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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애기 엄마가 카페가면 생기는 일.jpg

작성자일본 ㅗ|작성시간18.09.24|조회수8,830 목록 댓글 26

출처
sbs스페셜 485회 82년생 김지영



간만의 외출중

아기용품 바리바리 싸들고
아기띠 둘러매고
부채로 아기얼굴 가리고 고생 많으심


오늘은 친구와 약속이 있는 날!

노키즈존이라서 못들어감,,

다행이 노키즈존 아님

카페에서 여유를 즐기는 사람들

음료 나옴

근데 애기가 돌아다님

지영씨 자꾸 사람들쪽을 살피고 눈치봄 ㅠㅠ

애기가 올라가려고해서 막는중

그때 갑자기 애기 소리지름
황급히 애기 입막는 지영씨 ㅠㅠ

영상보면 알겠지만 화들짝 놀래면서 아기 입막으심 ㅠ

자꾸 사람들 눈치 요리조리 살핌
영상으로보면 계속 눈치보심..
마음 아파 ㅠㅠ

말이 끝나기 무섭게

아기 2차로 또 소리지름

지영씨 또 화들짝 놀람

아기 계속 찡얼찡얼대며 소리내는중

결국 아기띠 다시 맴

ㅠㅠㅠ

카페온지 얼마나 됐다고.... 다시 나갈준비함

애기가 찡찡거리는 소리 자꾸 내서
결국 나감

서서 음료 마시는중..
뒤에서 즐겁게 얘기나누는 사람들이랑 대조됨 ㅠㅠㅠ

나레이션: 행여 개념없는 엄마소리라며 맘충 소리를 들을까
노심초사하며 지영씨는 오늘도 황급히 자리를 떠납니다.

다 먹지 못한 음료

만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헤어짐...

간만에 고향 내려온건데 ㅠㅜ
친구분도 아쉬워하심

마음놓고 외출도 못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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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민머리대머리맨들맨들빡빡이 | 작성시간 18.09.24 우리나라사람들 존나 피해받는거 싫어해
  • 작성자출근꺼져 | 작성시간 18.09.24 내가 노키즈존에 찬성하는 건 저런 베이비 때문이 아님 ㅠㅠ 말못하는 아가들 우는 건 당연하고 호기심 가지는 거 소리지르는 거 ㄱㅊ 근데 애들이 말도 하고 뛰다니는 애들이 좁은 카페에서 힐리스 빵빵 신고 굴러다니고 책상치고 먹는 거 와서 구경하고 이런 게 싫음 ㅠㅠ 부모들이 안 말릴때.. ㅜㅜ
  • 답댓글 작성자슬리피 할로우 | 작성시간 18.09.25 333 상애기들은 나도 이해해....진짜 싫은 건 유치원생 정도 되어보이는 말 못알아들을 만큼 어린 것도 아닌데 개념 없이 구는 아이들과 그들의 부모들이야....
  • 작성자순수한파괴자 | 작성시간 18.09.24 ㄹㅇ 현실 .. 난 카페에서 애기울면 그냥 그러려니해 근데 애기엄마가 눈치엄청보더라 ㅠㅠ
  • 작성자Everyday Love | 작성시간 18.09.25 난 진짜 애기 울면 일부러 웃어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위로임 ㅜㅜ 글고 내 동생은 초딩이지만 발달장애라 걍 저 분에 완전 공감됨.. 갑자기 소리지를까 걱정. 앉을 때도 구석에 앉히고.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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