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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넌 봄이 되어줘
3월이네용
택: 덕선아~
덕선: 수연이야!이 멍충아!!
택: 수연아...잠깐만
"아 그냥 들어오면 되지. 추워 얼른 들어와."
과일을 가져온 택이
덕선: 오!!바나나다!! 웬열!!
"웬열..!"
덕선이 따라해보는 택이
"오~ 발음 많이 좋아졌는데~~~"
"야.. 맨발?"
"으이그~~인간아..."
택: 다들 어디 가셨어?
"응 엄마는 시장, 성보라는 도서관. 공부못하다가 죽은 귀신이 붙었나봐!"
".... 보라 누나 전생에 너였나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선: ..죽을래? 좋은것만 배우라고 좋은것만
넵
"먹을래?"
택이에게는 양보도 할 수 있음
택: 아니야. 너 먹어.
덕선: 너 어제도 잠 못잤지
택: 티나?
덕선: 캡티나!
"수면제 먹었어?"
"아니. 너가 먹지말라해서 안먹었어."
말도 잘듣지 우리 희동이
"잘했어! 두통약은?"
"한알만."
덕선: 잘했어!! 잘했어 우리 희동이~
히죽히죽
90도인사
"택이형 오늘 대국없으세요?^0^"
끄덕끄덕 어색어색
어색해죽으려는 택이옆통수
노을이가 묻는 말에 끄덕끄덕 고개만 움직임ㅋㅋㅋㅋ
노을이 챙겨주는 덕선뉴냐
덕선: 야 버짐! 로션좀 바르고 다녀!
그런 덕선이를 쳐다보는 택
덕선: 야 넌 어찌된게 아빠보다 더 빨리 늙냐
"괜찮아! 이런 얼굴이 나중에 동안돼!"
저녁먹는 덕선이네
"진짜?? 진짜????"
짜자잔
엄마가 새운동화 사주심
"나이키도 아니고 아디다스도 아닌데 그리 좋나?"
"타이거가 어때서? 우리반에서 만옥이빼고 많이 신어!>_<"
"엄마 나는? 나도 운동화 떨어졌는데."
낄끼빠빠 노을아...
일화: 너도 내년에 고3올라가면 엄마가 하나 사줄게.
오마야!
마침 티비에서 타이거 광고가 나옴
광고문구 '슬픈 표정하지마. 네 옆엔 타이거가 있으니까."
공교롭게도 타이거운동화가 빨간색. 뭐야~나 촉 되게좋아~ ( ͡° ͜ʖ ͡ °)
노을이가 운동화사달라고 계속 찡찡대니까
보라가 전교100등안에 들면 사준다고 함
"저헌교 백등?허헣...허허..하하 됐어.사주기 싫다면 싫다고 해.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노을아! 슬픈 표정하지마!ㅇㅅㅇ"
"나한텐 타이거가 있거든!"
꺄하하하ㅏ하하하하ㅏㅎㅎ핳!!!!!
<다음날>
새 교과서에 이름써주는 아부지
성덕선으로 썼네용
"밥상 들어간다이~!"
호에에에
"고마쌔리 우리 먹고 죽자! 꺌꺌꺌"
노을: 엄마 왜그래...우리 파산이야? 이제 완전 망한거야..?
동일: 임자 그리 좋은가?
읭??
헐!!진짜??!
드디어 빚 다 갚았다는 소식!!
"아빠..아빠 나 그럼 운동화.."
"아빠 난 돈...용돈ㅎ.. 정팔이 생일선물 사야해."
끼야아아앙ㅇ!!!!!아빠 사랑해!!!
뽀쪽뽀쪽
일화: 보라. 보라니는 뭐 갖고싶은거 없나.
"난 됐어."
덕선: 올~~성보라 철들었는디~~
님..쫌 매를 버는것 같아욤..
새학기 첫등교! 빠밤
당찬 등장
"얘들아 안뇽!!1"
~정적~
고3이라고 열공중
"야야! 일루와"
덕선: 전교회장은? (짝꿍)
자현: 세수하러갔어. 아침부터 수학공부한다구.
"너 앞으로 엄청 피곤할거다~"
<점심시간>
"야. 같이 먹자."
짝꿍챙기는 덕서니
"그래" (새침)
올ㅋ
덕선: 나 하나 먹는다!
미옥: 오 너도 좀 사는구나?
야자때 수학좀 가르쳐달라고 부탁하는 덕서니
"시간 되면."
점심먹고 또먹음 여고생은 원래 이런거잖아요?
미옥: 난 안먹어. 너넨 점심먹고 또 이런게 들어가니?
자현: 얘가 왜이래? 머리다쳤나? 지가 언제부터 안쳐먹었다고?
