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m.pann.nate.com/talk/343351590
저는 25살남자 대학생입니다.
19살여자친구 2년가까이 사귀고있는데
저번주에 집이 빈다고해서 여친이 와서 자라고해서 걱정반호기심반으로 갔습니다.
(강제로 들어간건아니고 그냥서로둘이너무좋아서 붙어있고싶어서 갔습니다..)
이미 진도는 다 떼서 재밌게놀고 뜨밤을보내고 문제는 다음날인데요ㅠ
일찍나가려고했는데 알람을 못들었나봅니다ㅜㅠ
늦게 일어나서 부랴부랴 씻는 찰나에 여친 부모님이 오신겁니다.
옷은 다입고있엇는데 그 이른시간에 여친집에있으니 당연 추궁하셨고,
저는 이실직고하고 죄송하다고 빌고 또 빌었습니다.
어쩔줄모른채로 여친에게미안하다하고 집을 나왔는데요.
여친 부모님께서 이번주 주말에 좀 보자고 하십니다.
가서 뭐라고해야할까요?? ㅜㅠ
어머닝께서 많이화나신거같은데 이 난관을 어찌헤쳐나가야할까요... 헤어지라고하시진않겠죠...?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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