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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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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그르므는 작성시간 20.08.02 나도 엄마가 나 낳고 좀 있다가부터 지금까지 계속 일하시는데, 어렸을 때부터 나한테 무조건 경제적능력 갖추라고 그래야 결혼해서 내목소리 낼 수 있다고 항상 말해옴. 그리고 할머니, 이모들 용돈 눈치안보고 주고 사주고싶은거 사드리고 그게 참 마음이 편하다고 함..(결혼이 항상 전제로 깔려있긴 함..) 외동이라 어렸을 때 항상 집에 혼자있어서 외롭긴 했는데 그냥 엄마의 그런 사고방식이 내 가치관형성에 큰 도움이 된 건 사실!! 엄마가 나보다 자신인생 열심히 사셔서 한편으론 참 멋있고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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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말이야막걸리야 작성시간 20.08.02 나 백수되고나서 실업급여때문에 일자리센터다니다가 여성취업지원프로그램있다길래 일주일짜리했는데 나 빼고 전부 전업주부들이셨거든 근데 다들 대학나오시고 전산업무보시고 사무직하셨던 분들인데 이제 나이때문에 안써준다고 어디 청소일자리라도 구하고싶다하시는데 진짜 엄마들나이셔서 더 눈물나고 짠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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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할미왔다 작성시간 20.08.02 울엄만 계속 일하시고 이모가 결혼하고 20년넘게 가정주부신데. 대화하다보면 한계를 느껴. 그래서 나도 모르게 사회생활한지 오래된 이모가 뭘알아. 집에만 있는 이모가 뭘알아. 이런 생각을 은연중에 하게 되더라. 나중에 내가 내 자식한테 저런 소리들으면 너무 감당 못할 것 같아서 결혼생각, 출산생각도 없지만 혹시라도 나중에 결혼하더라도 가정주부는 못하겠더라. 그때 받을 상처가 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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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능력있는여시 작성시간 20.08.02 맞는말이야. 난진짜놀랐던게 주변에 어린이집선생하는 친구들이 얘기하다 은연중에 전업맘들을 "집에서 놀면서~~" 이렇게 표현하더라고. 놀면서 애늦게데려온다 놀면서 뭐도 안한다 이런식으로. 본문댓에도 전업인 친척언니 무시한다는얘기있잖아ㅋㅋ 여자도 여자를 무시하는거야 이런것만봐도 경제력무조건가지고있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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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존조 john cho 작성시간 20.08.02 남한테 자기 인생 맡기지 말기.... 남편도 결국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