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버섯 분리배양 성공했어요❤️

[시계토끼]

정말 적은 양의 아주 작은 티동이도 제 몫을 해내네요👏🏻
기특하고 대견해요 👍🏻👍🏻👍🏻

분리할게 뭐 있다고 분리배양인가 싶은데
정은님 말씀으로 한 알로 500미리도 거뜬했다는
말씀에 용기(?)가 생겼어요 😁

지금은 ‘진짜 거뜬하겠다’라는 확신이 되었어요!

이건 약 300미리 용기예요.
오른쪽 상단 부분에 티동이 보이죠?

아주 아주 실한 티동이는 당연히 배양 너무 잘해줬구요.
정말 500미리도 충분히 가능하겠죠?

180ml 용기도 배양이 잘 됐는데
티동이가 안보여요 😆

걸러보니 맨 아래 있더라구요~~~

이렇게 작고 적은 양의 티동이도 180ml 정도는
거뜬히 만들어냅니다 👍🏻👍🏻👍🏻

역시 양을 늘려도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큰 용기가 없는 관계로…..

다시 180 이유식 용기 하나 소환하고
300미리 용기에 입수 시켜줍니다☺️☺️☺️

오늘은 어제 만들어둔 티벳유 맛있게 먹겠습니다 💜


(오늘은 과정 사진을 그래도 간신히 찍었어요 😁)

[시계토끼]

정은님 유튜브 쇼츠 열심히 보면서 티벳버섯에 대한 믿음이 생겼어요 ^^

노랗게 되고 마르면 회복 어렵다는 말을 듣고 이사하면서 상태가 안좋은 티벳버섯 다 버렸는데 저의 무지였구나 싶더라구요.

회복에 대한 믿음을 갖고시도를 충분히 해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저에게는 터닝포인트가 된 귀하고도 특별한 나눔이예요 💛💝

정은님 또 재밌는 소식 전해드릴게요☺️☺️☺️

[정은]

시계토끼 마음이 뜨거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니 부족함이 크지만 뿌듯해집니다.

기대됩니다.
꼭 올려주세요^^

[정은]

혹시 그게 아니라
효모균의 활성화가 큰 티벳버섯으로 적응이 되어서 그럴까?
싶어

시중 요구르트에 담구어 보면
이미 1차발효가 끝난 요구르트 상태를 효모균이 바로 작용을 해서 시중 요구르트의 단맛이 신맛이 될거고
묽기도 더 묽어질거라 생각하고 넣어줬는데

단맛도 그대로였고
제가 생각했던 누룩술과는 다른 반응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티벳버섯에 대해 공부 많이 했다고 안주한 어리석음을 또 깨달았네요.

그리고
지금 올려주시는 변화를 보면서도
또 이전에 몰랐던 경험들이 보태지네요.

늘어난 지방세포는 없어지지 않고 부피만 줄어든다는거 처럼
다양한 균들을 품었던 티벳버섯도 균들이 비어지더라도 다시 맞는 여건들로 충족이 되면 회복력이 빨라진다는 경험치가 얻어지네요.

덕분입니다.
소중한 경과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정은]

[시계토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