덕선: 야 너 식빵튀김이라면 환장하잖아~ 조현이가 너때문에 사온건데
미옥: 나 다이어트해
덕선:왜????(진심 영문을 모르겠다는표정ㅋㅋㅋ)
자현: 미쳤어..?
"나.. 토요일에 데이트 해..."
끼야아아앙ㅇ!!!!!!!!!
"축하해!! 너 성공했다!!!"
웬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꺄하하하핳
쪽팔리니 모르는척 해달라는 미옥이
알아썽ㅋㅎ 노력은 해볼게 포홓
정환이네 놀러온 덕선이
화장실에서 나오는 정환이랑 마주침
"너 이시간에 어디가냐?"
먼저 말붙여보는 덕선
"내방에."
.......
먼저 말붙여도, 잘해보려해도
항상 돌아오는 반응은 저따위
"아이고 성사장~!!"
"아이고 김사장~!!"
"이거 정말 반갑구만! 반가워요♪"
한바탕 인사치뤄주시고
"촤!ㅋ"
"아저씨 보러왔나?"
"아니요~ 저 정봉이오빠 보러 온건데요!"
"형은 왜? 뭔일 있어?"
"뭐?? 데이트?"
"니 친구랑?"
끄덕끄덕
정환: 하...환장한다 환장해.
"니 친구 누구. 그 못나니들 얘기하는거야?"
".... 니 친구들보다 낫거든?"
"우리형 대학가야돼"
"내 친구도 대학가야돼"
"아."
덕선: 너 내일 생일 택이방에서 할거지?
정환: ..? 내일 내 생일이야?
"넌 니 생일도 모르냐?"
"아 됐어. 생일 그런거 뭐하러 해. 택이도 다음날 대회 있댔어. 됐어. 다음에 해."
"...싫어. 할거야."
....?
"아..."
"아줌마가 탕수육 시켜준다고 했어..!"
<저녁>
"정팔아!"
덕선: 정봉이 오빠 아직 안왔지?
정환 끄덕끄덕
덕선: 만났나보다! 아직까지 안들어온거 보니. 그래도 데이트끝나면 미옥이가 전화한다고 했는데..
"들어가. 추워. 형오면 내가 연락줄테니까."
덕선이가 정환이한테 들이대기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걱정하는 말 듣음!!!!
"응 내일보자 정팔아!"
<다음날, 정환이 생일>
꺄! 원피스 입구 화장도 하는 덕선이
"누나. 형들이 빨리 오래. 생일파티 시작했다구."
"노을아. 누나 어떻게 꾸밀때가 제일 구려?"
이뻐도 아니고 구려ㅋㅋㅋㅋㅋ
"...꾸민다고 꾸몄을때가 제일 구려"
"너한테 물어본 내가 등신이지!"
"정환이형 선물은?!"
"벌써 줬지 벌~써~"
분홍셔츠를 선물한 덕선이
<택이방>
축구공을 선물한 친구들
덕선이는 따로 또 선물을 준비한것..!
게다가 친구들 몰래 따로 만나서 분홍셔츠를 선물한것!
"야. 그래도 선물인데 싸서(포장) 주지.."
선우: 야 그걸 어떻게 포장하냐? 우리도 그거 산다고 고생했어.
이와중에 젓가락 못뜯는 택이
대신 뜯어주는 덕선
"그래~ 우리가 얼마나 고생했는데! 너 준다고 돈도 없는데 한푼한푼 모아가지구"
"각자 오뎅 하나씩 사먹고! 택이 돈으로 샀다."
"그래.. 고맙다."
"아니야~ 애들도 보탰어."
"이야..진짜 우리 최사범 정말 감동이다 감동! 인간 속까지 완벽하고 완벽.."
"..한데 젓가락질도 못하는 애한테 바둑을 지는 애는 도대체 누구니?"
"야 됐어 됐어."
포크를 쥐어주는 덕찌
"탑건이나 틀어봐. 우리 크루즈오빠 봐야징~"
동룡: 하..나랑정팔이는 이거 열번도 더 봤다. 우리 딴거 보자!
선우: 난 안봤는데
택: 나도
"나두.."
"정팔아..! 이거 보면 안돼?"
"돼. 봐."
히^____________^
"피식 피식 하..수연아. 너만 아니었음 우리 야밤에 이렇게 건전한거 안본다."
"왜? 같이 봐~같이 보면 어때 난 괜찮아!
넘나 부랄들인것
이 때
"우리가 안괜찮아."
비식웃으면서 말하는 택이
-_-...?
"야 최희동. 너도 이런거 좋아하는 애였냐?"
호옵..
"아니. 안좋아하는뎅.."
택이 이렇게 빨리 말하는거 처음봄
"이게 진짜..!"
