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동성애를 배타하지 않아.
내가 키 큰사람 좋아하는 것 처럼, 그들도 그들의 취향이라고 생각해.
이렇게 생각하면서 나는 성적 소수자인 동성애자를 이해하고 있다고 말해왔는데,
어느 날 선생님이 그렇다면 어떤 여성이 너에게 고백을 할 때, 너는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하셨어..
그때 내가 순간 "아 전.. 남자가 좋아요" 라고 대답했지..
그런데 내 이말에 내가 동성애자들을 배타하고 있다는 게 들어있다는 거야..
동성애자는 인정해, 괜찮아 . 하지만 난 이성애자야..
이런 식이지..
만약에 내가 진정으로 동성애자들을 이해하고, 인정한다면
누군가 동성이 나에게 고백을 해 올때
성별을 따지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봐야하는 거겠지...
이제는 잘 모르겠어..
내가 동성애자를 인정하는지 배타하는지...
언니들은 어때?
누군가 여성이 고백해 왔을때 어떨 것 같아?
(+) 동성애자를 인정한다면, 나 역시 성별을 떠나 한 개인으로 봐야하는 건 아닐까?
동성이든 이성이든 서로 사랑하는건 상관 없다. 라고 말을한다면, 나 역시 그래야 하는 건 아닐까 해서..
질문글 아니구.. 동성애자의 인정과 배타에 대한 토론토론~~
(+) 꾸오오어어ㅠ^ㅠ 댓글이 100개가 넘다니......... 부담스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만약에 동성이 나에게 고백했을때
얼굴 찌푸리면서 "아 싫어!!!!!! 여자잖아!" 이런 반응 있잖아..
그런 거는 동성애자를 인정하지 않는 거 아니냐구 그런거여쏘~
울 선생님(학원)두 이런걸 말씀하신거구!!!!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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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지유 작성시간 10.10.05 내가 매력을 느낀 동성이 없어서 이성애자라고 생각하는거지 사실 나도 양성애자일 수 있다고 생각해... 이성이건 동성이건 나를 좋아해주는 것은 좋은 것이고 괜찮다고 생각하면 한번 사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이성 동성을 떠나서 사귀어도 연애감정이 생기지 않으면 어쩔수없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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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섹날두 작성시간 10.10.05 맘에들면 사귀지뭐 동성이라서 싫은게 아니라 걍 사람에 따라서 다른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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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리지너내꺼해라 작성시간 10.10.06 그게 뭐가 배타하는거야 ㅋㅋㅋㅋ 레즈들도 남자가 고백하면 '아..전 여자가 좋아요' 이렇게 대답할텐데(물론 이성애와 동성애가 둘다 보편적이라는 가정하에) 그건 그럼 이성애자를 배타하는거임?아니잖아... 선생님의 의도는 알겠는데 과한거 같음. 글고 성별을 따지지 않아서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거면 '동성애자'라는 말이 굳이 왜있겠어... 그사람들은 동성을 좋아하고 동성한테만 끌리니까 동성애자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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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액자속의그대 작성시간 10.10.06 딱 내가 하고싶은말이네 ㅋㅋ 그렇지 그렇게 된다면 선생님이하는 말은 내가 양성애자가 되야한다는 거잖아 ㅋ 말도안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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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싴이묭이때때 작성시간 11.01.28 아냐아냐 ㅋㅋㅋㅋ 그건 마치 동성애자들이 만약 여자를 예로 들자면 남자에게 마음을 줄수 없는것 처럼, 그러니까 그 사람 자체를 논하는게 아니라 그가 남자이기 때문에 일단 관심이 생기지 않는것 처럼 취향의 문제라고 생각해. 그러니까 꼭 동성이 고백한다 해도 '난 니가 여자라서 싫어'라고 대답하는게 동성애를 이해하지 못하는게 아냐. 그러니까 그렇게 대답해도 동성애애대해서 협오를 느끼지 않는다면 이해하는 거라고 생각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