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오너라시방
철원에서 비오는날 아깽이를 구조했어
아무도 신경안쓰고 걸어다니는 사람들 다리에 여기저기 매달리는게 꼭 살려달라고 애원하는거 같아서 가보니까
상태가 엄청 안좋더라구..
그대로 놔두면 죽을 것 같아서 일단 구조해서
병원치료 했더니 감기증상은 거의 다 나았구
분유와 사료 먹이니까 아주 활발하고
사람을 너무 좋아해!
배변은 모래에서 가릴 수 있게 됐구 너무 예쁜데
나는 사택에서 지내기때문에 오래 임보는 못해줄 것 같아..
아무 카페나 글을 올려서 입양보내기는 불안해서
일단 여시에 글을 올려봐
사료나 분유 모래 같은 기본적인건 줄 수 있고
철원이나 춘천 서울 경기권 정도는 왠만하면 데려다 줄수 있으니까 끝까지 책임져줄 수 있는 여시 있음 댓 남겨주세요..
너무 개냥이고 겨우 살았는데 꼭 좋은 가족 만났음 좋겠어
글 문제있음 알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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