쒸익,,쒸익,,,,
애꿎은 도룡뇽 뚜들뚜들
야!!! 니가 가르쳤지!! 어?!어?! 으이그!!!인간아!!
가르칠게 없어서 이런걸??!!
동룡: 가르치긴 뭘가르쳐 여보세요!! 니가 택이에 대해 아는게 뭐가 있니?!!
" 모르긴 뭘 몰라!! 내가 얘에 대해 모르는게 뭐가 있어?!"
업신
매를 벌지 아주
"택아..! 어머"
쓰..쓰담..쓰담...
택이에게 내일 갈 호텔 전화번호 알려달라는 택이아부지
수첩꺼내서 안에 든 명함같은거 줌
택: 저 이제 출발해야되죠?
무성: 응 늦었어.
선우: 너 이시간에 가게.."
끄덕끄덕
동룡: 택이 내일 부산에서 아홉시대국
"야. 그럼 아까 낮에 가지.."
택: 괜찮아. 가면서 자면 돼. 나 씻는다.
<학교>
자현이와 미옥이랑 이야기중
"그래서. 만나서 뭐했어?"
부끄부끄
오마이갓... 설마...둘이...
"손잡았어..?"
에헤이~~
덕선: 야야. 정봉이오빠 그런스타일아니야, 완전 쑥맥이야.
맞지? 김정봉 완전 얼굴빨개져서 아무말도 못했지?
푸핫!
"우리 수연이가 촤핫 남자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구나?"
"웬열...그럼 설마...둘이 포옹했어?!?!?!"
미옥: 아휴.. 몰라~ㅋ
끼야아아아ㅏ앙ㅇ!!!!!!!!
사실 둘이 키스함 꺄아
"아 맞다. 수연아. 선물 잘 줬어?그거 이쁘던데."
"무슨 선물?"
덕선; 김정팔 생일이라 선물샀거든 핑크색 살~짝도는거. 만옥이가 골라줬어!
자현: 걔가 입었어?
덕선: 아니.. 어제 생일이라 입고 올줄 알았는데 안입었어.
자현: 웬열..
미옥: 에이..바로 입기 쪽팔려서 그러겠지~
휴... 나 이번에도 헛다리인가봐. 김치국
토닥토닥...
망붕시스터즈가 봐도 이건..절레절레
"수연아~ 어떤 아줌마가 너 찾아!"
반장(짝꿍) 엄마가 덕선이를 찾음
야자시간
반애들이 떠들애대서
조용히 하라고 소리치는 반장
"야 니가 더 시끄러워."
투닥투닥
<다음날, 학교>
미옥: 신경꺼~ 반장들은 원래 다 그래.
덕선: 하여튼.. 반장들은 다 재수없다니까
미옥: ㅋㅋ나간다~
덕선: 어~
자현: 이따 점심먹으러 올거지?
미옥: 엉~~
반에 들어가보니 분위기가 이상해8ㅅ8
발작증세를 보이는 반장
"비켜!!!!!"
고개를 옆으로 돌리고
응급처리를 해주는 덕선이.
혹시나 소문날까 문단속도 시킴
양호실에 갔던 반장이 돌아옴.
들어와보니 점심시간
"야 너 왜 이제와~ 빨리와"
아무렇지 않게 대하는 덕선이.
올 역시 잘사는 집 반찬
히힛
"아씨..나 숟가락통 안가져왔다"
숟가락 젓가락 있지만 머뭇거리는 반장
아이 캐치 유
캬...덕선이 진짜...참인간....
훈훈한 점심시간
하교하는중
자현: 수연아 너 오늘 크...캡!
덕선: 아 됐어..
미옥: 왜? 뭔일 있었어?
보통 이런 일있으면 학년전체소문나지않냐능8ㅅ8..크 으리으리!
덕선: 아니야~
자현: 넌 몰라도 돼!
학교 정문에 서계시는 반장엄마
"아줌마가 한번 안아봐도 될까?"
"너무너무 고맙다 덕선아."
덕선: 아니에요.. 근데 저 몇개 빼먹은것 같아요..ㅠㅠ
반장엄마: 아니야 정말 잘했어. 너무 고맙다 덕선아..너무 고마워.
덕선: 감사합니다..
반장엄마: 어휴 어쩜 이렇게 이쁠까.
사실은
"미안해 학생.. 이렇게 부탁할게. 어려운거 없어..
혹시 쓰러지면 주위에 위험한 물건만 치워주면 돼."
"네..!"
덕선이에게 특별히 부탁을 했었던 아줌마.
담임선생님이 믿을만한 아이로 덕선이를 추천했기 때문>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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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받을때!
예기치 못한 스킨십!!
뒤에서 아무말 없이 따라왔을때!
야씨 놀랬잖아!!왜 계속 따라와!!아 그럼 소리라도 내던가!
"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