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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네이트판] 결혼 준비중인 남친 여동생 정신지체 일까요?

작성자Ranunculus|작성시간19.08.06|조회수12,976 목록 댓글 39

출처 : https://m.pann.nate.com/talk/34733423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life&page=3




안녕하세요 5년 연애 끝으로 결혼 준비 중 이예요

우선 간단 하게 설명하자면
저는 외동딸 부모님 다 계시구요
남친은 어머님과 여동생이 있어요.
솔직히 남친집이 좀 많이 기우는 결혼입니다.

저번주 토요일 상견례를 통해 남친 여동생을 처음 봤는데요
여동생이 좀 뭐랄까... 사람 눈을 못 보고 좀 안절부절? 하는거 같아 보였어요
음.. 그런거 있죠 어린아이가 엄마 뒤에 숨어서 눈치보고 뭔가 무서워 하고 엄마 팔쪽 옷잡고
한손은 입에 물고 좀.. 아이 어린아이같은 행동?
특히 밥먹을때 젓가락질을 잘 못하고 숟가락으로 모든걸 퍼먹더라구요...
그리고 좀 불안해 보이는 모습?
정서불안이라고 하기엔 조금 더 부산스럽고 한곳에 초점을 제대로 두지 못하는 그런 느낌?
이런 사람을 처음봐서 처음에는 우리가 많이 불편한가... 생각도 했어요


근데 상견례가 끝나고 저희 아버지께서 결혼 무르라며 엄청 얼굴이 울그락 불그락 해지시더라구요
남친의 여동생이 이제 고2 인데 정신지체인거 같다며.... ㅠㅠ
이런건 미리 결혼할 사람한테 말을 해줘야지 상견례에서 알게하거나 속이는거는
사기결혼에 해당된다며 부모님께서 엄청 화내시더라구요


남친한테 물어보니 버럭 화내며 자기동생 멀쩡하다며(아버지 반대 이야긴 안했어요)
엄청 기분나빠하던데... 이런경우 여동생이 지체장애 인지 아닌지... 어찌 알수있나요?

이런경우나 지체장애인?을 처음봐서 ㅠㅠㅠ 좀 두렵기도 하고...
걱정되고 ㅠㅠㅠㅠㅠ 제가 못된사람인건 알겠는데.. 좀 무서워요 ㅠㅠㅠㅠ


추가로 5년 연애하며 여동생은 한번도 못봤고 어머님만 두번정도? 것도 우연히... 만났어요
상견례때 저희 아버지께서 원하셔서 여동생도 같이 참석하였습니다.

그리고 여동생은 일반고등학교 다녀요.



조금 더 추가로 혹시 조금 정신이 부족한건.. 가족들도 조금 소심한 아이구나 하고
모를수 있지 않을까요? 어릴때 부터 어머니가 일을 하셨고 아버지 돌아가신 이후로는
남자친구도 일을 해서 여동생 보살필 여유가 많이 없었던걸로 알고 있어요..
혹시 가족들도 모를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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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최몽실 | 작성시간 19.08.06 자폐나 지적장애 맞는데...? 사기지 뭐
  • 작성자한죽남어 | 작성시간 19.08.06 님친 여동생이 장애인인거랑 결혼이랑 무슨상관이야? 장애인이면 좀 어때서?....
  • 답댓글 작성자호러블 현철 | 작성시간 19.08.06 궁예지만 시댁에서 며느리한테 너가 시누이 맡아서 케어 다해라 할 수 있어서..? 남자나 예비 시댁이 정상인이면 상견례 자리 전에 말했겠지 근데 말 안한거면 의심해 볼 필요는 있음
    대리효도 웅앵대는 한남도 많은 판국에 장애가진 시누이 전담시켜서 케어하라고 할 수도 있으니까..

    여동생 장애가 문제란 게 아니라 저게 사실이라면 속이고 말 안하는 저집안 사람들이 문제
  • 답댓글 작성자짜요 짜요 | 작성시간 19.08.06 장애인 혐오로 읽히지만 돌봄노동이 여성에게만 전가되는 한국 현실에서, 동생이 장애인인걸 숨기고 밀어부치려는 결혼이 다른 의미가 있을 가능성이 커서 그런 거 같아...
  • 작성자에에이에헤 | 작성시간 19.08.06 고등학생인데 손을 입에 물고 모든 음식을 숟가락으로만 먹는거면 뭔가 다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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