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일:2026.6.5. 금요일
토론책:영국 옛이야기 중 톰팃톳(조지프 제이콥스, 현대지성사)
참석자:권정옥, 김혜정, 김현영, 장재경, 정은미
발제자:장재경
<진행방법>
-미리 녹음한 톰팃톳 이야기를 팀원에게 공유 후 각자 기억하는대로 이야기를 녹음하여 제출 또는 모임일에 와서 이야기 들려주기
-이야기를 듣고 떠오른 새의 이미지를 그려보기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을 때 생각할 것 : 나의 이야기와 어떤 부분이 다른가, 내가 강조한 부분은 어디인가, 어떤 식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는가.
<나눈 이야기-캐릭터에 대해>
-이야기 전달 방식에서의 차이 : 사실적인 것을 전달하려 함 / 이 이야기가 말하려고 하는 것을 중심으로 전달하려 함.
-빵 이야기에서 딸을 바라보는 시선 : 못됐다 / 거짓말을 한다 / 빵이 딱딱해서 아무도 못먹을 것이라 생각해서 자기가 다 먹었다. / 자기가 먹고 싶어서 다 먹었다 / 악의를 가지진 않았다고 생각 / 운이 좋은 아이라는 생각
-왕비가 처한 상황에 대한 느낌 : 왕비의 긴장감을 극도로 느낌(발제자) / 왕비가 그다지 위험한 상황에 처했다고 느끼지 않음 / 어떻게든 되겠지.. / 막 사는 느낌, 울지만 다시 정신차리고 크게 슬퍼하진 않는다는 느낌
-새에 대한 감상 : 점진적인 변화에 공포심을 느낌(발제자) / 악의를 가진 욕망으로 봄 / 그다지 두려움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 꼬리를 탁탁 치는게 좀 거슬렸다 / 눈이 빨갛다는게 기억에 남는다. / 바이러스를 떠오르게 했다.(옛날 전염방지를 위한 부리 마스크)
-새그림 : 붉은 눈 강조, 찢어진 입과 긴 꼬리 강조, 부리 강조, 꼬리 강조(자녀 그림), 원본
-왕에 대한 생각 : 뭐 이런 놈이 다 있나(발제자) / 왕에 대해선 별 생각이 없었다, 잊고 있었다 / 나름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준 것 같다 / 왕이 덫을 놓은 것이 아니었나...하는 생각
<그 외 나눈 이야기>
-모두들 이야기를 들려준다는 것이 참 어렵다고 생각.
-딸이 융통성도 없고 실잣는 법도 몰랐다고 표현되어 있는데 아무 노력도 않는 이가 무엇을 얻을 수 있을까 생각했다.
-융통성이 있었다면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시녀를 시킨다거나 엄마를 부른다거나 하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
-딸도 엄마도 결국 거짓말을 했다. 거짓말은 마치 바이러스 같다. 엄마인 내가 거짓말을 하는 인간이라면 딸에게도 자연스레 스민다. 즉 악은 악을 낳는다.
-새가 왕비를 취한다는 것이 거슬려 복종자가 될거라고 이해했다. 그렇게 가스라이팅을 하는 것이라 생각.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상대의 의도대로 안듣는 나를 발견.
-행운이나 불행은 누구에게나 온다.(통과의례)
-이름들을 보고 종교와 관련되어 있나 생각
-죽음과 관련된 이야기인줄 알았으나 다시 들어보니 새가 착한 저승사자같다는 느낌.(삶 자체가 천국)
-왕비는 어떻게 왕과 마지막 식사를 할 수가 있었나..괘씸한데...나라면 함께 안먹었다.
-마지막 식사는 이미 시험을 통과했다고 생각해서 선사한게 아닐까..
-방에 대한 묘사는 아무도 하지 않은 것이 신기하다. (새하얀 방, 검은 방 두 의견 나옴)
-이 모든 것은 왕의 계획이었다.
-퇴마를 떠올렸다. 마지막에 꼭 이름을 말해서 퇴마가 완성된다.
-아이들 사이에서 이름이 불려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이의 맘속에 악이 싹트게 되는 원인일 수 있다.
-이름은 정체성을 나타낸다.
(역시나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나 다 싣지 못했네요.. 이제 기록도 뜻대로 되지 않음..ㅡㅡ;;;)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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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7기 장재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각자의 이야기가 너무 재밌었지만 역시 이야기꾼 정옥언니의 이야기는 독보적이었어요^^역시나 100인의 생각은 100개 이상인것 같습니다. 우린 매번 다르다는 걸 잊지말아야겠다는 생각을 더욱 하게 되었네요.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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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기 정은미 작성시간 26.06.14 귀로 들어서 기억하는 것과 활자로 되어 있는 책을 읽는 것의 차이가 크다는 걸 알 수 있었고, 각자 자신이 듣고 기억에 남는 걸 말하니 구전된 옛이야기가 여러 버전일 수 밖에 없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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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7기 장재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4 그쵸?! 다양한 각편의 이유를 알 수 있죠?! 그래서 재미난거 같아요...각자의 생각과 삶이 각편마다 들어있다는 말이니...또 옛날이야기 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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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기 김경은 작성시간 26.06.17 오호 옛날이야기는 아껴뒀다가 신입모임에 와서 쏟아내야지요. 신입모임 10강이 너무 기대됩니다..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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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7기 장재경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17 ㅋㅋㅋ두근대는구만요~~~ 저도 그날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