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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시작한 MBC 수목 드라마긔.
문가영(질투의 화신 빨강이) 지상파 첫 주연작인데 연기도 잘하고 캐릭터도 매력 있더라긔!
스스로 페미니스트라고 밝히고 지속적으로 목소리 내왔던 배우고, 이번에도 n번방 청원 공유해줬다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6880
가영쓰 잘 됐으면 하는 마음도 있고, 드라마 자체가 때깔 좋고 존잼이라 캡처해봤긔.
그럼 재밌게 봐주세용♥
여주: 비호감 이미지의 이슈 메이커 라이징 스타 배우 여하진
남주: 모든 것을 기억하는 과잉기억증후군을 앓고 있는 스타 앵커 이정훈
여주가 했다 하면 모든 아이템이 완판이긔.
낮에는 로운이랑 커피 마시러 강릉 가고
저녁엔 김선호랑 밥 먹으러 가면서 남자 집에다가 주차하는 여주
1일 2스캔들, 양다리 기사가 나버렸긔.
근데 양다리는 좀 너무하다. 이 둘이랑 사귀는 것도 아닌데 무슨 양다리야?
하여간 썸탈 시간을 안 줘. 썸타면서 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그런 다음에 제대로 시작해야 오래오래 잘 만날 거 아니야.
디스패치 놈들이 잘못햇내,,
열애설 부정도 SNS로 개쿨하게 하는 SNS 중독자긔 ㅋㅋㅋㅋ
댓글도 항상 터지고요
밤 11시 뉴스 앵커인 남주는 상대가 누구든 팩트와 말빨로 조지는 타입이긔. 뉴스 꿀잼.
여주가 영화 홍보차 남주 뉴스에 인터뷰하러 출연하게 되면서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 처음 만나긔.
아마 예상 질문지가 큰 도움이 되진 않을 거예요.
(나는 오늘도 예상치 못한 질문들로 널 조질 예정이란다)
다행이다*^^* 열심히 안 읽었거든요*^^*
?
갑자기 넥타이가 피부톤이랑 본인 의상하고 안 맞는다며 다른 화사한 걸로 바꾸라고 조언하는 여주
꼭 바꾸세요. 그거 진짜 아니에요.
아 앵커님, 커피 드세요.
어떤 게 본인 건지 쩜 헷갈리냄,,
커피 맞아요? 술 맛이 나는 거 같은데...
거기서 술 맛이 나요? 바뀌었어요. 그게 제 거예요. 잘못 드렸나보다.
지금 생방송 앞두고 술 드시는 거예요?
아니요? 아직 전 안 마셨고, 앵커님이 드셨잖아요, 방금.
맞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방송 전부터 대환장
뉴스 시작 직전에 여주가 챙겨준 넥타이로 고분고분 바꾸는 남주
생각했던 것만큼 화사하진 않네...
전래 솔직하긔 ㅋㅋㅋㅋㅋㅋ
롸?
인터뷰를 앞두고 SNS를 좀 살펴봤는데요, 글쎄요.
SNS에서 보여지는 모습들을 보면 일관성이 없고, 변덕이 심하시더군요.
영화 관련 뻔한 질문이 지나고 나서 또 공격 개시하는 남주
네?
특정 제품과 회사에 대한 찬사를 늘어놓았다가
또 얼마 지나지 않아서 같은 제품과 회사에 대한 노골적인 불만을 표시하는 경우는 수도 없이 많았고요,
특정 정당을 지지한다고 밝히셨다가 약 3개월 뒤에는 그 지지를 철회한다고 말씀하셨고,
그리고 일주일 뒤에 그 정당을 지지하겠다고 하셨어요. 무슨 이유라도 있나요?
그게 지금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분명 확실한 이유가 있었어요.
근데 그 확실한 이유가 기억이 나지 않는 거군요. 확실한데 말이죠.
그건...
기억도 나지 않는 이유로 가치관과 신념을 수도 없이 뒤집고 번복하는 것이
대중에게 영향력을 미치는 유명인으로서 다소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생각하진 않으십니까?
모르겠어요. 전 그냥 제 감정에조차 복잡하게 굴고 싶진 않아요.
복잡한 이유나 계산에 상관없이 그냥 단순하게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면서 살고 싶어요.
그 말 듣고 뉴스 도중 멍 때리는 남주
다섯이나 여섯까지만 세면서 살고 싶다는 말은 남주의 죽은 첫사랑이 입버릇처럼 했던 말이긔.
그렇게 술+첫사랑 콤보로 방송 사고가 나고...
여주가 일어나서 괜찮냐며 남주를 붙잡으면서 1회가 끝나긔.
다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