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혈의누캄프작성시간21.09.13
부진한 팀들의 공통점은 플랜B가 없어 상대에게 지나치게 노출된 이유 아닐까요? 잠깐 반짝인 김병수의 패스축구,정정용의 토너먼트 수비축구,설기현의 어설픈 유럽축구등 완성도가 떨어지면서도 자기 축구만을 지나치게 고집하는 이유 아닐까요? 상대팀에선 대응하기 편할것 같습니다. 포항,대구는 구단이나 유스에서 꾸준하게 이어오는 색깔인데 감독만 교체해서 성공,실패에 대한 리스크를 계속 떠안고가네여. 상대에게 쉬이 읽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