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7 여자 입니다.거의 3년이 다 되어가는 커플입니다.
한시간전 남자친구에게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전화 사이로 들려오는 남자친구 어머니의 목소리..
좀 화가 많이 나셨는지 제가 구지 안 들을려고 해도 대충 내용이 들렸습니다.
그 이후 잠잠해 졌습니다.. 그리곤 바로 집으로 보냈습니다..가서 뵙고 화 풀어 드리라고..
전 어제 찾아뵙고 인사 드리고.. 31일날도 통화드렸고..
전 크리스마스,신년에 남자친구에세 선물하나 보채지 안않습니다..
저에게 은근슬쩍 물어보시드라고요.. 크리스마스날 선물 모 받았냐고.. 쫌 떠보시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선물을 비교하실려고 그런지.. 그래서 전 솔직히 아무것도 안받았다고..그리 말씀드렸더니
얼굴에 화색이 도시는겁니다.. 전 몰 받았는지 여쭤 보지도 안았구요..
당연 남자친구에게도 이런 대화 나눴다는것도...
다른건 다 이해하겠는데..
절 며느리로 부르십니다..아직 결혼은 안했지만 주변친구분들의 아들의 여자친구들을 죄다
며느리로 부른다는겁니다..
전 여태까지 그집애며느리 며느리 해서 진짜 결혼한줄 알았더니 그냥 그렇게 부른다고 해서
좀 놀랬습니다..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그리 불르시는거.. 좀 불편합니다.. 아무튼 넘어갔고..
아까 통화에선 그 누구네 며느리는 몰 사가지고 왔드라 모했드라 얼핏 들렸습니다.
솔직히 제가 쉬는날도 아니였고
그래도 찾아 뵙고 인사드리는게 예의라 생각되어 선물살 여지가 없어 그냥 찾아 뵙습니다.
선물에 집착을 하신건지.. 모가 있으시길 기대한 눈빛이셧습니다..
남자친구한테 무엇을 좋아하시냐고 물었는데.. 현금을 제일 좋아하신다고 말했지만 봉투에 현금/?
넣어두기보단 나중에 밥한번 사드리고 마사지등 네일샾.. 해드릴까 했는데 오늘 그런전화 듣고
몹시 불편하여 이렇게 적어봤는데요..
아직 결혼도 안한 남자친구 어머니께 매회 아버지 어머니 생신 구정 어버이날 추석 크리스마스 말일 신년...
선물 다 드렸고 그것도 죄다 우리 엄마 아빠한텐 안해본것들.. 이런거 알면 저희 부모님 무지 섭섭해 하실꺼예요..
제 남자친구는 한번도 해준적없지만.. 바라지도 않치만요..집에서 연애한다는거 몰르시니까요...
언제까지 다 챙겨드리기도 모하고 안하면 비교 하시고 마음이 너무 답답하네요
다음에 찾아 뵐땐 어찌 가야될찌.. 한번이라도 빈손으로 간적 없거든요 항상 대형마트에서 죄다 비싼 과일
박스로 챙겨드렸고 가방에 심지어 성형외과 비용도 제가 다 냈으니까요..
근데 요번말일 안챙겨드렸다고 남자친구한테 통화한 내용들으니 좀 맘이 갑갑하네요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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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야 4885 작성시간 11.01.05 저게뭐여? 왜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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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님입니다 작성시간 11.01.05 부모님께도 그렇게 안 해드리는데... 결혼하면답 나왔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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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요런 셀데슬라흐츠 작성시간 11.01.06 아 뭐야 자기 엄마아빠 속상할꺼 알면서도 왜 시어머니도 아니고 남친 엄마한테 저렇게 잘한대 ㅡㅡ 바보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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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조뼝신 작성시간 11.01.06 왜사겨?????? 저런집이랑 절대 결혼못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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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조뼝신 작성시간 11.01.06 아니 그걸 떠나서 저여자도 멍청하네 그걸 왜해주고 앉아있었냐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