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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회 회원들 사진

단비 맞고 온날...!! ^^

작성자마중물21|작성시간11.10.23|조회수158 목록 댓글 31

 2011년 10월 22일...

 

대망의 날이 밝았습니다..!!!

부자아빠 부산강연회.

비가 내립니다..

하지만 걱정 대신 미소가 지어 집니다..

단비가 내리니까요...!^^

역시 하늘도 부자아빠님의 강연회를 축하하는 의미에서

그동안 가물어서 걱정 근심하고 있던 농부들이 바랬던 단비를 뿌려주시나 봅니다..^^

 

여느 때 보다 더 일찍 눈이 떠 집니다.

더 자도 되는데 잠이 오질 않습니다..그래서 그냥 일어나 준비를 합니다...

근데...뭐...

딱히 준비할건 없습니다..

어젯밤에 들뜬 마음으로 벌써 다 준비해 놨으니까요...ㅋㅋ;;

깨끗이 씻고 , 아직 까지 어색한 파마 머릴 최선을 다해 만지고...--;;;

꼼꼼히 화장품을 바르고 아침을 먹고 갈 준비를 다했는데도 시간이 넘 많이 남아

또 컴터를 켜서 이곳 카페에 들어가 놉니다...ㅋㅋ

매번 생각하지만 우리 회원님들은 참으로 멋지신거 같습니다.

책도 사랑하시고 좋은글도 많이 올려주시고

주식에 대한 생각과 멋진 글들도 많이 올려주시고

정말 주식학교가 따로 없습니다..

그리고 회원님 모두가 다 ~ 선생님인거 같습니다..^^

든든한 부자아빠 교장선생님의 명품 가르침이 있었기에 그렇게 되셨겠지요?

저두 빨리 열심히 공부해야겠습니다..^^

 

카페에서 신나게 놀다가 기차 놓칠 뻔 했습니다...ㅡㅡ;;

이게 다 멋지신 울 회원님들 때문입니다...ㅋㅋㅋ;;;

 

2시간이 넘는 거리지만 아주!! 짧게!! 느껴졌고

두번째로 참석하는 강연회지만 떨리는건 마찬가지였습니다.

아니...더 떨리더라구요.^^

 

부산에 도착..!

제가 있는 곳 보다 아주 많이 내리더군요...

축하의 단비가 주룩주룩~~^^

 

택시를 타고 강연장소에 도착!

많은 분들이 와계셨고 연구소에 계신 분들께

간단히 인사를 나누고 강연회 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마음같아선 너무 반가워  긴~ 인사를 나누고 싶었지만..

이 눔의 트리플 A 형!!! -_-..

말도 제대로 못하고 강연회장으로 쏙~~들어가 버렸습니다..ㅋㅋ;;

자리에 앉아서는 곧 바로 후횔 합니다..ㅡㅡ

'이그 바보바보바보야!! 좀 더 길~~게 인사 좀 나누고 들어오지..

멍청하게..뭐가 챙피해서 그래!!

나이는 많이 드셔가지고~ 도대체 나이는 뭐로 먹은거니? !!! " ^^;;;

 

 

2시가 되자 강연회는 시작이 되고

첫번째 강사로 황금광맥님께서 폭락후 폭등 온다는 제목으로 

명쾌한! 강의를 해주시고 추천주까지 ^^ 감사합니다..

마지막에 꿈을 이야기 하시는데 제 가슴도 뛰더라구요..~~정말 멋진 꿈입니다..

황금광맥님이라면 꼭! 그 꿈을 이루실거란 확신도 듭니다..^^

저두 나이들어 그곳에 가면 받아 주실거죠? ^^;

그리고 황금광맥님은 88티비에 나온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나으십니다...^^

필사하신 공책도 잘 봤습니다..노력하신 흔적들..@@

정말 멋졌습니다..많이 느끼고 배우고 왔습니다.

 

 

두번째 강사로 차트황제님의 선물옵션에 대한 강의가 있었습니다.

언제 들어도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해 열강 하시는 차트황제님..

