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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8년부터 아메리카 대륙 곳곳을 여행하고 있는 '배낭 여행 고양이'가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의 목덜미, 어깨 위에서 세상을 응시하는 귀여운 표정으로 인터넷에서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이 회색 고양이는
지난 2008년 배낭여행을 하던 프랑스 여행객 커플을 미국 루이지애나에서 만나 긴 방랑의 길에 동참하게 되었다.
떠돌이 신세였던 이 고양이는 주인의 어깨 위, 배낭 속, 품 안에서 눈을 동그랗게 뜨고 세상 곳곳을 구경하고 있는데,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13개국, 거리로는 약 15,000km를 여행했다는 것이 고양이 주인의 설명이다.
고양이 주인은 고양이를 위한 인터넷 사이트를 열고, 고양이가 여행을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네티즌들에게 알리고 있다.
작은 우산이 달린 주인의 배낭 속에 들어앉아 편안하게 빈둥빈둥 세상을 떠도는 고양이의 팔자(?)가 너무나 부럽다고 네티즌들은 말한다.
현재, 회색 고양이와 프랑스 여행객 커플은 콜롬비아에 머물고 있는데, 남미 대륙 곳곳을 더 둘러볼 계획이라고.
(사진 : 세계 여행 중인 떠돌이 고양이와 주인의 모습)
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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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MC Sniper 작성시간 12.10.13 가방사면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가방안에저러고있으니까 귀여워 죽겠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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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수퍼비 작성시간 12.10.13 주인이부럽다...저냥이개냥이네ㅋㅋㅠㅠ우리고양이도저렇게안겨서어디좀돌아다니고싶지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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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시쪙 작성시간 12.10.13 진짜 귀엽땈ㅋㅋㅋㅋㅋㅋ큐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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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욤모씨끼 작성시간 12.10.13 우산 봐 ㅋㅋㅋㅋㅋㅋㅋ귀여워 죽겠네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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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팬할거야 작성시간 12.10.1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떻게 저렇게 데리고 다니지? 배낭에 올려놓고 다니고 작은 우산 매달아주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양이 데리고 여행하는 사람도 존나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