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를 왕따시키고 괴롭히고 죽고싶게 만들고 매번 폭언과 모욕을 주는 말을 하던 아이가 너무 잘되가고 있어요
그 아이는 이쁘고 날씬하고 밝은 성격이었습니다 공부도 잘하고 당찼어요 누구라도 그 아이를 좋아할 만한 이쁜 아이입니다 저 역시 처음 그 애를 봤을때 참 이쁘고 성격도 밝고 좋은 애구나 했는데 제가 그냥 마음에 안든다는 이유로 왕따시켰습니다 말 그대로 그냥이었어요 언제한번 마주쳐 대화한적도 없었고 저는 소심하고 조용하게 다니는 편이라 활발하고 이쁜 무리에는 당연히 낄수가 없죠 그냥 조용히 저와 비슷한 아이들과 어울리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저를 공개적으로 조롱하고 지나다니면 욕하고 싫어했습니다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워서 왜 나를 싫어하냐고 물어보니 그냥 싫다고 했습니다 저라는 인간 자체가 마음에 안든다고 그냥 꼴보기 싫다고 그러면서 더러우니까 말걸지 말라고 저랑 마주치고 대화하면 얼굴 썩을것같다고..
그렇게 저를 상처주고 왕따시키던 애가 지역을 대표하는 미인이 되었고 참 세상은 공평하지 못하다고 느꼈습니다
결국엔 얼굴이 이쁘면 어떤 짓을 하더라도 결국 잘 되는구나싶었습니다 대표 미인이 되었으니 시집도 잘갈것이고 앞으로 사람들의 대우는 더욱 좋아지겠죠
당한 사람이 바보같다는 말 요즘 세상엔 틀리지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 바보같고 제가 잘못했기 때문이겠죠
그 애는 얼굴이 이쁘고 저는 평범에서 모자란 사람이니까..
저도 잘되기 위해 열심히 살아가겠지만 외모라는 격차가 너무 크네요 현재 여자에게 신분제라 하면 외모같아요
비록 저를 왕따시키고 괴롭혔다고 그 애가 못살았음 좋겠다 생각한게 아닙니다 다만 이렇게 명예와 부를 얻고 저보다 더 나아가지 않기를 원했어요 적어도 외모가 이뻐서 남들에게 떠받들어 지더라도 나와 비슷하게 평범한 인생을 살았으면 했는데..
우울하고 슬프네요 왕따 당하면서 죽어버리고 싶고 부모님께 왕따밖에 당하지 못하는 열등한 저같은 자식이 있다는게 죄송스러웠는데
저를 조롱하면서 웃고 즐거워하던 모습이 떠올라서 손이 벌벌 떨리고 심장이 두근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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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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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21:21 작성시간 16.12.12 요즘보면 진짜 뭣하러 착하게 살까 싶음 사기꾼 미친놈 소시오패스들이 더 잘사는 세상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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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이어또 할꺼여 작성시간 16.12.12 세상에 권선 징악이 어딧어 진짜 불공평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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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다잘될거야괜찮아 작성시간 16.12.12 정말 불공평해..나쁘다......그아이들 모두 꼭 후회하고 벌받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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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루열여섯시간자는여시 작성시간 16.12.13 난 정신과다니고 치료하느라 공부도 못하고 고등학교관두고 대학도못갔는데 걔네는 대학도가고 행복해보이더라 진짜 벌받앗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