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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차수연 작성시간24.05.06 ㅈㄴㄱㄷ)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지 그래도 저 수도승은 가족들의 친절함과 너그러운 마음을 보고 다같이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해서 저런 시련을 준 것 같아! 서로서로에게도 저런 마음을 가질테고 쉽게 포기하지 않을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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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작성시간24.05.06 글이 주는 메세지는 잘 이해했고 와닿았는데
내가 요즘 힘들면서 항상 궁금한건, 꼭 고난과 역경, 힘듦이 동반되어야 발전하거나 나아지는 건지 의문이야. 그리고 그렇게 나아진다면 그게 정말 더 행복(?)하고 좋은 걸까?
암소에 의존해서 노력을 하지 않던 가족인데 암소가 사라져서 어떻게든 살려고 노력했다...? 암소가 사라지지 않으면 절대 노력을 하지 않을 사람들이었기때문이었을까?
달라진 그 가족들은 지금이 더 행복한게 맞겠지? 음... 아 내가 뭔가 지금 부정적이라 잘 이해를 못하는 걸까 ㅜㅜ 누군가 나한테 대댓으로 이해시켜줘도 넘 고마울거같아...
개인적으로 너무 힘든 일을 오랜기간 겪고있다보니 약간... 그냥.. 잘 모르겠어 요즘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