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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만 같았던 봉하캠프를 다녀와서

작성자하니| 작성시간13.08.28| 조회수57|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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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오드리 작성시간13.08.28 하니님! 교수님은 물론 제 세대에도 이런 부모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답니다. 여기에 오겠다고 마음먹으신 분들은 이미 훌륭한 부모에요. 우리가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후배엄마들은 덜 겪게 하고 싶다는 게 제 바람이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여기 선배님들께 늘 많이 배웁니다. 매일 카페에 들어와서 글 하나 읽고 아이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만으로도 큰 배움이 됩니다.
  • 작성자 leastory 작성시간13.08.28 오드리님 이하동문!! 아이가 작은 실수를 경험하고도 아무렇지 않게 다시 일어서는 연습을 하는게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엄마 품에선 어떤 실수도 허용된다는 느낌을 갖는 것! 우리부모님들 아이의 작은 실수에 화 내며 호들갑 떠는 대신 과정을 칭찬하며 잘했어, 괜찮아, 더 잘할 수 있어 라고 말해주실거죠?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엄마 품에선 어떤 실수도 허용된다는 그 느낌... 제 아이에게도 심어주고 싶어요. 또 실수했을 때 변명하지 않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습니다.
  • 작성자 leastory 작성시간13.08.28 저도 사실 아직도 어떻게 살아야 할것인지에 대한 정립이 안되었어요. 올바르게 살아야 한다는 신념 때문에 너무나 많은 손해를 봐야했던 우리사회. 우리 아이들에겐 강요하고 싶지 않은거에요. 요즘 제가 새롭게 가치관을 정립하는 중인데 언제 이 문제를 가지고 토론할 기회가 있음 좋겠어요.^^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저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질문이 너의 꿈은 무엇이냐는 질문입니다. 교수님께서 말씀하신 꿈 너머 꿈 말입니다. 막상 두려워만했지 늘 고민이 부족했던 것 같습니다. 좀더 치열하게 고민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성자 초록생각 작성시간13.08.28 너무나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잘 하셨네요.덕분에 되새김질 학씰히 하고 갑니다~^^
    우리 이제 배운걸 써먹을 일만 남은거겠죠?
    홧팅~^^!!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캠프 약발이 일주일 가나했더니 오늘 또 버럭 해버렸네요. 후기 다시 읽으면서 마음 다잡아봅니다 ㅋㅋ
  • 작성자 태은 작성시간13.08.28 실수를 줄여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개입한게 나중엔 후회가 되더라구요 오히려 지금은 지켜 볼 힘이 생겼어요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저도 아이들의 실수를 줄여준다고 한 일이 생각해보면 제가 편하려고 한 적이 많더라구요. 인내심을 가지고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이 필요할 것 같아요.
  • 작성자 웃음소리 작성시간13.08.28 다시 한번 강의의 디테일을 되새기게 해주시는군요..^^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늘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들이 강의에서 깊이 다가오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튼튼이 작성시간13.08.28 모든 장시간 교육을 받아야 약발이 오래가나봐요. 하니님말씀에 공감하고 저도 그래요. 이녀석들 언제크나? 싶었는데 지금은 이녀석들덕분에 내가 웃고, 행복할 수 있구나~ 싶네요.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저도 캠프 다녀오고 아이들이 더 사랑스럽고 이뻐요. 화낼려고 하다가도 마음 다시 고쳐먹구요. 약발 떨어질 때쯤 되어서 다시 되새기고 되새기고하면 늘 이렇게 행복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 작성자 freebird 작성시간13.08.28 하니님이랑은 오는 버스 안에서 애써 영상물 외면하고(사실은 또 눈물 날까봐..) 애들 얘기로 수다를 한참 떨었네요..하니님 글 보니, 저도 다시 좋은 글귀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다른 분들 후기도 정말 좋고요..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봉하 오고가는 버스에서 나눴던 많은 대화가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어요. 집 안의 새로운 변화도 가지게 되었구요. 감사해요
  • 작성자 s_goose 작성시간13.08.28 하니님 정연한 정리 후기 잘 보았습니다. 변화의 결심을 담담히 밝히시는 그 마음이 전해집니다. 시민학교 게시판에도 함께 나누려 합니다. 그럼 9월 강좌에서 뵙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하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3.09.01 네에. 감사합니다. 즐거웠던 봉하캠프 준비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9월에 더 설레는 맘으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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