1,645 목록 댓글 7

북한도 피서철 워터파크·해수욕장 사람들 '바글'

2014.08.05  | 최종수정 : 2014년 08월 05일 (화) 15:28:21 연합뉴스  

 


▲ 평양 만경대물놀이장에서 북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지난 11일 촬영해 14일 보도했다. 연햡뉴스



 "우리 물놀이장으로는 매일 2만여 명이 넘는 사람들이 와서 물놀이하고 있습니다."


 북한판 '워터파크'인 평양 문수물놀이장 안내원이 4일 조선중앙TV와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지난해 10월 개장한 이후 첫 여름철을 맞은 문수물놀이장은 평양시민뿐만 아니라 지방에서 온 피서객으로 북적거리고 있다고 중앙TV가 전했다.


 중앙TV는 이날 창광원 실내수영장과 물놀이장에도 매일 3천 명의 시민이 찾아온다며 "삼복철 무더위가 계속되는 요즘 수영장과 물놀이장은 손님들로 초만원"이라고 소개했다.


 평양의 4일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찜통더위를 보였다.


 문수물놀이장 외에도 평양에는 2012년 7월 개장한 능라인민유원지 물놀이장과 최근 새롭게 리모델링된 만경대유희장 물놀이장을 비롯해 대형 물놀이장이 여러 개나 되지만 평양 시민의 수요를 채우기에는 역부족이다.


 방학인 8월만 되면 이들 물놀이 시설은 소학교 학생부터 대학생까지 학생들로 넘쳐난다.


 이에 따라 김정은 체제 들어서면서 평양뿐 아니라 평성, 사리원, 함흥 등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에도 물놀이장을 잇달아 건설하고 주민들의 물놀이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현대적인 시설과 깨끗한 환경의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식히는 대도시의 주민들과 달리 

통상 지방 주민들은 강이나 계곡, 바닷가에서 물놀이를 즐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달 30일 서해의 룡수포해수욕장 관리소장의 언급을 인용해 이곳 해수욕장에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주민이 찾아온다고 밝혔다.


 북한에서는 바다와 가까운 지역의 주민들은 자전거나 차량을 타고 가까운 해수욕장을 찾고 

산골 지역 사람들은 주로 계곡으로 피서를 간다.


 지방 주민들은 해수욕장이나 계곡에 갈 때 보통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가지만 

직장동료끼리 가는 경우도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북한을 떠난 탈북자 김모씨는 "대부분의 북한 사람들은 해수욕장이나 계곡을 

당일치기로 다녀온다"며 "최근에는 바닷가 지역의 친척집이나 민박집에 묵으며 며칠씩 해수욕을 하는 사람도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북한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며칠씩 피를 떠나는 사람들도 부쩍 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ttp://www.joongboo.com/news/articleView.html?idxno=938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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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edia.daum.net/v/20140805113609382




저런 사진이나 내용의 기사를 보면....

저런건 그저 북한 고위 당간부 가족들이나 즐기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인터넷 기사댓글들을 흔히 보곤 하지요.


그야말로 아직도 유신독재정치 시절 반공교육에 세뇌되어

두뇌가 이성적, 합리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꽉막혀 있는 인간들이라고 할 수 있지요.


만일 그런식으로 생각한다면....그렇다면 북한엔

도대체 당간부들이 얼마나 많길래....위와 같이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물놀이장이나 계곡, 해수욕장을 찾아 피서를 즐긴다는 말인가요?

ㅉㅉㅉ


탈북자들도 그런 거짓말은 안하는 것 같은데 말입니다.



지방에서 온 피서객으로 북적


그나저나....위 얘기는 지방 사람들이

평양의 물놀이장에 피서를 온다는 말인데....


아니, 반공교육 내용에 의하면...

북한엔 거주이전의 자유나 여행의 자유가 없어서

아무나 평양에 올 수 없는 것 아닌가요?


그런데...지방주민들이 도대체 어떻게 평양의 물놀이장으로

피서를 온다는 말인지? 아리송하군요.



최근에는 북한 주민들의 전반적인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다른 지역으로 며칠씩 피


암튼, 최근 북한에서는 엄청나게 고가라는 오토바이도 폭증하여

심지어 운행시간 제한을 두어야 할 지경이라는데....


현재 북한경제는 상당히 호황인 모양이군요.


주민들의 생활수준이 전반적으로 높아져버릴 정도라니 말입니다.


아래와 같은 기사가 통일뉴스에 있어서 소개합니다.



“4년 만에 찾은 평양.. 北, 부강조국 세울 것” <조선신보>

이계환 기자  |  khlee@tongilnews.com

승인 2014.08.05  14:42:40


“신념의 나라, 강자의 나라에 최후승리의 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재일 <조선신보> 4일자 ‘신념과 강자의 나라’라는 논평에서 필자는 “4년 만에 찾은 수도 평양의 모습은 용궁의 나라를 찾은 듯 경악의 연속이었다”며 4년 만에 방문한 북한 체험담을 이같이 표현했다


필자는 “순안비행장의 개건중의 역청사는 첫 인사를 나누는 조국의 아리따운 얼굴과도 같았다”고는 “장마철을 맞이한 조국의 산과 들은 짙은 녹음으로 옷단장하여 이역의 아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며 평양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을 묘사했다.