오늘도 정말 멋지셨습니다. 젊으신 분인데 내공이 정말 장난아니십니다..^^;

차트황제님두 실물이 훨씬 나으십니다..^^

그리고 아프신 몸으로도 저희들을 위해 아픈것도 잊고  열강 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먼길 또 가시느라 푹 쉬시지는 못하시겠지만 내일을 휴일이니 푹 쉬셔서 빨리 낫길 바랍니다..~

 

두분 전문가님의 강의를 들으니 왜!! 짧은 시간에 회원님들이

유료회원 가입을 많이많이 하시는지 이해가 갑니다..^^

 

그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던~ 우리 아빠님의 강의시간..!!!!

패션 감각도 여전하시고 뒤에 후광이 비치시는 것도 여전하시고 ^^

강의는 정말 명품! 그 자체 였습니다.!

엄청난 비밀들...!!

한시간 내내 천기누설 하신듯...^^;;;

따로 강의 내용은 적지 않겠습니다..

다른 분들이 저보다 더 멋지게 후기 올려주실거 같아서요...ㅋㅋ

따뜻한 손으로 악수도 해주시고 멋진 싸인도 해주시고

울 조카 잘있냐고 안부도 물어주시고...우왕~~~~~

완전!!! 감동의 도가니탕이었습니다..ㅠ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아버지~~~!!!

정말 아버지 같으신 분은 없습니다.....!! ^^

벌써 부터 다음 강연회가 기다려 집니다...ㅋㅋㅋㅋ

 

그리고 ..모든게 끝나고 마지막까지 남아계신 회원님들과 인사를 하시고

택시를 타고 역으로 가셨지요...

저두 마지막까지 남아계셨던 주치의님과 부방장님과 인사를 나누고 갈 준비를 했습니다.

부방장님께서 어디로 가냐고 물으시길래 역으로 가면 된다고 말씀드렸더니..

갑자기 부방장님께서 역으로 갈꺼면 자리도 남았었는데 아빠님이랑 같이

타고 가지 그랬냐고 안타까워 하셨습니다.

 

헉...ㅡ.ㅡ;

아빠님이랑 택시를???

같이???

타고??? 요!!! --;;;;

감히..제가 아빠님이랑 택시를 같이 타고?  

헐...도저히 못하죠 그건...!!!

암요.~ 저는 도저히 못합니다...

차라리 아빠님이 타신 택시를 번쩍 들고 가라고 하면 가지..

같이 타곤 즐~~때로 못갑니다..! ㅡㅡ;;

아마 그런 일이 벌어졌다면 가슴떨려 집에도 못갔을 겁니다...^^;;;;;

 

그리고 저는 택시를 타고 역으로 왔습니다.

벌써 하늘은 어두컴컴 했고 비는 그친 상태였습니다.

택시에서 내려 역을 향해 가고 있는데...

잠깐.!!!!

헉..!!!!

갑자기 앞에 빛이 비치는 겁니다...

정신을 차리고 자세히 보니...

저~~~기 앞에 아빠님께서 걸어가시고 계시는 겁니다..!!!

저보다 일찍 출발 하셨는데 거의 같이 도착하다니..

이건 나에게 온 또 한번의 행운,행복이란 생각이 들어 아빠님이 사라져 버릴까봐

학교 체력장때 100미터 달리기 하는 정신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래서 아빠님께 다시 인사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습니다...후아~~~~! 

 

오늘 정말 끝까지 멋진날이었습니다...^^

 

아버지~

서울엔 잘 도착하셨나요?

