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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바람 새로짓기

'솔바람' 새로 지어요.

작성자자욱|작성시간26.06.21|조회수30 목록 댓글 1

26년도 집짓기 들어갑니다.

어김없이 컨테이너가 이동하면서 시작되죠.

정든 겸이네 안녕~

서석면 너른숲 터전, 마지막 집자리입니다.

건축주가 집터에 작은 소나무가 절로 자라는 모습을 보고 감동받아,

집 이름을 솔바람이라고 지었답니다.

 

가장 먼저 하는 작업은 규준틀 작업입니다. 

처음부터 모든게 제자리에 잘 있어야 합니다. 

방, 세면장, 부엌, 보일러실, 현관 등등..

맨땅이지만 집전체가 벌써 보이네요^^

 

드디어 터파기 시작!

터파기때는 상수, 하수관 작업도 합니다. 

땅속에서 집으로 들어가고, 집에서 땅속으로 나오도록~

 

집 벽이 올라갈 부분에 자갈을 깔아줍니다. 

이번에는 60cm 자갈을 깔았습니다.

흙부대 3단까지 되매우기가 되면 1미터의 동결심도를 확보해주게 됩니다.

자갈을 깐후에 자갈의 수평을 어느정도 봅니다.

너무 높이차가 크면 흙부대 높이를 균일하게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죠.

흙부대에 담길 고운 마사와 석회를 섞어줍니다.

사람이 아닌 장비가^^

 

그리고 흙부대를 쌓습니다.

이때 구들방 아궁이와 윗목 개자리까지 만들어줍니다.

 

 

드디어 흙부대가 다 올라가고 되매우기를 합니다.

쉽지 않은 공정인 흙부대 기초를 무사히 마치고 드디어 나무 작업 들어갑니다.

나무 한차 받고

 

벽체가 올라갈 토대목 작업을 합니다.

토대목 수평을 잡고, 토대목을 올립니다.

토대목 아래는 석회흙으로 사춤해줍니다.

 

이어지는 이중 밑깔도리 작업

이중밑깔도리 위에 벽체 먹선을 쳐주고,

벽체를 만들준비를 합니다.

이번 솔바람은 26개의 벽체를 만듭니다.

벽체 만들기 시작~

 

비가 워낙 불규칙적으로 오기도하고, 한번 오면 또 비양이 많아서

벽체를 만들때까지 집터는 비가림 했습니다.

벽체 만들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한여름같은 날씨가 연일 이어지고, 일꾼 한명이 잠시 빠지게 되어 진도가 조금 더딥니다.

그래도 하루하루 진도가 나간다는게 참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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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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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바다로가는강물 | 작성시간 26.06.22 new 흙손의 집짓기 작업을 가까이서 보며 어느 공정 하나도 쉬운 게 없고 정말 정성이 많이 들어가는구나 느꼈어요.
    올해 일찍부터 뜨거워진 해기운 아래에서 몸 마음 탈나지 않기를.. 조금 더디더라도 여유 잃지 않고 한걸음씩 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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