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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한방울]전북 정읍시 수성동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습니다.

작성자흠터레스팅...|작성시간19.11.10|조회수2,937 목록 댓글 63

출처 : 여성시대 흠터레스팅...



요양보호사의 부주의로 인해 탈출한 고양이가 11층 높이에서 던져졌습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에서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습니다.

애인의 할머님이 키우시는 고양이가 요양보호사의 부주의로 인해 탈출했다가 패닉이 온 상태에서 다른 집에 잘못 들어갔습니다.
요양보호사는 할머님의 가정이 반려동물 가정임을 인지하고 있었으나 매번 현관문을 열어놓고 업무를 봤습니다.
실수로 잘못 들어와 덜덜 떠는 고양이를 집주인은 11층 높이의 베란다에서 던져버렸습니다.
다행히도 즉사는 면했지만 고양이는 어디론가 사라졌습니다.
할머님은 고양이가 11층에서 던져진 사실까지는 모르십니다. 성치 않은 몸으로 우리 아기 어딨냐면서 고양이를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할머님이 키우시다보니 기본적인 방묘창을 갖추지 못 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양보호사의 행동에 당위성을 실어주지는 않습니다.
현재 해당 요양보호사는 '키우던 고양이 얼마 주고 데려왔냐, 돈으로 배상해주겠다'면서 반려동물을 가족이 아닌 재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의 요양보호 매뉴얼도 갖추지 않은 요양보호사가 다른 가정에서 다른 아이들을 희생시키게 둘 수는 없는 마음에
이렇게 호소하는 글을 올립니다.

11층에서 던진 사람은 언급조차 괴롭습니다... 대체 고양이가 무슨 죄를 지었다고 1층도 아니고 11층에서 던질 생각을 했을까요.
마지막으로 봤을 때는 고양이가 살아있었지만, 지금은 시체라도 수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라북도 정읍시 수성동 수성주공아파트 부근에서 흰색 오드아이 중장모 고양이를 보신 분은 연락드리길 부탁드립니다.

쩌리에 글 처음 작성합니다ㅠㅠ 문제 시 빠른 수정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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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mon petit chat | 작성시간 19.11.11 할머니 혼자 살고 요양보호사의 관리를 받으시는거면
    한칸짜리 복지주택에 살 수도 있는거고, 다른 방이 없는 원룸일 수도 있는건데
    왜 요앙보호사 책임은 전혀 없고 할머니탓만 하는건지 모르겠다..
    몸도 성치 않다는 분이 문 닫고 일해달라 꾸준히 말한거보면 본인이 문을 닫기 힘드신 상태지 아닐까 싶은데
    대처하는 방식에서도 그 보호사가 반려동물을 어떻게 생각했는지 너무 잘 보이고

    저 글 내용으로 보면 셋 다 잘못이 있는거지..
    가장 먼저, 할머니의 가족분들이 요양보호사가 드나드는걸 사전에 알고있었을테니 방묘문을 설치해주는게 맞는거지만..
  • 작성자브레이킹던 | 작성시간 19.11.11 11층에서 던진건 진짜 싸이코패쓰아니냐???
  • 작성자할배 | 작성시간 19.11.11 11층에서 왜던져? 미친거아냐?
  • 작성자여기반짝살아있어요 | 작성시간 19.11.11 11층???미친새끼아니냐고 아 씨발새끼진짜
  • 작성자흠터레스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9.11.11 💕고양이 찾았습니다 관심 가져주신 여시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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