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의별운동 다해봤는데
가성비나 효과측면에서 제일 만족스러웠던게 헬스
왜 헬스장가면 한남들 오조오억명인지 알겠고
그것도 여자들이 반드시 먹어야한다 생각함
부상의위험 진입장벽등등 많은 핸디캡이있긴한데
다른운동도 마찬가지고
헬스를 기본으로 하고 다른운동도 같이 하게되고
헬스만 딱 기본동작 익히고
자기 루틴 만들면
운동스케줄이나 장소 시간 구애받지않고 연속성있게 운동을 할 수 있다
심지어 갑자기 해외를 가던가 지방을 가도 거기있는 헬스장ㅇㅣ용 하고
하다못해 덤벨 두개만 구비해놔도 전신운동 가능함
헬스장갈때마다 남자들 드글거리는거 보면
여기다 여자들이 먹어야하는데...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예로 내친구는 기구 필라테스 한달에 20~30만원주고 하는데
한달에 1만원~3만원 헬스장다니는 나보다
운동능력 근력 유연성부족하더라..
필테도 당연히 좋은 운동이지만 그 가격으로 향후 몇년간 연속적으로 할수 있을까? 십년이십년
나도 폴댄스 필테 발레 등등 앵간한 운동 다해봄
(플러스 복싱 수영 크로스핏 러닝 요가 등등)
운동마다 각각 효과있었음 만족스러웠어 돈안아까웠어
근데 결국 정착한건 헬스.. 돌고돌아 헬스로 왔어
하지만 헬스처음 시작할때 피티에대한 부담감이 어느정도 다들 있을거야
부상에대한 두려움도 있을거고 삽질할까봐피티를 해야하나? 하는 생각을 누구나 할거야
근데 헬스를 오래 할 생각이라면 피티를 벗어나야해
꼭 하겠다 싶으면 10회안에 끝내는게좋음
피티를 지능적으로 해야함 헬트들 약아서 계속 피티에 의존하게 만들게 지도해
특히 여자대상으로 지도할때 더 심해짐
소위 말하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운동만 시킴
냄져들은 피티도 그닥안해 그냥 무작정하는거임
그러다가 부상도 당하고 그러지만ㅋㅋ 여자들은 똑똑하잖아?
무식하게 안한다
헬스장가면 피티 하는 사람들 90이 여자임..
그마저도 운동을 배운다기보다는 누군가 강제로 시키는것에 의의를 둔거라 피티끝나면 낙동강 오리알되는 경우를 많이봄
그래서 난 피티에 부담감느끼지말고 일단 본인 어느선에선 공부하고 필요할때 피티를 하는것을 추천해
나도 초보자때 피티를 받았으면 훨씬 빨리 늘었겠지만 그정도 돈을 투자하고 꼭 필요한가?는 사실 잘모르겠다.
그리고 헬스는 시간적으로도 훨씬 효율적이라는 장점이있어
헬스하면 유산소랑 무산소 스트레칭까지 2~3시간씩 해야햬 지루할것같다라는 편견이있는데
나는 근력운동 30~40분 안넘기는데 내몸에 부하줄수있는만큼의 중량 운동하고 충분한 효과 얻고있음
헬스는 1시간이면 할수있는거 다 끝내 웜업 근력 스트레칭까지
가끔 보면 연예인들, 의사, 등등 바뻐서 시간없는사람들 없는시간 쪼개면서 운동하는거보면 헬스하는데
시간에 구애받지않음
이 사람도 헬스좋은거 알아서 하고있네
난 여자들이 헬스 자지카르텔도 부수고 먹었음좋겠어
+신체적인것뿐만아니라 정신적인 측면에서도 매우좋아
내가 컨트롤가능한 스케줄로 내가 지향한 목표(무게라던지 횟수) 에
계속 꾸준히 이어갈 수 있는 운동이 있는것만으로도 정신적으로 충만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