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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태은 작성시간14.03.23 강의도 듣고 영화도 다시 봤습니다.몹시 울었죠 우리나라도 어렵고 힘든 시절 이태석 신부님과 같은 삶을 살다 가신 한 미국인 신부님이 계셨습니다.많은 부분이 닮아 환생하셨나 할 정도로..지금은 그 분의 유지를 받아 한국의 마리아수녀회에서 세계 여러 빈곤 국가에서 교육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학생수가 몇만명이 됩니다.그 신부님의 이름은 알로이시오 슈월츠...소년의집 창설자이시죠 저도 그 혜택을 받은 사람중의 하나입니다. 어제 형제원 사건이 다시 논란이 되었는데요, 저는 천국과 지옥에서 천국으로 선택된 사람 같았습니다..근데 이런 현자들은 왜 그렇게 빨리 가시는지..루게릭병으로 돌아가신지 22년이 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