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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돋]이혼하는데 저랑 남편 둘다 애 맡기 싫은 상태입니다.

작성자재재잭스|작성시간20.08.11|조회수39,428 목록 댓글 552



출처 :https://m.pann.nate.com/talk/336497189?&currMenu=&vPage=1ℴ=N&stndDt=&q=&gb=&rankingType=total&page=1



정말 저 아이어렸을때 부터 독박육아했고 아이두돌 지나서부터는 직장까지 다니면서

아이 혼자 케어했습니다. 정말 저에게는 너무나도 힘든시간이었어요


남편새끼는 도와주기는 커녕 항상 친구들하고 노는거에 빠졌고요

제 잘못이죠 제가 저런놈하고 같이 산거 평생 후회가 남네요

어제 아이양육에대해 얘기하던중 남편새끼는 자긴 절대 안키우겠답니다


저도 이러면안되지만 솔직히 키우기싫습니다 제나이 29살 이제좀 행복해지고싶어요

전 정말 엄마자격도 없는거알지만 남편그말듣고 오기가 생겨서 저도 맏지않겠다고해버렸습니다


그새끼 좀 놀란 표정하면서 그럼 누가 키우냐고 그러길레 시어머니 데려다주라고하니까

그게말이되냐면서 고아원에 보겠다네요 ㅡㅡ 정말 끝까지 쓰레기새끼 그말듣고 정말 어제
저녁부터 몇시간을 서로 싸웠습니다. 아이는 목소리가 커지니 방에서 울고 저희는 신경도 안쓰고


서로 고함만 질렀고 다른집에서 신고했는지 경찰까지 왔습니다. 오늘 일어나자마자 남편새끼는

또 나갔더군요.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서 아이 점심먹이고 옷가지랑 제 짐을챙겼습니다

아이가 우리 어디가냐고 묻길레 할머니랑 같이살꺼라고했고 엄마도 같이 살꺼라고해버렸네요

엄마는 안산다고하면 아이가 울고불고 안가려고 할꺼아니까요


찾아가서 아이짐과 시어머니께 맏기고 뒤로 나오는데 아이가 정말 쓰러질듯이 울더군요

현관문에서 듣는데 마음이 너무아팠습니다.

아이를 뒤로하고 친정에와서 글쓰는데 남편새끼 아이찾아가라고 전화계속오네요

돈 많이 벌면 찾아올거에요 하지만 그전까지는 저도 좀 편해지고싶네요

이런 제 자신이 너무싫네요 아이를 제가 키우는게 맞는걸까요?


저 정말 키우기 싫습니다






그냥 애가 불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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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하얗다 | 작성시간 20.08.12 애가 장난인가 존나 짜증나네
  • 작성자둑흔박흔 | 작성시간 20.08.14 에이.. 그래도 여자나 남자나 애버린다는 거잖아 둘 다 벌받아야해..
  • 답댓글 작성자폰금숙 | 작성시간 22.12.24 222 둘다 쓰레기마인드다
  • 답댓글 작성자펭햐 | 작성시간 23.02.28 33 옹호할 필요도 없다.. 진심 다들 말렸을때 각오하고 낳은걸꺼아냐
  • 작성자메롱메로롱 | 작성시간 24.09.22 굿파트너인줄 ㄷㄷㄷ
    근데 여자는 6년 독박육아 했는데^^ 남자가 이제 키우면 될듯
    남자가 잘못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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