이어, 필자는 “평양의 중심부에 들어서니 영상과 사진으로만 보던 기념비적 창조물들과 대형시설, 고층주택이 박력에 넘쳐 눈앞에 다가온다”면서 “쌍을 이룬 김일성종합대학 교직원들의 주택이며 창전거리에 일떠선 멋있는 고층주택들, 인민들의 밝은 웃음소리 넘친 미림승마구락부며 풍치 좋은 릉라도의 곱등어관 등 그 하나하나가 젊음에 넘쳐 약동하는 조국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만 같았다”며 설렘을 전했다.


나아가, 필자는 “충분한 자재와 설비들이 그쯘히(충분히) 갖추어진 평화적인 시기에도 힘에 부치는 대공사를 반미 전면대결전이 치열하게 벌어지는 엄혹한 상황 속에서 해내는 무적의 힘은 어디에서 생겨난 것일까”하고 경이감을 드러냈다.


이에 필자는 “어쩌면 ‘고난의 행군’ 시기와도 같은 난국을 정면으로 뚫고나가는 조국인민들의 드놀지(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배짱이 하늘높이 솟아난 고층건물들과 거리를 다니는 인민들의 밝은 웃음 속에 역력히 어려 있는 것만 같았다”고 나름대로 해석했다.


필자는 “고층건물보다 더 높은 충정심이 이 나라를 받들고 보석보다 아름다운 인민의 마음이 이 땅 위에 부강조국을 기어이 일떠세울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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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증오사상·뭉둥이 규율...'윤일병' 타살 필연적"<北신문>

이승현 기자  |  shlee@tongilnews.com

승인 2014.08.05  15:49:13


"매국반역으로 멍들고 부패로 망해가는 오합지졸의 무리"


http://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8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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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엔 얼차려·영창 없습니다 - 구타 없는 북한군대|북한사회의 실상

정론직필|조회 2309|추천 35|2013.05.06. 00:05


http://cafe.daum.net/sisa-1/dqMu/8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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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5 [평양 공장]이라는 검색어로 한번 구글검색을 해보세요,
    평양에 도대체 얼마나 많은 공장들이 있는지를 확인해 보세요.
    그리고 평양에는 공장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미용실, 이발소 등
    각종 서비스 시설들도 많은데...

    그 모두가 노동자들이지요.

    평양에 일반 노동자들 수가 도대체 얼마나 될지
    한번 추정해 보세요.

    참고로...
    북한의 공장들이란.....매우 넓은 부지에 거대한 공장들로서
    공장들 자체내에 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는 것으로
    기사들을 통해 이미 알려져 있지요.
    (그에 대해서는 간단히 기사검색 확인가능)

    즉, 공장 내에 수영장, 이발소, 운동시설, 휴게소 등등의
    노동자들을 위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있지요.
  • 작성자다시시작 | 작성시간 14.08.05 정론님 제 댓글은 삭제 할게요..다만 전 위 사진에 나오는 워터파크 수준의 시설 이용자 밀도와 그냥 물놀이 시설인곳의
    이용자 밀도가 너무 차이나서 결국 워터파크 수준의 최고급 물놀이 시설은 이용자가 한정 되어 있지 않나? 하는 의문점
    을 제시 한 겁니다....계급적 차별은 없지만 출신성분에 따른 구분과 직업 선택.이동,거주의 제한은 있는 걸로 아는데
    그런 게 완전히 없다고 보는 것 같아서 조심스런 의문을 제시해 본겁니다...
  • 답댓글 작성자정론직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8.05 그런게....완전히 없다고 말한 바 없습니다.

    다만, 그런 내용들이....반공교육적 정보들에 의한 것들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 않느냐 하는 의문점을 제기해본 내용입니다.

    예컨데, 북한에서는 아무래도 친일매국노 후손들이 출세하기는 힘들겠지요.
    그렇다고 해서 촌놈들이 출세하지 말라는 법은 없겠지요.
    촌놈들 중에 중앙정부 고위관료로 출세한 사람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돈 가진 량"에 따라 여러가지 자유가 결정되는 자본주의 사회가 아닌
    북한에서는 아마도 여러가지 자유들이 제한적이겠지만....
    그렇다고 해서....반공교육적 내용처럼 엄격한 무엇은 아마도 아니지 않은가
    하는 의문점을 던져보는 것입니다.
  • 작성자새벽이 올때까지 | 작성시간 14.08.05 뭐.... 물놀이 시설이 저만하면 됐지...
    더이상 우짜라고...
    남한의 워터파크 애들 데리고 여러군데 가봤는데
    비싸기만 더럽게 비싸고..
  • 작성자서흥남 | 작성시간 14.08.06 부럽다.(국가보안법에 걸립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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