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빗소리...

[회귀본능]

안녕하세요, 이번 강좌는 반드시 집에 오면 바로 후기를 올리겠노라 결심을 했는데

이제서야 방문을 하게 되네요..

때이른 장마가 오겠다고 하더니 이제서야 제대로 된 장마가 오게 되네요.

장마에도 주택은 정말 할일이 많아집니다.

지하광에 물이 차지 않은지...(물이차면 펌프로 빼내줘야해서..ㅠ)

마당에 배수구는 막히지 않은지...(나뭇잎등이 물에 떠밀려서 막힌 일이 있어서..ㅠ)

비오고난 다음날은 지렁이들이 나오지 않았는지...(화단이 있어서 그런지 완전 많아요..ㅠ)

잘들 지내고 계시죠??

이보은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저두 느낀점이 참 많아요..

내가 직접 해줄 수 있는 것들이 진짜 많구나 하고...

그동안 전 나름대로 많이 해주고 있다고 생각했거든요...

생협을 통해서 친환경 식품에 공정소비를 하고 있다고 믿고 있었고

될 수 있으면 집에서 만든 간식과 식사를 시키려고 노력했는데

아직도 많이 모자르구나 하는 반성을 했답니다. ^^

집에 옥상도 짱짱한데 진짜 이번 고추장이 떨어지면 한번 만들어 볼까 싶어요..

놀구 있는 장독이 제법 있네요~

참.. 내일이면 황매실도 배송이 된답니다.. ^^

무농약 10키로 주문했는데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긴 하지만 별거 있겠어요?? ^^

제대로 과정 사진찍어서 올릴게요..

아.. 궁금한건.. 저희 광이 많이 습한데 보관해도 될까요??

밀봉을 잘하면 될지... 그리고 전 될 수 있음 안 젓고 싶은데 밀봉하면 터지지 않을지... 궁금하네요..

아시는 분 계시면 답변좀...

그리고 오늘은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단번에 내일은 장조림비빔밥으로다... ^^

저희 아이들은 후라이 반숙을 안먹으니 완숙으로다... ^^

가능하다면 매실후기와 함께 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7월은 강좌가 없어서 많이 섭섭한 달이네요..

수요일 부터는 또다시 폭염이 있다고 하니 건강관리 잘 하시고,

또 뵙도록 해요~ ^^

좋은 밤 되세요~ ^^

[오드리]

얼릉 장조림 비빔밥 인증샷 올리세요 ㅋㅋ 황매실로 성공해보세요~

[튼튼이]

저는 어제 힐링캠프를 우연히 보다 임지호씨라는분의 요리아트를 보며 이보은샘이 떠오르더라구요. 자연에서 얻은 신선한 재료, 상대방을 생각하며 만드는 음식, 이보은샘은 할머니의 손맛과 정성을 기억하듯, 어제그분은 어머니의 마음을 떠올리며 음식을 만든다더군요. 요리의 달인들은 통하는게 있나봐요. 옥상에 햇살듬뿍 받은 고추장. 정말 맛있겠네요.

[태은]

여자의 적은 주택이라던데...그래도 거기서 얻어지는 즐거움도 있을겁니다...저도 옥상 있는 집을 꿈꾸고 있는데 마음만 달려 가고 있습니다

[노무현시민학교]

7월에 강좌가 없으니 저도 아쉽습니다~ㅠㅠ 대신 캠프 공지가 조만간 나갈 예정이오니 바로~ 신청해주세요^^!!

[초록생각]

부지런함이 눈에 보이는듯 합니다^^
칠월에 강좌가 없었군여;; 이글 안 읽었으면 나갈뻔 했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