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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 떠나고 싶다"..英교사 24% "매주 학생 폭력에 시달려"

작성자광야에서|작성시간19.04.21|조회수94 목록 댓글 3

이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었군요.

사람은 현실 세계에서 다른 사람들과 같이 놀고 얘기하고 부딪히면서 사회성과 공감능력을 키우게 되고 자기 절제와 인내를 배우게 되는데..

어릴 때부터 인터넷(컴퓨터와 스마트폰)의 '비현실' 속에 살게 되면서 자기중심적이고 절제되지 않고 분노조절이 안되는 사람들이 <대량생산>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21세기초 이 '컴퓨터와 스마트폰 마약' 나오기 전,
20세기 한 세기만에 '라디오와 TV, 영화의 마약'이 현실 회피, 현실 부적응 바이러스를 온 세계 구석구석까지 퍼뜨린 것을 알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마약의 조상은 16세기부터 전 세계에 퍼지기 시작한 미디어.. '책'이라고 볼 수 있죠. 책은 인류를 현실 회피와 현실 부적응 병을 걸리게 하는 최초의 미디어인 것입니다.

어째든 미디어(?)라는 이름의 이 마약은 이제 어린아이도 손가락 하나로 누구의 제재도 없고 치사량 조절도 없이 투약할 수 있는 수준으로 진화했고...
그 결과 예전에는 어쩌다 가끔 볼 수 있던 거라사 광인(?)들이 이제는 매일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게 되었고 어쩌면 곧 다수가 그렇게 되는 때가 오겠다는 어두운 상상을 해 봅니다.

영화 킹스맨 1편에 나오는 인류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조정 당해서 서로 때리고 죽이는 장면이 그냥 나온 것이 아니라는 생각도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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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190420205505572?f=m&from=mtop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교권 추락으로 몸살을 앓는 영국에서 교사 4명 중 1명이 매주 학생의 폭력에 시달리며 교직 생활에 회의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여성교원노조(NASUWT)가 교사 5천여명을 상대로 집계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교사의 24%는 학생으로부터 매주 물리적 폭력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사의 90%가량은 지난해 학생으로부터 언어적·물리적 폭력을 당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39%는 학생에게 밀쳐졌다고 답했으며, 29%는 학생의 주먹에 맞거나 발로 차였다고 답했다.
학생으로부터 욕설을 들었다는 교사는 86%, 위협을 받았다는 교사는 46%였다.

폭력을 경험한 많은 교사들은 이전보다 교직 생활에 열정을 갖기 어려워졌으며, 교단을 떠나고 싶다는 생각까지 들었다고 했다.

일부 교사는 학생의 폭력행위에 대해 학교 측에서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을 것을 우려해 보고하지 않았으며, 이를 보고하는 것은 교사 경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것이라는 말을 듣기도 했다고 답했다.

40년간 교직 생활을 했다고 밝힌 한 교사는 "학생들의 행동이 눈에 띄게, 막을 수 없이 악화하는 것을 목격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영국 교육부는 "교사와 교직원들은 직무 수행 중 안전할 권리가 있다"면서 "어떠한 형태의 비행, 특히 폭력은 절대 용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sykim@yna.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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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써니 | 작성시간 19.04.21 현대로 갈수록 점차 높은 수준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것은 현실이 그렇지 못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모든 것이 점점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 작성자능소화 | 작성시간 19.04.21 저희 막내 시동생부부도 교사인데
    교사 그만두고 싶다고 하더군요
    학생도 말안듣지만 학부형들 때문에....
  • 작성자송다니엘 | 작성시간 19.04.22 영국에서 매주 24% 교사가 매주 폭력을 당하고 있다는 완전히 거짓 기사 같습니다. 폭력을 가하면 당장에 큰 벌을 받거나 퇴학입니다.
    제 딸도 독일에서 교사인데 폭력 이야기는 들어보지도 않았습니다. 유럽에서 폭력은 큰 벌을 받지요. 교사에게 욕설만 해도 벌을 받습니다.
    학부형들이 항의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연합뉴스에게 다시 문의해서 원래 기사가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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