엄청시리 바쁘실텐데 먼 곳까지 오셔서

엄청난 강의 해주시고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부방장님~~오늘 강연회 준비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너무너무 고맙습니다..^^

 

주치의님두 넘 반가웠고 댁엔 잘 도착하셨죠? ^^

먼길 오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호천사님, 장타의신님도 너무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무료방송 하시느라 너무 고생이 많으십니다.^^

계속해서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인사 못나눈 연구원님들도 너무 반가웠고

강연회 준비하시느라 끝까지 고생 많으셨습니다..^^

저번처럼 명찰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로 이름을 모르니....긴가민가 하며 다가가기가 좀....^^;;

혹시 무방에서 인사나눈 직관의예술님도 계셨습니까? ^^

 

 

그리고 필명들을 잘 몰라 인사는 못 나누었지만

빗속을 뚫고 오신 많은 회원님들 오늘 너무 반가웠습니다.

아빠님 오늘 강의 잘 기억하셔서 성투하시고 큰 부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요 사진은 빗물이 흘러내리는

강연회실 창문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층층히 집이 빼곡하게 있는 모습은

부산에서만 볼 수 있는 멋진 풍경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연회때도 한분한분

회원님들의 질문을 진지하게 들으시며

정성스레 답변해 주시고 상담해주셨습니다.

거기다 싸인까지 멋지게~~

정말 아름답습니다.!

아버지~~ㅠㅠ

 

 

 

 

마중물 파파라치..^^;;;;;

 

정말,

 사람냄새 풀~풀~ 나시는 아버지..!

신선한 놀라움과

존.경.합.니.다. (--)(__)

 

 

 

 이 공책은 처음 아빠님을 만났을때

 강의에 감명받고ㅠ

 '부자아빠의 베이스볼 주식 투자법'을 바로 사서 읽고

또 감명받아 ㅠ

첨부터 끝까지 필사한 노트..

이제서야 사인을 받네요..^^;;'

아버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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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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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직관의예술 | 작성시간 11.10.26 저는 얼굴을 봤는데^^...정신없이 일하다보니까 얼굴뵙고 인사도 못했네요.
  • 답댓글 작성자마중물2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0.26 앗! 직관의 예술님..^^ 얼굴보며 인사를 못해 아쉬웠습니다..
    혼자서 저~분이 예술님 이시겠다...하는 분이 있었는데 그분이 예술님이신거 같아요..^^
    제 직관을 믿습니다...아니아니 제 갠또 실력을 믿습니다...ㅋㅋㅋ;;
    다음 강연회땐 제가 먼저 인사드릴테니 반갑게 맞아주세요~~^^
    날씨가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얼마남지 않은 가을 맘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강연회 준비하시느라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부자아빠 | 작성시간 11.11.05 마중물21님은 재미있게 이야기하는 작가입니다. 강연회 참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마중물2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1.05 @@ 앗!! 아빠님 맞으시구나..ㅠ
    아침에 일어나 빗소리에 창문을 열어봅니다.
    에이~이제 눈부셨던 가을이 떠나가는건가?
    이 비가 오고나면 더 추워지고 곧 겨울 들이닥치겠지..하며 한숨을 내십니다..휴~
    창밖으로 내리는 비 때문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가을이란 놈이 조금이라도 더 머물다 가길 바라며
    끄트머리 가을의 옷자락을 잡아당기며 일루와~
    가을아아아아아~가을아아아아아~가지말어라라라라라~~하고 외쳐봅니다..-_-..
    그래도 시간은 흐르고 있고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건 당연한일...
    그래서 금새 가을의 바지가랭이 잡는걸 포기를 하고
    오늘도 제가 젤 좋아하는 학교 놀이터에 놀러가려고 컴터를 켭니다..ㅋㅋ
  • 답댓글 작성자마중물21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1.05 그런데.. 이렇게 기분좋은 일이 기다리고 있을 줄을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빠님의 답글을 보자 가을을 잡지 못해 우울해지고 꿀꿀했던 마음은 어느새 쏵~잊어버리고
    저의 마음은 다시 눈부신 가을이 되어버립니다...*^^*
    아버지 너무너무 고맙습니다..강연회 넘 멋졌습니다...!!!
    오늘 하루 비는 내리지만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보낼것 같습니다....ㅋㅋ
    행복을 전달해주시고 가신 아버지 증말증말 고맙습니다.!!!^^
    아버지도 오늘 눈부시게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바라며 빗길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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