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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따뜻한봄날 작성시간20.06.19 ㅠㅠ 저도 그 GK코치글보고 너무 마음이 아파 아들 보여줬는데 저희 아들...고개를 떨구더군요.....
진학을 꿈꾸는게 너무 욕심인걸까..
그렇게 하고싶다는데 하지못하게 하는게 맞는건지 너무 힘드네요 ㅠㅠ
글 잘 읽었어요 힘이 나네요 -
작성자 성천이 작성시간20.06.19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저 또한 골키퍼 6학년 키 작은 아들(153센치) 둔 부모로서 익명방 골키퍼코치라는 분 글 보고 마음이 너무 속상했었는데요...
아빠 엄마는 키가 커서
잘 먹이고 일찍 자고 키를 성장할수있게 최대한 노력해야되겠어요~~ -
작성자 열정사커 작성시간20.06.19 맞는 말씀이고 공감합니다. 그런데 글쓴이 같이 다행히 키가 커주는 선수가 있지만 그 비율은 얼마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러면 골킵만 바라보고 달려온 선수나 부모님들은 너무나 힘든 상황이 됩니다. 나중엔 이것도 저것도 안되는 경우가 너무 많다는거죠...
그래서 주먹구구식으로 하지말고 전문적인 병원 몇군데서 정밀 검진을 받아보고 가능성을 알고나서 결정을 하면 아이 장래에 훨씬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 내 아이 장래는 소중하니깐요 ^^.
혹시 키가 클 가능성이 낮다면 조금이라도 어릴때 필드로 빨리 전향하는것도 한 방법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