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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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T-1 작성시간07.04.08 초 공감합니다. 저 개인적으로도 한국인이랑 어울리는걸 별로 선호하지 않는데요. 근데 또 웃긴게 제 경우 남미 친구들은 다들 짧게 오거든요. 그렇게 되면 친구를 많이 사귀어도 결국 남는게 한국인 친구밖에 없다는 것도 씁슬한 현실입니다. 한국 친구를 캐나다, 토론토 까지 와서 만들 필요는 없죠. 그럴꺼면 한국내의 영어학원에서 다니는것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죽이되던 밥이 되던 외국애들이랑 부?치세요. 문화적 차이, 크지만 극복 가능합니다. 말, 안통해도 지내다 보면 통합니다. 비싼 돈 주면서 외국에서 공부하려는 이유를 망각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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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T-1 작성시간07.04.08 최소한도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서 친구들한테 "난 이러저러한 나라 친구들을 사귀었다"라고 자신있게 말할수 있어야죠. 그럴려면 도서관 가서 공부만 하는것도 그다지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 제 경우는 남미 애들이랑 진짜 맨날 놀러 다니고 술마시고 그랬는데 이것도 좋은것만은 아니죠(돈이 엄청 깨져 나갔던 기억이.) 두가지 중용을 잘 지켜나가면서 두루 친구를 사귀면 (한국인 친구를 만들지 말라는건 아니에요. 다만 한국인 친구"만" 만들지 말라는거죠) 어학연수 성공할껍니다. 다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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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arla 작성시간07.04.22 "캐네디언 남자친구를 사귀는겁니다. 아시아 여자가 캐네디언 사귀기는 토론토 크리스티역 근처 '부엉이'에서 감자탕 하나 다 먹기보다 쉽습니다." 라구요?? 누가 그러던가요? 그게 쉽다고...그리고 영어때문에 누구를 사귄다는게 말이 됩니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어떤 특별한 목적으로 이루어질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성적으로 개방적이다 싶으신분은 그 방법이 최고긴 합니다." 라구요?? 이건 더 기가 막히네요...캐네디언 남친이 있는 한국여자들이 다 영어를 잘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사실 제가 본 두 한국여자분은 다 거기서 거기였습니다...사람을 사귀게 되면 사귀지 않는것보다 말은 많이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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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Vic]tory 작성시간07.05.07 하하~ 토익 700점이라~ 진정 그래머 실력일까요? 찍기실력이겠죠. 그래머를 안다고 토익 700점 맞는거 아닙니다. 그냥 파트5,6 한달 좀 파주고 , 토익시험시 해석도 안하고 그냥 감대로 찍어도 토익 800나오더군요. -_-ㅋ 스피킹은 감각입니다. 자기가 알고 있는 스트럭쳐를 바탕으로 활용하는거지요. 그러기위해서 그거에 대해 알아야하는거구요. 그게 사람들이 그래머가 중요하다고 말하는건데, 기초를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어떤 문장을 봐도 어떤 원리로 사용되는지 정도까지 알아야합니다. 그 뒤는 그걸 생각없이 자연스럽게 쓰는게 미션이지요. 책상앞에 앉아서 공부하는 시기가 있고, 외국인친구들이랑 놀러다니면서 생활영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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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수정닮은꼴 작성시간07.05.13 vitory님,, 죄송하지만, 님의 답글들은 보는 사람에게 굉장히 불쾌함을 주네요^^ 그래머가 다는아니지만,, 전 그래머도 영어회화의 기초가 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토익 점수가 무조건 높아야 연수를 성공하는건 아니지만,, 그만큼 기초가 되기 때문에, 기초가 없는 사람보다 훨씬 영어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여기 모인 모든 사람들은 영어를 잘해서 (물론 그런분들도 있겠지만..)왔기 보단, 모두들 동일한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함부로 다른사람의 실력을 평가하거나, 그것에 대해 비평을 하는건 무척 무례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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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집습격 작성시간07.05.13 기초가 없는 사람은 오지마라 라는 글로 보이는 군요... 이부분은 좀 그렇습니다만~ 여자분들 2분류로 나눈거 캐네디언 남자친구 사귀는거 부분은 적극 공감 합니다. 유학생들 보통 1번 아니면 2번 분류 맞습니다. 그 외에는 집에서 인터넷 하고 한국 드라마 보고 하는 분들 많은거 사실입니다. 캐네디언들 동양여자들 섹스 파트너로 인식하는거도 맞습니다. 다만 모두 그러지는 않죠. 하지만 확률상으로 높다는 사실은 아무도 부인 못 할 겁니다. 그래도 캐네디언 남자친구 사귀면 영어는 확실히 빨리 느는것 같습니다. 주위에도 그런 사람 있는데 남자 친구 생기면 한국인들과도 덜 어울리게 되고 스피킹도 확실히 빨리 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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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집습격 작성시간07.05.13 그리고 몸 바쳐서 영어 배운다는 말은 좀 아닌것 같군요. 생각 하기 나름 이겠지만 한국에서 남자친구 사귀면 같이 안잡니까? 물론 영어 공부만 목적으로 아무 캐나다 남친 사겨서 몸 대주면서(저속한 표현 죄송합니다) 영어 공부한다면 몰라도 모두 그러지는 않죠. 유학생 커플중에 80%는 한-한 커플입니다. 그 사람들도 다 자고 합니다. 사귀면서 서로 공부 도움되는거 같지도 않더군요. depend on what you think and what you do 인것 같습니다. 그리고 확실히 남자가 캐네디언 여자 사귀기는 쉽지 않는 것 같네요; 6개월 정도 있었는데 캐네디언 여자들은 동양 남자들(비단 나뿐만 아닌) 한테 별로 관심이 없는게 많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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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친마녀공쥬 작성시간07.05.14 빵집습격님;;.. 초반에 접근하는게 무슨 의도로 접근하느냐 부터가 한국남자와 캐네디언 남자가 다르다는 얘기 같은데요 ;; 솔직히 캐네디언이나 미국 호주 남자들 처음부터 동양여자들을 그냥 쉽게 만나고 섹스 파트너로 만나고자 하는 의도가 많은거 같습니다 . 오늘 심심한테 동양여자나 꼬셔볼까?? 라는 말도 많이 한다고 하던데요 ㅡㅡ.. 그렇다고 한국남자라고 안 위험한건 아니겟죠 .. 유학생활이 외롭다보니 토론토에선 사귀다가도 돌아가면 안녕하는 경유도 꽤 많으니까요 . 접근하는 처음 의도가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만 .. 캐네디언들이 뭐하러 영어도 잘 못하는 한국인을 여자친구로 만나겟어요;;.. 진짜 사랑해서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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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빵집습격 작성시간07.05.14 마녀공쥬님// 네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캐네디언들 동양여자들 섹스 파트너로 인식하는거도 맞습니다."<- 저도 분명히 언급 했구요. 잠시 왔다가는 동양여자한테 사랑? 을 기대하기는 어렵죠. 한국 사람들 끼리도 마찬가집니다. 한국으로 귀국 날짜도 차이나고 한국 안에서도 사는 지역 다르고... 외롭다 보니 사귀는 경우가 많죠. 외로운 타지 생활에서 의지할 사람 만나면 좋은점도 많습니다. 위의 글들은 사실에 기초한 내용이라고 생각 합니다. 참고만 하시구요 ^^; 아무튼 캐나다에 온 목적은 "영어공부" 가 1순위 아니겠습니까? 누굴 사귀든 개인의 선택이니 초심만 잃지 말고 열심히 공부 하자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