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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RD EYE

2015.4월 Bird eye (4/18/토)

작성자참꽃|작성시간15.04.19|조회수32 목록 댓글 3

2015.4.18.토요일

14:00~17:00

참가자 : 8명

평생학습관앞 집합->아암도갯벌->외암도 수로->고잔갯벌->남동유수지


아암도갯벌

- 너무 많은 낚시꾼 때문인지 새들이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 낚시꾼들이 숭어를 잡는 것이라 합니다.

- 민물도요 300, 마도요류 4, 검은머리물데새 6, 검은머리갈매기4, 괭이갈매기 20, 백로류 3...


외암도 수로

- 부리질 하는 저어새가 있어 정차 후 탐조했습니다. 

- 저어새 6마리가 정말 자주 뭔가를 집어 올려 먹습니다. 휘휘 젓지도 않고 부리로 집어 올려 먹는 것 같습니다. 

- 아침부터 낚시하고 있는 분들이 계셔 뭘 잡으셨나 봤습니다. 붕어, 망둥어, 새우류가 있습니다. 

- 저어새는 새우류를 먹는 것 같습니다. 


고잔갯벌

- 물이 벌써 찼네요. 

- 물이 차니 서쪽으로 날아가네요...

- 큰뒷부리도요들은 그래도 끝까지 남아 주어 가락지 낀 녀석도 보고, 붉은가슴도요도 봤습니다.

- 알락꼬리마도요, 마도요, 큰뒷부리도요, 중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붉은가슴도요, 개꿩, 민물도요, 검은머리갈매기, 괭이갈매기, 혹부리오리, 중대백로, 왜가리, 저어새 등이 있었습니다. 


남동유수지

- 꼬마물떼새가 짝짓기 하는 모습을 보셨습니다. 저는 수컷이 짝짓기 전에 걷어차더라 라는 이야기만 듣고 못봤습니다. 

- 저는 그래도 아침에 장다리 물떼새 짝짓기 하는 모습은 봤습니다.... 

- 남동유수지의 물새들은 짝짓기의 계절입니다. 짝지은 녀석들은 유수지에서 모두 번식하여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 소감 나누고 마무리 했습니다. 


소감

- 장다리물떼새를 만나 소원성취했다, 

- 물떼새를 잘 몰라 다음 한 번 더 보면 확실할 것 같다 

- 중부리도요, 큰뒷부리도요, 붉은어깨도요, 붉은가습도요... 봤는데 좀 더 봐야 구분 할 것 같다. 

- 이 곳에 새가 있다는 것 알게 되었다. 

- 유수지가 지리적으로 매력이 있다. 나그네 산새도 많이 온다. 

- 물새가 매력적이다. 시간되는 한 계속 오겠다. 

- 저어새에 관심이 많다. 원없이 봤다. 로또 맞은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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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예삐어멈 | 작성시간 15.04.20 소감 몇 자 끄적끄적.
    아암도에서는 낚시꾼들이 너무 많아 새들이 맘편히 앉지 못하더군요. 평소 검은머리물떼새 소리를 좋아했는데, 이 날은 마치 비명처럼 들렸어요. 외암도에서는 낚시꾼이 적어서 그런가 사람과 새가 조화롭고 평화롭게 보였습니다. 그러고보니 물고기만 불쌍해졌네요 ^^. 고잔에서는 갑자기 등장한 글라이더땜시 새들이 일시에 날아올랐죠. 하늘에서 내려다보면 장관이겠지만 새들에게는 너무나 위협적인 상황이겠어요. 적어도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구간 상공만큼은 글라이더도 제한해야하는 거 아닐까 안타깝네요. 글라이더 비행제한 검색해봐도 잘 몰겠네요ㅜㅜ
  • 작성자예삐어멈 | 작성시간 15.04.20 조금만 더 끄적끄적.
    이번 탐조에도 멀리서 오신 분들이 함께해주셨습니다.
    김포, 광릉수목원, 몽골...반가웠구요,
    사진 속에는 eaafp 멤버들도 있네요. 영국, 일본, 말레이시아.
    앞으로 인천분들도 더 많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
  • 답댓글 작성자참꽃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20 끄덕끄덕 공감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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