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홀로 일하다 영주권을 알게 되서 그때부터 가게에서 lmia비자로 해줘서 계속 몇년째 일만하고 있는데 영어점수는 저에게 높은 점수고 남들은 1-2년만에 영주권따고 나가고 점점 힘드네요
연말이라 그런지 더 마음이 울적해요 한국도 쉽게 못가보고
계속 쉬는날도 비만 오니 더 심적으로 복잡해요
내가 왜 캐나다왔나 생각하게 되고 여기서 이러려고 온게 아닌데
나도 무난히 영주권 취득하고 이곳저곳 돌아다녀 보고싶었는데
코로나로 더 다른 곳도 못가보니 심해졌네요 지금은 그냥 반 포기 상태에요 비자 끝나면 그냥 한국 돌아갈까 생각도 해요..
몇년쨰 타지에 와서 터놓고 애기할 친구도 없고 맨날 일끝나고 집에 오면 혼자니 더 쓸쓸해요..
내가 영어만 잘했으면 더 달라졌을까 생각도 들고 그냥 현자타임온거 가탕요...
여기 와서 인생의 목표도 모르겠고 앞으로 뭘해야할지
마냥 영주권만 바라보다 쉽게 안되니 스트레스만 쌓여가고 그래도 옆에 애기할 친구라도 있음 덜할텐데
언어장벽도 크네요 이민 1세대들은 다들 어떻게 극복하셨는지..
내가 여기서 뭘하고 있나 싶기도 하고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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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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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the RMT 작성시간 21.12.23 위로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전 9년 걸려 영주권 땄습니다 ..ㅎㅎ 저도 여기 처음 왔을 땐 영어 진짜 못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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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람인- 작성시간 21.12.23 가족이나 친구 지인 없이 버티는 사람은 1명도 없을거에요. 캐나다는 이상하게 분위기가 축쳐진다고나할까요 그느낌 이해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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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happy day 2019 작성시간 21.12.24 여기서 학교 다니고 일해도 영어에 대한 아쉬움은 변함없습니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해서 잘 지낸다는 것도 아니라는거죠. 1-2년에 영주권 따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글구 영주권이 뭐라고....남하고 비교하면 끝없습니다. 한국에서 마찬가지죠...그냥 이겨내고 견디고 그래야죠....한국 가서 더 잘 할 자신 있으면 한국 가시면 되고...연말이라 마음이 허전하고 힘든 것 같습니다, 저역시 그래요...^^ 힘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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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corinna_jeong 작성시간 21.12.24 다들 좋은 댓글만 남겨주시니 들어왔다가 대신 힐링 받고 갑니다. 이곳에서 만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고 한국에 있는 친구들 전부 다 캐나다 좋다고, 혹은 좋겠다고 말을 해줄 때면 저 역시 이상했습니다. 그저 춥기만 하고 영어는 잘 안되는데 무슨 헛바람이 불어서 해외에서 살아보려고 했을까 싶기도 했구요. 특히나 지금처럼 코로나가 심해져서 락다운이니 뭐니 말이 나올 때면 내가 한국에 있더라면 조금 더 편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래도 질문자님. 미래에 내가 오늘의 내 모습을 후회하지 않도록만 살아봐요 우리. 화이팅입니다 ^^ ㅇ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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