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모규나
어서와 콧멍 diy글은 오랜만이지? ㅋㅋㅋ
맥시멀 리스트라 수납은 부족하고
사려니 맘에드는 크기로 원하는 색깔 찾기힘들고
둥글게 자리차지하거나 거의다 랙 형태더라고...
우드로 된 이쁜건 넘 비싸거나 중국싼마이티 많이나고 후기안좋길래 고민하다가
다이소간김에 둘러보다가
재료 사용해서 만들어봤어!!!
나는 주방에서 쓰려고 만들었고 두개 붙여도되는데
ㄱ 자 모양으로도 활용할수있을 것 같아서 우선은 냅뒀어! 사부작 사부작 겨울에 집에서 꼼지락 거리는거 좋아하는 여시들은 원데이 클래스 느낌으로 만들어봐도 간단하니 재밌을꺼야
자취를 15년정도 하다보니 이사갈때마다 정리해도 짐이 겁나게 많다죠..
쓰다가 지겹거나 드러워지면
다음에는 월넛으로 칠할예정..!
재료 : 모두 다이소 구매
오동나무 4칸 수납장 개수대로 ( 한개만해도 세개를해도 상관없어 나는 두개만듬) 개당 5천원
고무나무 양념통 받침대 개수대로 (사이즈도 딱이고 이게 은근 무거워서 중심잡아주거든 양념통 올려놔도 매우 안정적) 개당3천원
다이소 수성페인트 원하는컬러 1천원
(화이트 아이보리 민트 그레이 등 있음)
바니쉬 2천원
붓이나 스펀지 (나는 집에있는거 스펀지붓 재활용했는데 디이소에서 1천원)
목공본드나 목공풀이나 실리콘
(나는 집에 있는거 투명 실리콘 썼어)
그외: 포인트 컬러 추가하려면 마스킹테이프
(테두리 라인만따서 포인트컬러로 칠해주거나 레터링 쓰거나 그림그려주면 포인트 되겠지!!)
위에 올릴 양념통 (사이즈 맞으면 그냥 집에있는거 플라스틱 통이나 음료수병 활용해도 됩니다)
나는 호박모양다용도함(개당 2천원)
내열유리용기 (개당 1천원)
사용했어 호박으로 3개올리니 너무 꽉껴서
가운데는 작은 병으로 했음
만드는방법
1. 오동나무수납함을 구매한 컬러페인트로 칠해준다.
(양쪽에 그림이 있어서 최대한 가려지게 여러번 덧발라서 말려줌 얇게 여러번 하는게 좋아. 붓보다 저 스펀지가 붓자국 덜 남는듯!)
2. 어느정도 다 가려지고 원하는 색깔이되면 말려준뒤에 바니쉬를 칠한다. (난 안쪽까지 두번 발라서 반나절 말려줌)
3. 오동나무 수납함을 어떻게 둘것인지 예상한뒤에
고무나무 양념선반을 실리콘이나 목공본드를 사용해 붙혀주면 끝.
그냥 사무용 화장대용 악세서리용
책상용으로 써도 되는데
주방에서 쓸꺼면 수성페인트라 바니쉬 필수~
물은 최대항 안닿게 사용
원하는 소품이나 양념들을 올려주면 끝.
동그란거나 붙히는것도 써봤는데
길쭉하고 얇은 형태라 자리차지도 안하고
내가 원하는 컬러로 할 수 있어서 젤 만족해!~~~
따듯한 주방분위기를 원했거든
위에 3장은 갤러리에있는 ai변환기능으로
다른 집 주방으로 ㅋㅋㅋㅋ
물론 돈많으면 좋은걸로 사는게 최고겠지만 노동력과 금액에 비해 꽤 뿌듯하더라!
혹시라도 자기만의 집을 꾸미거나 작은 수납양념선반이 필요한 여시들에게 도움이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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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메리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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