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남자친구 뺏는 게 뭐가 문제인가요?"
입력 : 2017-08-18 20:25:21 수정 : 2017-08-21 13:48:04
한 여대생이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뺏는 게 좋다"며 "남의 남자를 뺏는 게 뭐가 문제냐"고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페이지 '영남대학교 대나무숲'에는 '이런 제보 하면 욕먹을 거 알지만 답답하고 조금 궁금하기도 해서 올려본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끌었다.
자신을 20대 초반 여대생으로 소개한 글쓴이는 "저는 밝고 통통 튀어서 주변에 친구도 많고 분위기를 잘 리드한다"면서 "외모도 흔히 말하는 '남자들이 좋아하는 상'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글쓴이는 "저는 여자친구 있는 남자를 뺏는 게 좋다"며 "정확히는 잘생기고 매력 있는 남자가 좋은데 그런 남자들은 대부분 여자친구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또 "처음에는 저도 양심에 찔렸다"면서도 "그런데 마음에 드는 걸 어쩌냐"면서 여태 구애한 남자들이 자신의 유혹에 모두 넘어왔다고 자랑했다.
이러한 상황이 반복되자 글쓴이는 이제 여친 있는 남자들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일명 '여친 바보'여서 누구에게나 철벽을 칠 것 같은 남자들을 유혹할 때, 스릴과 함께 자신이 그 여자들보다 우월하다는 감정이 느껴진다고 한다.
이에 대해 글쓴이는 "솔직히 제가 원래 여친들보다 더 예쁘고 매력 있으니 넘어오는 거 아니냐"면서 "남자가 푹 빠지도록 휘어잡는 게 여자의 능력 아니냐"고 황당한 논리를 펼쳤다.
이어 "결혼한 것도 아니고 연애인데 더 마음에 드는 사람한테 가는 게 뭐가 문제냐"며 "친구의 남친만 안 뺏으면 된다"고 글을 맺어 분노를 자아냈다.
요즘 젊은애들의 사고방식과 행동들을 보면....
전부 그런 것은 아니지만.....상당수가 마치
골이 빈 인간. 철학이 없는 인간, 짐승같은 인간처럼
생각하고 행동하는 젊은이들이 부쩍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시사적인 문제에는 도무지 관심들이 없고 그저
골빈 딴따라 연예인들의 가십거리에만 온통 정신이 팔려있거나
자신들도 연예인들 흉내나 내고 싶어하는가 봅니다.
정론직필이 전에 본 서양의 젊은이들 중에는
그런 골빈 애들은 드물고, 주체성이 매우 뚜렷한 젊은이들이
대부분이던데 말입니다.
나라가 "헬조선"이 되어서인지....젊은이들의 사고방식마저
막가파 짐승들처럼 되어가는 것 같아서...안타깝습니다.
몇일 전에는 70대 할머니를 성폭행하려다 실패하니
목졸라 살해해버린 20대 청년도 있더니 말입니다.
나라와 사회 자체가 완전 미쳐버린 것 같은 느낌...
근데....살충제 계란은 또 무엇인지?
살충제라면 치명적 발암물질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런걸 먹으라고....?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kbsns 작성시간 17.08.22 약육강식, 황금만능, 부익부 빈익빈,사기와협잡, 극도의 개인주의 이기주의에 기초한 자본사회에서 항상 나타나죠
자본사회의 병페죠 -
작성자조국통일염원 작성시간 17.08.22 극단의 약육강식 .이기주의
천박한 사회의 단면. -
작성자통일조국 작성시간 17.08.22 젊은이들만의 문제일까요? 간통법폐지에 동창회 친목모임 심지어 이웃 그리고 친척 가족간에까지 더러운 불륨이 넘쳐나고 세집걸러 한집 이혼했다는 말이 나오고 자신이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을 외치는 사회 그런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영화나 드라마로 찍어내는 세상에서 저런 일은 귀여운 일탈로 밖에 보이지 않네요. 한자리하는 넘들은 룸싸롱에 모임가서 남에부인뺏기하고 그들집 마누라들은 외로움을 달래기위해 또 다른집 남편을 뺏고 서민들은 외롭고 사는게 힘들어 남의 이성을 뺏고 심지어 윤락녀들은 고수익자라고 자부심으루가진다지요. 이런일들을 흔한일로 만든 세상이 문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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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통일조국 작성시간 17.08.22 사람보다 돈이 중요하고 돈이 사람을 지배하는 사회내 인격과 도덕이 사라지는 그속에 공허함과 채워지지않는 무엇을 느끼게하는 자본주의의 폐단. 헬조선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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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대완 작성시간 17.08.22 인면수심의 인간들이 늘어나면 안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