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
첫번째
과거 유정이 홍설이 쏟은 서류를 걷어 차고 지나감
(tmi 순끼 작가가 뽑았던 명장면)
-유정이 처음으로 적대감을 드러내고 홍설은 유정에게 분노
-주저앉은 홍설 시점에서 유정 얼굴이 보이지 않음
두번째
홍설이 넘어져 서류를 쏟고 과거 유정의 행동을 떠올림
-홍설은 다가오는 유정을 아직 확실히 믿지 못하는 상태
-홍설은 같이 쭈그려 앉은 유정과 눈을 마주치고
유정은 홍설의 부탁으로 서류를 주워줌
세번째
유정이 실수로 쏟은 서류를 홍설이 무의식적으로 걷어 참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연인 사이
-과거일을 쉽게 언급하면서 장난처럼 마주보고 대화 함
결론: 서류 쏟는 장면 일명 서류씬은 총 세번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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쭉빵카페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승승장구하자 작성시간 18.09.11 난 너무좋아해서 3번 돌려봤음 나도첨엔 이해안되다가 계속 곱씹어보니까 그냥 좋아하는거였는데 서툴은거뿐이였음,,, 유정은,,,ㅠㅠ 저 첫번째 서류사건은 논외ㅋㅋ 아 용두사미 인정 결말가까이올때쯤인가 마지막 시즌 아예안본듯 그냥 결말났다고했을때도 볼 생각이안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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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내정보초기ㅉ 작성시간 18.09.11 나도 연재될때는 이해 안됐는데, 일주일마다 한 편 보니까,, 오랜만에 만화카페가서 쭉~~~~ 보니까 유정 마음이 좀 이해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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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콘취 작성시간 18.09.11 나 첨엔 유정 되게 무서웠는데 나중엔 허울없어졌네 둘이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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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미미와나 작성시간 18.09.11 3번째장면 진짜 좋아 ㅋㅋㅋㅋ 유정은 사패가 아니고 어렸을때 그놈의 박사가 한 말 때문에 부모님께 의심받고 어린애가 아끼고 수집한거 걍 놀러온애가 별생각없이 달라는거 막 부모가 뺏어서 주잖아. 자기는 부모에게 의심받고 테스트 받으며 사는데 정작 그 박사 손자손녀들은 암것도 안하고 사고쳐도 아빠가 오냐오냐 받아줘. 그래도 친구로 받아들였는데 백인하는 끝없이 이용해먹으려고 하지. 대학가도 주변에는 그런 사람뿐이지. 그와중에 홍설이 나타났으니 유정에게는 사랑할수밖에 없다고 생각해. 외전에 설이 어렸을때 병원에서 울며 잠든거 유정이 가서 손잡아주고 곁에 있잖아. 작가가 말하고픈 장면과 엔딩이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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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Ark 작성시간 18.09.12 나 저거 땜에 유정 엄청 싫었는데 계속 싫었었어 ... 헤어쟜음 했음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