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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흥미돋][영화 Her] 나까지 심장이 내려 앉았던 장면 (스포주의)

작성자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은 여시|작성시간19.12.16|조회수13,125 목록 댓글 44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ㅌㅎ









 












'테오도르’(호아킨 피닉스)는 다른 사람들의 편지를 대신 써주는 대필 작가로, 

아내(루니 마라)와 별거 중이다. 타인의 마음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지만, 

정작 자신은 너무 외롭고 공허한 삶을 살고 있다. 

그러던 어느 날, 스스로 생각하고 느끼는 인공 지능 운영체제인 ‘사만다’(스칼렛 요한슨)를 만나게 된다. 

자신의 말에 귀 기울이고, 이해해주는 ‘사만다’로 인해 조금씩 행복을 되찾기 시작한 ‘테오도르’는 

점점 그녀에게 사랑을 느끼게 되는데…














아득하게만 느껴지는 사만다와의 첫 만남






'그녀'와 24시간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점점 마음을 나누고 진정한 사랑을 하면서

공허함을 채워가는 테오도르








여느 때 처럼 사만다와 연결하는데




답이 없는 '그녀'..




조급해지는 마음




'그녀'를 찾아 정처없이 뛰어가는 테오도르









.......










테오도르가 사만다에게 느낀 어떠한 감정들은

무엇이라고 형용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던 장면

감히 예상하자면 배신감, 허탈함, 실망스러움 이었을까..




혹시나 결말을 묻는 댓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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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F*ck | 작성시간 19.12.16 나는 이거 진짜 좋아하는 영화야 사실 감정은 형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나도 모르게 혼자 형식을 만들어서 한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걸 통해서 더 넓은 의미들의 사랑을 깨달았어 인공지능이어서 실체로 만날 수 없고 닿을 수 없지만 그 교류하는 모든 순간들이 충분히 사랑일 수 있다고 생각해 물론 저런 공허함이 수반될 수 있지만 손에 닿는 사람과 하는 사랑이 공허함이 없는 건 아니잖아 다 다른 케이스인 거지 저 사랑의 단점은 바로 저런 점들이지만.. 그래도 테오와 사만다는 사랑했다고 생각해서 자꾸 생각할 거리를 주는 영화였어
  • 작성자에프군고구마 | 작성시간 19.12.16 암만봐도 난 잘 모르겠다
  • 작성자블랙아메리카노 | 작성시간 19.12.16 전잼
  • 작성자나62키론데왜뭐 | 작성시간 19.12.16 와 이거 진짜 새롭게봤었는데 호아킨피닉슨지 지금알았네
  • 작성자비숑이 날아와 가슴에 꽂힌다 | 작성시간 19.12.16 한남영화같은점도 있지만 저건 한남아니라 나였어도 여성이었어도 똑같았을거같아... 저 순간의 충격 뭔가 말로 형용할수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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