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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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5 제가 중학교 떄 여자를 처음사귀었는데요.. 그때 매일 학교끝나고 만날때면 맛있는거라도 준비해서가고 혹은 그녀가 받았을때 기분좋아하면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떠올리며 몰래 선물이라도 준비해서 만났어요..심장이라도 간이라도 다 빼줄수있을만큼 좋아했습니다. 보석보다 더 아끼듯이 아껴주었죠..두번째만났던 여자도 그렇게 대해줬습니다. 하지만 결과는 여자는 다른남자를 만났습니다. 난 잘못한것도없었고 우린 싸우지도않았지만요. 그리고 다른남자만나는 사실을 저에게 숨길려고 거짓말까지 했습니다 알면서도 모른척 해주고, 그러면서 조금씩 모른척하면서 그녀를 놓아주었죠. 너무힘들었어요. 그때 깨달았던게 마을을 다 퍼주지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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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5 마음을 다 퍼주면 안돼요.. 떠났을때 그뒤에 따르는 기분은 정말 사람을 무기력하게 만들고 스트레스 며 우울증에 완전 한순간에 병신 만들죠 . 그 기분 하나가 말이죠.. 하지만 아주 쉽게 생각해야합니다. 힘든걸 이겨낼려면 아주간단해요.. 세상엔 여자많다라고 생각하세요.. 많은 여자 중에 단지 한사람일 뿐입니다 더좋은여자가 널리고 널렸어요. 그리고 두번째는 담에 만날때는 아무리 사겨도 그녀랑 교감하는것을 100%를 공유하면서 지내면 안됍니다 마음을 100% 다줘도안됩니다 . 어느정도 거리감을 두면서 지내야해요..그랬을때 다음에 만난여자랑 헤어졌을때 그냥 쉽게 가라고 할수있습니다. 힘든것도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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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5 중학교때 이걸 깨닫고 고등학교때 부턴 여자가 그냥 쉽게 보이더라고요...정말 제가 만나서 잘해줘야하는지 아껴줘야하는지 를 처음부터 기분에 내키는대로 해주는게 아니라 친구처럼 지내면서 아껴줘야하는지 잘해줘도 되는지 그 과정을 먼저 밟아가게 되더라고요..용돈모아서 진짜 잘해줄때는 이벤트도 크게 만들어주고 그랬어요.. 무작정 여자친구니까 좋아하니까 잘해주는것보다 내가 사귀더라도 지내다 보면 잘해줘야하는지 아껴줘야하는지 보입니다.그녀에게 마음을 퍼주기 전에 헤어질수도있죠 사귄다고 해서 무작정 잘해주는것보다 거리감을두고 다가가면서 지내보고 아니다 싶으면 아쉬울거없이 차버리시고 맞다 싶으면 잘해드리면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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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5 저는 그당시 그녀를 너무 좋아햇기에 다른남자 만나서 좋아하는 모습을떠올리면서 그렇게 그녀가 좋아한다면 그녀를 위해서 제가 남자답게 물러나야한다고 생각하고 마음을 털어버렸어요. 너무 힘들어하시지마시고 기운내세요. 앞으로가 중요해요 모두 지나간일들이니 잊어버리시고 앞날에 만날 또다른 여자를 폭넓게 생각하세요 많은여자들이 있잔아요 엄청난 선택권이 생긴겁니다 ㅋㅋㅋㅋ 엄청나게 많은여자 들과 만나세요.. 사귀지않더라도 친분으로 만나면서 여러명만나다 보면 친구처럼 지내면서 마음맞아서 가까워지는 사람이 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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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ONLY YOU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1.11.16 닭모가지님!! 정말 진심어린 조언 감사드립니다. 참 100%을 주지 않고 그사람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게 가능할까요? 저도 쉽게 만나는 만남보다는 항상 진지한 만남을 원하더 터라서... 그리고 지금도 아직도 여자친구가 너무 보고싶습니다. 조만간에 이제 놀러도 가고 데이트도 한다고 하는데.. 휴.. 사귀기 전까지는 그저 곁에서 남아있고 싶은데 이게 맞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말 좋은 여자라 생각하고 그만한 여자는 못 만날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여자는 들어오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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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6 온리유님 은 마인드 컨트롤이 안돼시나봐요.. 100% 맘을 다줄필요가없어요.. 여자는 남자보다 바람끼가 더 심합니다. 많이 우유부단하죠... 그래서 아무리 잘해줘봤자 언제 다른남자에게 갈지 모릅니다. 사귄다하더라도 여자몰래 거리감을 두란소리에요 스스로 그걸 하셔야해요... 마냥 좋다고 사귄다고 있는마음 심장까지 다 빼주듯이 속내를 다 말하고 밝히지말란겁니다. 잘해주면 그걸 이용해먹는 여자들 많아요. 물질적으로 마음담아서 자주 줄필요가없어요.. 언제 떠날지 모르거든요.. 떠났을땐 결국 심적.정신적 고생을 겪는건 온리유님입니다 어떤일이든 앞날에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걸 염두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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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6 온리유님의 답변이 없는관계로 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ㅋㅋㅋ 이거보다 더 자세히 알려드리는방법은 없는듯ㅋㅋㅋ 여자에게 거리감을 두는방법은 진짜 간간히 작게 잘해주고 흔히 그냥 잘해주는척만 하세요.. 여지껏 100% 의 마음으로 잘해주면서 대햇다면 40%만 잘해주시면 되요..제일적당한게 30% 입니다. 그리고 만나면서 얘기 나누고 하면서 여자를 인간대 인간으로서 대면을 해보세요 그렇게 몇개월이 흐르면 정말 내가 이여자에게 더 잘해줘야겟다라고 느낌이 오던가 진짜 아껴줘야겟다 라고 생각이 들던가 하는반면 정도 안들고 별로 라는게 구분이 됩니다 그정도는 사람으로서 충분이 만나보면 자연스레 알수가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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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닭모가지 작성시간11.11.16 그리고 온리유님 답변글 보니 진지한만남 얘기를 하셨는데 누구나 진지한 만남을 원합니다. 당연히 그래야죠... 온리유님은 온리유님혼자서 진지한만남으로 만나고 여자가 진지한만남으로 만나지 않는다면 둘의 만남은 진지한 만남이 되질안죠..그래서 첨부터 진지한만남은 피하세요 그냥 가볍게 만나시면돼요 여자들 첨부터 진지하게 대해주는거 부담스러워해요..그런행위는 여자의 심리를 무겁게 하는동시에 여자의 말문을 막히게 만드는 현상이라고 보시면돼요...그냥 진지함은 나중에 생일이라던지 무슨 축하하는날에 진지하게 만나시고 평소에 만나실때는 가볍게 만나세요 친구같은느낌으로 장난도 처주고요 여자는 이런만남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