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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할매의 속삭임

[기타]개인적으로 부산권역 가장 미스테리한 미제사건

작성자흥미돋는글|작성시간26.06.16|조회수4,898 목록 댓글 9

 

출처 : https://www.fmkorea.com/7148333102

 

 

 

(사건의 집중력을 위한 음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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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산


부산광역시에 위치한 "배산"은 아파트로 둘러싼

환경속에서 255m남짓의 높이와 

숲길속에 산책로가 조성되어있고 

주민들의 안식처이자 휴식공간의

역할을 하고있는 친근한 산입니다

 

그렇게 2001년 2월4일도 

어느때와같은 하루가 지나갈것처럼 보였습니다 

 

 

 



공포

 

오후 5시30분, 배산을 등산하던 시민은 수풀에서 

쓰러진 시신을 발견하곤 크게 놀랐습니다

그렇게 내려가서 다른 등산객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신고를 받고온 경찰은 수사에 들어갔습니다

 

감식결과, 시신은 22세 여대생 김선희씨.

그녀의 시신상태는 목과 배에 두곳에서 찔린

상처가 나왔고 사인은 과다출혈이였습니다

 

그렇게....

 

24년동안 진범은 잡히지않은채 

부산권역내 최장기 미제사건으로 기억된 사건.

 

"부산 배산 여대생 살인사건"의 시작이였습니다

 

 

 



미궁속으로

 

 

시신인근에서 흉기가 발견되었지만 범인추적을

위한 증거로는 부족했고 마을뒷산이나 다름없이

주민들에게 친근한 배산에서 벌어진 살인사건

이라는점에서 많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의경 중대 총 150명에 달하는 인원이

배산을 대대적으로 수색했지만 결국 

증거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다양한 방향성을 두며

자살도 의심했지만 유서한장 안나왔으며

찔린상처가 타의에 의한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살해된뒤 유기에 대한 증거도 없는등

목격자 한명 나오지않았습니다

 

사건은 미궁속으로 빠지면서 

1년만에 수사본부는 해체되었습니다 

 

 

그렇게 사람들의 기억속에 

잊혀지는듯했습니다.

 

 



태완이법

 

99년도에 있었던 대구어린이황산테러사건,

일명 태완이사건을 계기로 공소시효에 대한 

여론이 들끓으면서 2015년 7월 31일 태완이법이

시행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2000년 8월 1일이후 진범이

잡히지 못한 장기미제사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습니다

 

이미 11년도이후 전국적으로 경찰은 

중요미제사건전담팀을 운영하여 수사하고 있었으며 

현재 부산경찰청은 부산권역내에서 발생한 

26건의 장기미제사건을 

수사중이라고 밝힌바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태완이에 의해 공소시효가 사라진 

김선희씨의 억울한 죽음을 다시한번 되짚어보고

기억해야할때라고 생각합니다 

 



미스테리

 

사건당일날, 아버지는 야간근무로 집에없고

어머니는 아침 5시에 새벽기도를 나가셨으며 

어린남동생과 함께 자던 김선희씨는 어떤이의

방문에 잠에서 깨어나 코트를 걸치고 양말도

신지않은채 자주신던 구두를 신고 산으로

의심없이 향했던것으로 추정됩니다 

더군다나 이렇게 편한복장으로 집앞을

나갔다는것은 이성보다는 동성일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김선희씨가 집밖을 나간 추정시간은

오전 5시에서 7시사이, 그 사이에 통화기록도

없었으며 누군가의 부름에 나간것이라는게

범죄전문가분들의 공통된 의견입니다.

 

따라서 

 

용의자는 김선희씨와 친분이 있거나 가까운동성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녀와 친분있던 사람들은 한목소리로 

김선희씨가 평소 원한관계에 있거나 

힘들어했던적이 한번도 없다고 합니다 

 

 

 

진범은 누구인가

 

더 의심스러운점은 살해방식입니다

그녀는 목과 복부에 두차례 상처를 입었는데

감식결과 먼저 복부를 찔린후 다량의

혈흔을 남기고 몇분후 목에 뼈가닿을정도로

깊은 상처가 보인다는 의견입니다

 

거기에 별다른 외상도 없이 오직 살해의 

목적만을 가지고 행한듯한 깔끔한 사체모습,

피해자가 저항흔 하나없이 기습적으로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17년도에 방영된 그것이알고싶다에서는 

범인이 단 한차례의 복부공격으로 피해자를

무력화시킨것에 대해 칼을 잘다루고 

목에 치명상까지 남긴것을 통해 깊은원한

갖고있었던것으로 추정된다는 내용을 방영하였습니다 

 

 




 

마치며

 

개인적으로 미제사건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다양한사건에 집중하게 되곤했습니다

최근에 알게된 이 사건 역시 목격자,증거 하나없이

미스테리투성인데다 관심도가 높은편이라

온라인상에서도 굉장히 유력용의자를 좁혀나가는등

활발한 탐구가 이루어졌습니다

 

하지만 늘 그렇듯이 유력용의자에 대한 

자칫 그릇된 "확신"은 미제사건 수사의 방향성이

흔들릴수있다는점이 계속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때문에 범죄전문가분들의 개인적인 의견에 대한 내용만 썼고

확실한 증거도 없는 내용에 대한 의견은

대부분 배제했다는점을 말씀드려봅니다

 

방송을 보면서 마음이 안타까웠던점은 

이제는 80세 노인이 되신 유가족 어머님의

눈물과 말씀이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때 내가 새벽기도를 가지않았더라면..."

 

그 어떤사람이 이 유가족을 탓할수있을까요

 

반드시 유가족분들과 김선희씨의 원한이 풀리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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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한국 사람 | 작성시간 26.06.17 이거 남동생이 자다가 누군가 누나 부르는 목소리 들었는데 그 목소리가 여자였다 그랬었음...
  • 작성자사탄의뚝배기 | 작성시간 26.06.18 그때 그알봤을때 표면적으로는 피해자에 원한 가진 사람은 없는데 아마 혼자서 몰래 시기 질투 하고 있었던 친근한 사람일 거라 했거든. 지인 여성일 것 같아
  • 작성자피크핑거 | 작성시간 26.06.18 동창들은 다 안다며
    펜싱부 있는 고등학교였고 거기 소속인 애 한명이 이분 질투 했었다고
    지금은 결혼해서 미국 살고
  • 작성자후장헌 | 작성시간 26.06.20 그알 뒷 이야기 푸는데 피디가 같은학교 키 작은 남자 이야기 했잖아 ㅠ .. 전문가들이 말한 특징이 몇개 있었는데 거기 부합하는 사람 이라 소름돋았다고
  • 작성자우뜨카라고 | 작성시간 26.06.23 댓글들 보니까 용의자가 명확한데ㅠ조사를 부실하게했던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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