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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델피에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2.08.21 연맹도 시민구단이 모두 파리 목숨이라는거 모르지 않을거에요. 그런데도 요 근래조차 아무런 보호수단 없이 구단수 늘리는데만 급급해서 2부에 시민구단 형식으로 프로화 승인해주는거 보면 무책임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만 시민구단 형식으로 2부에 참여하도록 예정되어있는 팀이 천안, 청주 두팀이나 됩니다. 게다가 시민구단 형식으로 프로축구단 창단 시도 하려는 지역은 아직도 여러곳(평택, 고양, 용인 등등) 존재하구요.
연맹은 이제부터라도 최대한 엄격하게 심사를 해서 확실하게 구단 운영의지가 있는 곳만 창단 허락해주고, 만약 지자체가 시민구단이 운영을 포기하게 된다면 관련 지역에 페널티를 주는 방법(예로 일정기간동안 해당지역에서 모든 KFA 및 연맹 관련 행사 불가, 국내외 유소년 대회 개최 불가, K3, K4 팀 창단 불가 등등)을 통해 시민구단이 생존에 최소한이라도 보호 받을 수 있는 장치를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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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혈의누캄프 작성시간22.08.22 평택은 쌍용차가 정상화 되서 스폰서가 되주는게 최선이긴 한데 현실성이 없어보이고.
세계 최대 반도체 단지가 있는 삼성이 나서주면 좋을듯 한데 수원도 지원 안하는 형편이니 그것도 난망한 상황이고 시민구단은 그닥 환영하고 싶지 않네요.
고양,용인은 벌써 생겼어야 했죠.
성남은 세수 자립도가 엄청난 도시인데 성적 운운하며 매각부터 생각하는게 홍준표랑 같네요.
일부보수 정치인들의 공통점이랄까 개선해서 앞으로 나가려는게 아니라 회계사나 생각할 보수적 접근으로 손익만 계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