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
작성자 이연옥(엔나타) 작성시간10.08.08 저는 답동성당에 처음 갔을때 미사 중 제대위의 천사만 보이더군요. 다른 곳과 다른 제대위의 모습, 그리고 장궤하는 쿳션이랄까 받침이랄까, 소리가 덜 나니 좋긴한대, 좀 불편하더군요. 선학동 성당 헌당식에서 주교님께서 장궤틀이 있는 것 좋아하시던데...글구 논현동 성당 헌당식 때는 성가대 위치가 제대로라고 하셨는데...그런 하나하나가 참 중요하구나 알게 되었지요...아마도 전례에 관심이 있으니 잘 보이나봐요...우리도 이제는 제대로 된 성당, 우리만의 참 편안한 성당이 곧 완성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