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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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실케보르호수 작성시간24.02.24 헐 나도 옛날에 할머니네 가려고 버스타는꿈 꿨거든 버스에 탁 한발 올렸는데 누가 내 목덜미를 확 낚아채는거야 그래서 어? 하고 도니까 할머니가 너무 무섭게 화가난 표정 지으면서 (근데 이때 할머니 살아계셨음)할미가 여기있는데 니가 어딜가!!하고 소리를 지르고 나를 질질 끌고가시는겨 그리고 깻는데 할머니한테 전화왔음 꿈자리가 뒤숭숭한데 별일 없냐고;;;그러고나서 그당시 신종플루 유행하던때거든 ? 그때 며칠뒤에 신종플루걸려서 진짜 죽다살아났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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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숭구리당당해 작성시간24.02.26 근데 이거 살아 있는 사람이랑도 연관이 되나? 만원버스 타고 가는데 사람들 앞만 응시하고 진짜 조용했음 밖에 풍경이라도 보려고 창문 열고 가다가 정류장에 잠시 섰는데 친오빠가 니 이거 무슨 버스인 줄 아냐고 돌았냐고 하면서 내 머리채 잡고 창문 밖으로 끌어냄 그러다가 깼는데 몇 년 전 꿈인데 생생하게 기억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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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니쿨 작성시간24.03.02 나도 이런꿈 꿈..돌아가신 고모랑 버스를 탔는데(고모 생전에 나랑 각별한 사이었음) 꿈에선 고모가 이미 돌아가셨단 생각도 못하고 같이 어디 놀러간단 생각에 들떠있었음...근데 버스가 멈추니까 고모가 갑자기 내 옷을 잡아당기면서 우악스랍게 끌어내리더니 자꾸 내리라고 하는겨...난 싫다고 버팅겼는데 고모가 한번도 본적 없는 무서운 얼굴로 니가 여길 왜와!!!!하면서 거의 던지다시피 날 버스 밖으로 밀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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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난하나 작성시간24.03.03 나도 꿈에서.. 누가 강제로 나를 끌고 버스 앞으로 가게해서 줄을 세우는거야..이미 내 앞에 줄이 서져있었어..그래서 차례대로 한명씩 낡은 마을버스에 올라타고..어디가는지도 모르는채 버스가 출발했는데 다들 표정이없는거야. 버스 안에선 강제로 줄 세운 사람이 우리 감시하고있고..창밖을보는데 갑자기 비포장된 흙길이 나오고 어떤 기와집앞에 내려줘서 내렸더니..문앞에서 폰을 다 압수하더라? 강제로 폰 뺏기고 그 집에 들어갔는데 키가 진짜 4~5미터 되는 검은 요괴같은게 있고 사람들 울고있고, 나 도망가려는데 잡히고... 그러다가 깼는데, 새벽에 깨자마자 울면서 그 당시 사귀던 남친한테 전화했더니, 내가 꿈 내용 제대로 말하기도전에 자기가 꿈을꿨는데 폰이 꺼져있어서 나를 찾으러갔는데, 무슨 조선시대같은 집에서 발견해서 끌고나왔다는거야....... 나 그래서 막 울면서 오늘 나 죽는거 아니냐고 난리부르스쳤었음.....하..,,ㅜ진짜 난 저 뒤로 꿈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