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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홀로 캐나다 건너와 구했던 첫 직장

작성자동휴|작성시간13.05.26|조회수2,479 목록 댓글 35

2008년 워킹홀리데이로 캐나다 밴쿠버에 넘어와 두 달 만에 구했던 첫 직장이었습니다. 실내 놀이터 설계/제작회사에서 CAD 설계하는 포지션이었죠. 한국에서 대학 졸업 후 3년 일하다가, 1년 방학이라고 생각하고 아무 준비없이 그냥 건너왔던 캐나다 워킹홀리데이였는데, 그래도 첫단추는 나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뭐 어렵고 대단한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가 지금까지 캐나다에서 지내게 된 첫번째 큰 계기였네요.








이건, 실제 제작된 모습입니다. 오래전이라 잘 기억은 안나는데, 사진 속 정도의 규모면 $300~400k 정도 했던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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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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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동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29 아, 반갑습니다. 저 있는 회사도, senior급 아니면 엔지니어가 어느 정도의 캐드는 직접 해요. 어느 분야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저도, 캐나다 생활이 안정이 되면 대학원 졸업해서 엔지니어를 할까 생각 중입니다. 지금은 제 학교 백그라운드가 굉장히 애매한 상태라..
  • 답댓글 작성자주경야독 | 작성시간 13.05.30 전 워터루 졸업해서 지금 메카니컬엔지니어링 하고있습니다. 주로 제약회사쪽 일을 많이하고있고요.
  • 답댓글 작성자동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30 아, 답변 감사합니다.
  • 작성자드립커피 | 작성시간 13.05.29 밴쿠버 워홀 계획중인데영 ㅋ 건축캐드나 요론거 써먹을데두 많이 있을까요?? ㅎㅎ 제가 건축전공해서.. 물론 공학전공이라 캐드는 그냥.. 기초밖에 못하긴하는데,, 한국에서 한 일년 경력쌓아서 가볼까해요, 동휴님처럼 워홀로는 소소하지만 전공과 벗어나지 않은 설계업무라도 좀 하다가 정착하고 싶은데,, 와 아무튼.. 부러울 따름입니당..
  • 답댓글 작성자동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5.30 본인 실력이 있다면 어느 정도 승산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직접 해봤으니, 다른 분들도 안될건 없겠죠? 참고로, 제가 워홀동안 했던, 그리고 여기서 학교 졸업하고서 일을 구하면서 했던 경험담을 온라인에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한국에서 설계쪽 백그라운드가 있으신 분이 캐나다에서 관련 일을 구하시는데에 크게 도움이 되지 싶습니다. '동휴의 캐나다 이야기'라고 검색해보시면 다음까페가 하나 나올겁니다. 기회 되실 때에 한번 쭈욱 읽어보시면 도움될 글들이 많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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