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쳣어’ 불러서 난리난 77세 지병수 할아버지
: ‘전국노래자랑’에 출현해서 손담비 ‘미쳤어’를 불러 스타가 된 지병수 할아버지영상이 유투브 조회수를 65만을 넘어 퍼져나가고 있습니당. 26일에 지병수 할아버지는 모 라디오 프로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지병수 할아버지는 “자꾸 여러군데서 연락이 오니깐 보람은 느낀다.”, “이 나이에 스타가 됐다.”며 수줍어 하시는 모습이 너무 귀엽네요. ㅜ
할아버지는 ‘미쳤어’선곡이 어렵지 않았냐는 질문에도 웃음을 자아내시며 가수 박진영의 ‘허니’도 즉석에서 불러 주셨습니다. ^^ 평소 걸그룹도 좋아하신다는 할아버지.
‘인생은 70세부터냐’는 질문에 “몰그ㅔㅆ다. 그냥 아프지 않는게 소원이고 그냥 즐겁게 살다가 어느 순간 가는 게 내 행복이라고 생각한다”며 기초생활 보장수급자라는 말씀도 털어놨는데요.
소박하고 낙천적인 모습이 보기 좋으신 할아버지는 “가난한 노인이 아닌 마음부자”라고 진행자도 말하자 “그렇냐. 감사하다.”며 소탈하게 웃으셨습니다 ~~~
특히 할아버지는 미쳤어 원곡 가수 손담비에게 “담비씨 내가 담비씨 노래 미쳤어를 너무너무 사랑하고 좋아하는데 같이 듀엣으로 한번 해주시면 안될까요?”라고 듀엣을 요청했고
어제 밤에 손담비의 영상이 올라왔네요~ ^^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lnaDoIoE0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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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어쩌지 내가 이겼네 작성시간 19.03.27 1.5배속으로 들으면 개신남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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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어쩌지 내가 이겼네 작성시간 19.03.27 이 영상 볼때마다 너무 행복해져ㅋㅋㅋ 나도 50년뒤에 저렇게 흥겹고 신나게 살수있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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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도라미 작성시간 19.03.27 왜 울컥해 ㅠㅠ.... 할아버지 할머니 내 눈물버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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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라픈젤 작성시간 19.03.27 손담비 성격 개좋아보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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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준영모자 : 아프거든? 작성시간 19.03.28 아니 손담비 영상에 "서울시 자다 깬 손담비씨" 이 자막이 졸라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